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영사전으로 공부하시는분 계세요?

영영사전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1-11-20 12:02:21

단순하게 단어만 외우니 머리속에 잘 안들어와서, 영영사전으로 공부해 볼까 하는데

막상 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그 뜻안에서도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효과만 있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3.109.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fun
    '11.11.20 12:51 PM (70.67.xxx.102)

    처음에 습관들이기가 어렵지 한번 습관들이면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요.
    단어만 따로 외우지 말고 인터넷으로 지루해 보이지 않는 영어신문이나 영어 매거진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영영사전 프로그램 이용해 즉각 찾아가며 공부해 보세요. 하루에 30분씩 한 일년만 투자하면 실력이 엄청 늘어요. 제가 쓰는 프로그램은 www.wordweb.info 에 있는 간편한 공짜 영영사전이예요. 모르는 단어에 커서를 대고 Ctrl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면 바로 설명이 떠요.

  • 2. ..
    '11.11.20 12:54 PM (218.51.xxx.162)

    저도 공부하고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어느 정도 실력이 되어야 영영사전 공부가 가능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전 그래서 한영사전하고 영영사전하고 다 한꺼번에 봐요. 전자사전, 인터넷사전, 스마트폰 사전 어플 등등 어떤 것으로든 영영사전도 다 함께 나오는 걸로 해서 시간 걸리더라도 한영사전하고 영영사전하고 비교하면서 보는데 어떤 단어는 한영사전 해석이 정말 어이없고 영영사전의 풀이가 훨씬 이해가 잘되는 경우도 많고 또 예문까지 잘 볼 수 있어서 좋은 듯 해요. 다만 시간은 정말 많이 걸리는게 단점은 맞아요. 그래도 단어 100개 공부해서 1개도 제대로 못써먹을 바에는 10개 단어 공부해서 7,8개 제대로 사용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요. 제 영어선생님도 단어만 공부하지 말고 반드시 예문공부하고 예문 스스로 만들어 보라고 시키고 있구요.

  • 3. ...
    '11.11.20 5:19 PM (124.5.xxx.88)

    저는 눈이 나빠져 사전을 보기 힘들어 네이버 사전을 보고 있는데..

    클릭 한번에 한영,영한을 왔다 갔다 볼 수 있으니 자연히 영영사전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이제는 저절로 영영 사전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영 사전은 이미 번역을 한 번 거친 것이기 때문에 진짜 뜻을 생생하게 전달하기가 힘들어요.

    그렇지만 영영사전을 보면 그 진짜 뜻을 자세하게,용법도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영영 사전을 보고도 그 뜻이 후딱 머리에 안 떠오르거나 한국어로 뭘로 표현해야 하나,,단어가

    안 떠 오를 때에 한영사전을 추가로 보지요.

  • 4. ^^
    '11.11.20 7:28 PM (78.52.xxx.67)

    저 10여년 전부터 사전은 오로지 영영사전만 봐요.
    제가 영어를 원래 좀 하기는 했지만, 처음 시작이 순탄했던건 아니에요. 일단 영어단어를 영어로 이해하는데 아무래도 영한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 이게 익숙해지면 이해가 훨씬 빠르답니다.
    왜냐하면 영어 단어가 상황에 따라 문맥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영한을 보다보면 그저 그런 뜻의 나열인 경우가 많아 오히려 적용할 때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영영사전을 보면 뉘앙스라던가 적절한 상황에서의 단어사용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쉽게 다가오죠.

    길게 보시고 영영사전으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롱맹도 괜찮고 옥스퍼드, 등등 좋은 사전 많아요.
    인터넷 롱맨사전도 꽤 유용하고요.

    저는 가끔 우리말이 안떠오를 때나 네이버로 찾아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7 무슨 병이지 싶어요. tv를 봐도 내용을 모르는게.. 2 알고싶습니다.. 2011/11/20 1,731
39436 역사채널e - 36년의 시작 2 신묘늑약 2011/11/20 1,380
39435 이광재라인(참여정부)의 경악할 한미FTA 충동질 12 부산사람 2011/11/20 2,549
39434 고3 올라가는 아이 계산실수 3 새벽 2011/11/20 2,305
39433 절임배추 샀다가 6 속상해 2011/11/20 3,371
39432 성북구 돈암동을 중심축으로 이 근방 빠샥하신 분들 아파트 추천 .. 3 성북구 2011/11/20 3,470
39431 이명박 호주여총리에 볼키스 부탁-허걱입니다. 3 애국 2011/11/20 2,243
39430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3 외로움 2011/11/20 2,313
39429 (급) 베가 LTE 쓰시는 분 웃자 2011/11/20 1,326
39428 가방 Anne klein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8 브랜드 2011/11/20 13,131
39427 與, 창당 14주년 맞아 파워블로거들과 만난다는데…. 1 .. 2011/11/20 1,803
39426 미국 가는데 미리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요? 3 고민.. 2011/11/20 1,773
39425 스테인레스 텀블러에 홍차 담아서 마시려구요~ 5 홍차 2011/11/20 3,396
39424 SKT 에 SKY 전화기 인데 비밀번호가 잠긴 경우 어디로 가야.. 3 서비스 2011/11/20 1,465
39423 주리가 이모딸이군요 6 애정만만세 2011/11/20 11,839
39422 떡갈비나 패티 만드시는 분들 갈아진 고기 사세요? 4 ... 2011/11/20 2,635
39421 뉴욕 시티 패스 & 브로드웨이 뮤지컬 질문 1 ------.. 2011/11/20 1,581
39420 중국어선 불법 조업의 실체.. 해군 출신이 밝혔음 1 짱깨 2011/11/20 1,794
39419 덴비 머그 관심 있으시면 싸게 구매하세요 공구할인 2011/11/20 2,633
39418 남자대학생패딩 3 2011/11/20 4,538
39417 전민동에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이아파 2011/11/20 3,453
39416 시모님이 민망해서인지 화가 나서인지 안오시는데 5 D 2011/11/20 3,514
39415 Have you seen Abduction? 8 해석모호 2011/11/20 2,201
39414 배꼽청소? 5 배꼽 2011/11/20 4,262
39413 푸켓여행에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6 커피나무 2011/11/2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