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뉴코아 아울렛 근처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bbb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11-11-20 00:58:24

친정오빠가 회사일로 서울 왔다가 내일 제주도 내려가는데 오랫만에 얼굴도 보고

겨울외투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 뉴코아 아울렛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두시간 정도 쇼핑하고 한시간 정도 식사할 시간이 있을거 같은데

킴스클럽 지하 푸드코트나 애슐리 같은데는 제가 싫구요(--'),

그렇다고 길건너 신세계 백화점 식당가를 가자니 조금 번거로울거 같아서요..

 

뉴코아 근처에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정식집이나 코스요리를 잘하는 중식당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겠어요?

 

덧붙이는 질문)

1. 뉴코아 남성복 매장에서 최근 코트나 점퍼 종류 구입하신분.. 브랜드 추천 좀 해주셔요.

2. 김포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는 반포쇼핑타운 근처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에서 타면 되는거지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203.130.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1:59 AM (175.209.xxx.99)

    반포역앞 뉴타운빌딩 안의 양자강이라는중식당이 근방에서제일유명 맛집이구요. 대각선맞은편자이상가에있는 락앤웍도있는데요. 맛은양자강추천이요~

  • 2. bbb
    '11.11.20 2:01 AM (203.130.xxx.208)

    고맙습니다.
    댓글이 달리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차에 저에게 희망을 주셨어요.

  • 3. 11
    '11.11.20 2:14 AM (218.155.xxx.186)

    양자강 아직도 있나요? 20년 전엔가 먹은 거 같은데!

  • 4. 양자강
    '11.11.20 2:49 AM (14.52.xxx.59)

    뉴코아 길건너 브라우스톤 골목 나오면 파스텔 건물에 고구려라고 고깃집있구요(점심정식합니다)
    아래층에 안동한우 있고 윗층에 포호아 있어요
    양자강건물과 파스텔건물이 그래도 깨끗하고 나름 괜찮은 식당가입니다
    잠원동이 원래 먹을데가 없잖아요 ㅎㅎ

  • 5. ...
    '11.11.20 5:45 AM (183.98.xxx.10)

    오늘까지 브랜드세일하는 메이커가 몇개 있더라구요. 친구는 캠브리지에서 50프로해서 22만원에 바바리비슷한 코트를 샀다던데요. 글구 리무진은 인천공항행을 길가장자리에서 탔던 기억이 있는데 김포행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점심은 저라면 윗분 말씀하신 파스텔 상가 일층에 있는 일품한우가서 점심메뉴 먹겠습니다...

  • 6. 저기
    '11.11.20 8:56 AM (222.98.xxx.193)

    ..윗님..딴지 절대아닌데요
    양자강이 맛없으면 도대체 어디가..

  • 7. ...
    '11.11.20 9:14 AM (183.98.xxx.10)

    양자강정도면 대접하고 맛 없다소리는 절대 안 듣지 않나요? 거기 음식맛도 좋고 락앤웍이나 노독일처 따위와는 비교하는 게 안스러울 정도로 서비스마인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말 나온 김에 락앤웍은 가장 가깝기는 하지만 절대로 가지마세요.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말이 나올 만큼 돈독만 잔뜩 오른 개판 음식점입니다.

  • 8.
    '11.11.20 9:16 AM (112.152.xxx.16)

    정말 양자강이 맛이 없으면.. 어디가 맛있을까요?... 점 네개님 궁금해요.. 맛있는곳을 알려주셔야죠,...

  • 9. 차라리
    '11.11.20 10:11 AM (59.6.xxx.65)

    뉴코아 지하가 훨씬 맛있어요

    지하에도 푸드코너말고 옆에 놀부보쌈이나 다른 중식당 있거든요

    그런 독립된 곳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 10.
    '11.11.20 10:17 AM (110.12.xxx.34)

    남이 추천한 식당 딴지만 걸고 그냥 가는 분은 뭔가요 ㅋㅋㅋㅋㅋ
    하나 추천이나 하고 가던지 디게 밉상이네요 ㅋㅋㅋ

  • 11. 파스텔
    '11.11.20 10:47 AM (125.152.xxx.139)

    윗님들이 말씀하신 파스텔 건물 1층에 xin이란 중식당 짜장면 유명해죠.
    코스 정식은 그냥 그랬어요.
    저흰 식사와 요리 한가지 정도 시켜서 먹고온답니다.

  • 12.
    '11.11.20 10:48 AM (116.36.xxx.243)

    저도 잠원동 사는데..
    사실 먹을곳 그리 많진 않으나..
    양자강 괜찮고..거긴 뉴코아에서 조금 걸어 나와야하니까..
    뉴코아 옆 스타벅스, 맥도날드 있는 건물안에 있는 올라 라는 이태리식당 추천해요
    점심으로 파스타 괜찮으시다면..
    전 거기 마늘빵이 괜찮고 음식도 괜찮았어요..분위기도 좋구요
    아나운서 지승현씨가 주인이라더군요..몇번 본적도 있고..

