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기 체온이 35.3까지 내려갔어요.

oo 조회수 : 19,059
작성일 : 2011-11-20 07:45:31

바로전날 새벽에 갑자기 열이나서 39.5도까지 올라가  병원갔었거든요.

병원에선 폐렴기가 있다고 약처방해줬구요.

어제는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약 속에 해열제는 없었음) 

 

새벽에 체온을 제보니 35.3~4도에서 왔다갔다.. 체온계가 고장났는줄 알았어요.

바로 하루전보다 4도가량 차이가 나는 아이 체온이 정상인가요? 평상시 체온보다 2도  정도 낮은체온이요.

 

새벽에 너무 걱정되서 1339에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35도 밑으로 내려가면 저체온증이라고 해서 잠을 거의 못잤네요.

아기도 뭐가 불편한지 자면서 계속 칭얼거리고 울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급성 폐질환아닐까도 걱정되구요. ㅜ.ㅜ

그게 감기증상처럼 시작되는거라던데.

그렇게 감기증상된지 일주일만에 폐렴증상 시작된거구요..

너무 무섭고. 걱정되요..

 

IP : 58.140.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7:54 AM (180.182.xxx.2)

    응급상황에는 글 올리지 마시고 얼른 응급실로 뛰어야죠.
    아기 문제라 섣부른 답변이 무섭습니다.
    얼른 가까운 응급실로 가세요.

  • 2. .....
    '11.11.20 8:38 AM (121.152.xxx.219)

    39.5도까지 열이 나던 아이를 엄마가 해열제 한번도 안먹이셨나요?
    약봉투를 잘살펴보세요. 가루약에 해열제성분이 있을수 있어요.

    해열제 부작용일수 있어요.
    양말신기시고 몸에 수건 감아주세요.

  • 3. 정말..
    '11.11.20 9:48 AM (121.147.xxx.145)

    약에 해열제 성분 정말 없던가요? 없었을리가 없는데..
    다시 한번 알아보시구요.. 아.. 시간이 좀 흘렀으니 그새 알아보셨을 수도..
    아기 목에 가제수건 같은거 묶어주시고 손발에 양말 껴 주시고 모자도 쓰려고 하면 씌우시고..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건 그 정도에요. 살펴보시고 계속 정상 체온 안되면 응급실 가셔야죠.

  • 4. ....
    '11.11.20 9:57 AM (121.152.xxx.219)

    두번째 댓글 쓴사람인데요..몸에 아니고..목에..^^;
    체온이 낮아지는건 해열제부작용중 하나인데
    저희 아이도 그런적 있었어요.
    보통 약에 해열제가 들어있는데 모르고 엄마가 추가로 먹이거나 그럴때..
    생기더라구요.
    따뜻하게 해주면 온도 빨리 올라가요.너무 걱정마세요.

  • 5. 우리아가
    '11.11.20 10:51 AM (59.3.xxx.130)

    도 그렇게 체온이 내려갔었어요.
    몸을 따뜻하게 담요로 꽁꽁 싸매주세요.

    걱정많이 했었는데 따뜻하게 해 주니까 체온이 올라왔어요.

    열날때는 벗겨주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열을 내려주고
    체온이 내려갈 때는 옷을 많이 입히고 담요로 꽁꽁 싸매주고

    아기가 어릴때는 이런현상이 자주 나거든요.
    염두에 두셨다가 그대로 실천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64 Have you seen Abduction? 8 해석모호 2011/11/20 1,650
38563 배꼽청소? 5 배꼽 2011/11/20 3,783
38562 푸켓여행에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6 커피나무 2011/11/20 1,467
38561 유튜브에 대전 나꼼수 공연 다봤네요.. 5 dddd 2011/11/20 2,139
38560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사오면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 2011/11/20 2,719
38559 기프티콘 - 편의점 캐시 이런 문자가 왔는데 이거 뭘까요? 2 미도리 2011/11/20 1,097
38558 맛난집... 1 김포공항 2011/11/20 867
38557 먼지거름망이 없는거 안좋나요, 세탁기요. 8 세탁기 뭘사.. 2011/11/20 5,447
38556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입니다. safi 2011/11/20 965
38555 할머니(65세)부츠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알고싶어요 2011/11/20 1,743
38554 김장양념 남은거 좀 많이 얻게 됐는데요, 너무 묽어요 4 김장 2011/11/20 2,325
38553 양모이불세탁고민 4 양모양 2011/11/20 2,130
38552 꿈의 '효성 남이천 IC로 돈벼락' 사진 2 참맛 2011/11/20 2,785
38551 北미녀 춤추다 김정일 보자 와락 눈물까지 흘리는 사진 ㅋㅋㅋ 3 호박덩쿨 2011/11/20 2,286
38550 b형간염 검사는..어디서 해야하는건가요? 9 22 2011/11/20 2,801
38549 학부모 연말 모임으로.. 연말공연 2011/11/20 1,016
38548 딸 둘인 엄마가 그렇게 안쓰러워 보이나요? 70 진실 2011/11/20 13,163
38547 나가수 적우가 나온다는데요 19 2011/11/20 7,219
38546 나꼼수로 인해 공연문화가 확뒤집어 지나봅니다. 2 .. 2011/11/20 2,527
38545 잼 만드세요. 2 장터에 큰 .. 2011/11/20 1,143
38544 김수미씨 대사할 때마다 제가 숨이 막혀요..-.- 5 숨이답답 2011/11/20 4,354
38543 오작교 형제들에서요.. 2 오작교. 2011/11/20 1,924
38542 용산 재개발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네요 ??? 2011/11/20 1,632
38541 들통이 표준말이 아닌가요 1 그럼 2011/11/20 825
38540 집이 깔끔하신 분들은 항상 의식적으로 치우시나요? 37 // 2011/11/20 1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