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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하는 아줌마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1-11-20 11:32:22

말그대로입니다.

어쩌다 우연히 알게된 아줌마이고요. 간혹 오며 가며 보고, 저쪽에서 그냥 밥먹자고 말하면 그냥

그래요 하고 대답합니다.

저도 같이 밥먹을 생각은 전혀없고요.  말끝마다 남편 높은사람이네, 자기 어떻다는둥 늘 자랑이거든요.

한 두달전에 봤을땐, 존댓말을 하길래, 이제 안그러려고 하나보다 했거든요.근데 어제 우연히 봤느데 또그러네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고요. 근데 말하는게 늘 반말입니다.

절 우습게 봐서 그런건지, 아주 친하다고 착각하는건지..

이 걸 말해야하는건가요. 참 이런거까지 말해주고 살아야하는지 별 여자 다있어요.

 

 

IP : 182.68.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없는
    '11.11.20 11:44 AM (123.109.xxx.49)

    개념없는 인간들 많아요~~~~~~우리 회사에도 나이많다고 반말 찍찍하면서 친하지도 않느데 말하는 사람 불쾌해요. 젊은 직원들은 개념없고 못배웠다 욕하는데 알라나 모르겠어요. 하물며 나이많아도 기분나쁜데 어리면 정말--;;;; 때리고 싶으시겠어요..말해야하지 않을까요?

  • 2. 무식한거죠
    '11.11.20 11:46 AM (59.6.xxx.65)

    무식한 아짐이라 그래요 무식한 아짐을 당해낼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ㅋㅋ

  • 3. ...
    '11.11.20 11:48 AM (180.0.xxx.171)

    저도 반말 참 싫어요...
    그냥 저는 반말트는 기준을... 상대방쪽에서 반말트기 시작하면 저도 시작하는 타이밍으로 생각하거든요.
    원글님보담 나이도 어리시다니까 그냥 반말하세요.
    나랑 그렇게 친해요? 하기도 뭐하고 참...그죠?

  • 4. caffreys
    '11.11.20 8:19 PM (112.150.xxx.17)

    반말할때마다 나이를 상기시키세요
    연배가 저보다 높으샌가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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