  • 13. ..
    '11.11.20 11:05 AM (14.32.xxx.214)

    잠원동이 정말 맛집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고구려도 맛있고 일품한우는 요즘엔 좀 맛이 예전만 못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양자강이 가장 무난한데요..
    맛있고 깔끔하고..
    xin은 가격 대비 글쎄요..

  • 14. 글쎄
    '11.11.20 11:21 AM (1.227.xxx.132)

    차량으로 움직이시는게 아시라면 짐도 있고 하실텐데 파스텔까지 움직이는게 부담스러우실듯해요. 윗님 말씀대로 뉴코아 지하 전주비빔밥 또는 놀부부대찌게 정도도 깔끔하고 양식 좋아하시면 올라 괜찮아요. 코스도 있고 단품도 괜찮구요.

  • 15. 파스텔상가
    '11.11.20 12:37 PM (110.14.xxx.47)

    파스텔상가에 중식, 한식, 고깃집, 일식이 다 있으니 거기로 가셔서 고르세요.
    2층 일식집인 북해도 괜찮아요.
    회덮밥이나 단품 음식들도 맛있어요.
    전 양자강이 조미료맛이 많이 나고 기름져서 안간지 꽤 되는데,댓글보니 여전히 인기가 좋네요.
    또 양자강 주인때문에, 그 옆집인 냉면집 여주인 자살사건이후로 이미지가 않좋아서 더 가기 싫어요.

  • 16. ..
    '11.11.20 1:06 PM (112.151.xxx.114)

    뉴코아 건널목 건너 동아아파트 사이로 들어가셔서 동아아파트 정문 옆이 파스텔 골프연습장 건물이고 식당 많아요. 고구려 흑돼지(점심정식 간단히 괜찮아요), 일식집(북해도랑 고구려랑 같은 프랜차이즈 소속), 쌀국수집, 중국집 신 등등 있구요.
    동아아파트 길건너면 롯데마트 건물에도 말씀하신 양자강이나 일식집 있어요.
    김포공항까지는 버스타시거나 아님 9호선 고속터미널에서 전철타셔도 되지요.

  • 17.
    '11.11.20 2:16 PM (71.188.xxx.153)

    뉴코아 앞쪽으로 나오면 반포상가1-8동까지인가 있어요.
    그중 6동인가,7동인가 지하에 '옹달샘'이라고 고기도 맛나고 특히 김치말이국수는 정말 맛있었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그뒤 아파트 살때 그 국수 먹으러 자주 갔는데,,,.
    잠원동이 사실 식당이 별로 없어 주로 삼호아파트 사거리쪽으로 가서 외식 많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19 고수향 나는 그런 소스나 아카시아 2011/11/22 1,106
40418 롱샴 브릭스 레스포쌕 말고 추천해주세요 4 해품 2011/11/22 1,920
40417 저희 애는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5 고민엄마 2011/11/22 1,410
40416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어요 4 따뜻해 2011/11/22 2,311
40415 안철수, 다자대결 여론조사서 박근혜 제쳤다 2 세우실 2011/11/22 1,218
40414 시댁 조카와 친정 조카의 차이 18 라마 2011/11/22 5,574
40413 스마트폰 뭐 살까요 4 2011/11/22 1,433
40412 월요일날 위기탈출 넘버원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위기탈출 2011/11/22 1,143
40411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4시 이후 강남 많이 막힐까요? 6 크리스마스 2011/11/22 1,399
40410 남편과는 말하기 싫은데요, 아이들있을때 티 안나게 하면서 남편과.. 4 냉전 2011/11/22 3,203
40409 저 김치 안담가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김장 도와달라고 하네요... 12 김장 2011/11/22 2,990
40408 바람피는 남자,여자들 주위에 계신분, 혹은 남편, 와이프이신분... 14 바람피는 심.. 2011/11/22 6,515
40407 음악회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는데..맘 맞는 사람이 없네요. 12 좀 허무~ 2011/11/22 1,660
40406 싱크대 배수구 냄새 4 냄새 2011/11/22 2,160
40405 시어머니 빼닮은 남편...어떠세요??ㅠㅠ 7 속상하다 진.. 2011/11/22 2,090
40404 김장, 신랑 자랑질... ^^ 2011/11/22 1,141
40403 초등학교 수학 익힘책 3 이거슨 2011/11/22 1,792
40402 전체 틀니하는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6 병다리 2011/11/22 5,180
40401 김장김치에 찹쌀풀 말고 맵쌀풀 넣어도 될까요? 7 .. 2011/11/22 5,872
40400 필립스 에어플라이어 구입하신분 계세요? 4 이미지 2011/11/22 4,207
40399 민주당이 사고치면 조용한 인터넷 6 ㅍㅍ 2011/11/22 1,167
40398 이사가는데요 참고할만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블로그 소개부탁해요 2 이사간당 2011/11/22 3,786
40397 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34 속상 2011/11/22 11,802
40396 골프장 지으려 구제역 살처분 돼지 파헤쳐 2 세우실 2011/11/22 865
40395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