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했을때 전기장판 쓰면 안되겠죠?

임신했을때 조회수 : 13,644
작성일 : 2011-11-20 13:56:09

집이 꼭대기층이라 겨울되면 진짜 추워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보일러 트는게 젤 좋긴 한데,  가스비도 만만치 않고..

워낙 추위를 넘 많이 타는데, 오늘은 진짜 너무 춥네요.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몸이 으슬으슬 되고.

 

임신초기인데,(9주정도) 전기장판 쓰면 안되는걸까요?

물론 안쓰는게 좋다는건 알지만 너무너무 추워서...

 

지금 가지고 있는데, 얇은 1인용 전기장판인데

요즘 홈쇼핑에서 강부자매트인가 그런거 보면

넘넘 사고 싶네요.

 

임신중에 전기장판 많이 안좋을까요?

IP : 1.2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2:39 PM (211.246.xxx.30)

    쓰지마세요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몸이 녹는거같고 멍해요
    일반인도 그런데 임산부이시면.. 차라리 집안이 넘 추우시면
    냄비에 물담아서 끓이세요
    그러면 집안에 확 온기돌아요

  • 2. 당연히 안 좋겠죠..
    '11.11.20 2:39 PM (180.230.xxx.93)

    하지만 추우니까
    발매트같은것 보면 밑바닥이 고모재질로 밀리지말라고 있는 카페트를 위에 덮고 사용하면 전자파가 덜 닿지 않을까요 ..걱정되면 다른걸로도 더 덮어놓고 빵빵하게 틀어서 잠깐씩 사용해 보셔요.

  • 3. 우주정복
    '11.11.20 2:52 PM (14.45.xxx.165)

    저도 전기 매트 사용중인데요. 침대에요.
    저도 지금 25주인데 그냥 씁니다^^
    그정도 전자파 걱정되면 컴터도 티비도 렌지도 아무것도 못하죠.
    휴대폰이 전자파 매트보다 몇배나 높다고 들었어요.
    걱정말고 쓰세요.

  • 4. 쓰지마세요
    '11.11.20 3:03 PM (211.234.xxx.191)

    요즘엔 컴퓨터도 전자파차단 앞치마 두르고 하잖아요
    전자렌지는 쓰지않구요
    살에 직접 닿는건데 쓰지마세요
    전자파는 다 조심하라 하던데요

  • 5. 열선이 종요해
    '11.11.20 3:04 PM (218.209.xxx.227)

    구형전기장판은 아니다 싶고요 요즘 무자계열선 장판 괜찮은듯 싶어요

    90세 외할머니 사용하시는데 전혀 몸상태에 전혀 영향없으신것 같네요

  • 6. ..
    '11.11.20 3:14 PM (211.246.xxx.30)

    핫팩추천해요
    고무주머니로 되어서 뜨거운물부어 쓰는거요
    남들은 아기위해서 별별거 다하는데 일반사람도 꺼리는 전기장판을..
    그냥 가스 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 7. 웃음조각*^^*
    '11.11.20 3:31 PM (125.252.xxx.35)

    저도 차라리 핫팩 추천합니다.('빙침'이라고 돌림마개형 물담는 고무핫팩입니다.)

  • 8. 안돼요!
    '11.11.20 4:38 PM (114.202.xxx.56)

    깜짝 놀라 댓글 답니다.
    제가 미국서 임신, 출산 했는데 거기서는
    임신 특히 초기에 배에 뜨거운 거 절대 대고 있지 말라 했어요. 유산 위험 있다고...
    전자파가 문제가 아니라 고온의 뭔가가 자궁 속 온도를 높이는 게 안 좋다구요.
    초기엔 하지 마세요.

  • 9. 루사
    '11.11.21 1:38 AM (121.157.xxx.30)

    올해 출산했구요.
    일단 장판은, 산부인과 의사쌤도 좋을 거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장판 틀어서 먼저 따뜻하게 해놓고, 나중에 불 끄고 들어가는 방법 추천!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원래는 배를 필요이상 따뜻하게 하는 건 별로 안 좋대요.
    양수 온도가 올라가면, 아가 두뇌발달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하던데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14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었어요ㅠㅠ 16 강쥐 2012/03/20 25,138
86613 아람단 없는 학교도 있나요? 4 궁금 2012/03/20 1,353
86612 차인표. ..안내상 3 차인간..... 2012/03/20 3,469
86611 신종플루 유행인데 왤케 조용하죠? 9 ** 2012/03/20 3,502
86610 관리 안 되고 있는 아들 치아가 더 깨끗하네요 2 치과 2012/03/20 1,242
86609 반장이 엄마들 모임비 내나요? 19 어느화창한날.. 2012/03/20 4,137
86608 불펜펌)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의 실체.txt 1 .... 2012/03/20 971
86607 학부모회 조직 안하는 학교도 있나요 2 외롭다 2012/03/20 1,448
86606 강아지 꼬리 자르기를 왜 하는거죠? 23 반려견 2012/03/20 14,506
86605 초등4학년 남아에요.논술을 해야 할까요? 2 .. 2012/03/20 1,679
86604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은데... 6 신입생 엄마.. 2012/03/20 1,513
86603 민주당이 쎄게 나오네요. 29 유나 2012/03/20 4,051
86602 세타필 로션 용량과 가격 아시는 분~ 4 코슷코 2012/03/20 2,007
86601 1학년 엄마라 학교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내일 학부모총횐.. 4 바람은 불어.. 2012/03/20 1,582
86600 왜 정부에서 종교인 과세얘기가 나온걸까요?? 2 이 시국에 2012/03/20 1,029
86599 다들... 중학교 공개.. 2012/03/20 994
86598 키친토크보고와서 드는생각.. 6 .. 2012/03/20 2,955
86597 5세아이의 반친구가 자꾸때려요 1 ^^ 2012/03/20 1,109
86596 키친아트에서 네오팟하고 비슷한 오븐기가 키친아트훈제.. 2012/03/20 1,003
86595 중1, 중2 자매가 이틀이 멀다하고 미친듯이 싸우네요. 3 걱정 2012/03/20 2,114
86594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2/03/20 3,575
86593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다 큰일 날뻔했어요 20 놀라워 2012/03/20 4,157
86592 피아노 치는 윗집 어린이 거진 1년을 참아줬는데 보람있네요..... 39 냠냠이 2012/03/20 12,050
86591 임신이라는데 술을 먹었으니 어째요... 10 한심한 나 2012/03/20 2,493
86590 “한미FTA,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 무조건 폐기.. 2012/03/20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