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너스통장.......갚아나가는노하우알려주세요.

활짝핀인생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1-11-19 21:55:17

마이너스통장1500만원 있어요.

 

2년안에 성실히 모으면 갚아나갈거라 생각했는데..일년이 지난지금...그대로에요.ㅠ.ㅠ

 

외벌이에.아이둘...보육료빠듯하고,,마이너스통장을 다빠져나가는통장으로 해놓으니 월급되도 다 빠져나가고,,,급하면빼다쓰고하다보면............이자에.....정말 내가 살림을 왜이리못하나 좌절감만 생깁니다.

 

이자생각말고 빠져나가는것과 살림비는 빼놓고 적금통장을 따로만들어 일년후에 갚는방법으로 해야하는지.....

 

보험도 월급의 10프로약간안되고,국민건강,연금등이 30만원,공과금+집통신비30만원,신랑핸펀10,저2만오천원,보육료40,차유지비25만원,이자15만원

 

고정지출이이정도구요.,살림은정말 나름알뜰히해요..40~50만원

 

줄일데가 없는데 더 쪼여야하니 그게 더 미치겠어요...

 

정말 우울해요.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2.3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마이너스통장
    '11.11.19 11:47 PM (211.195.xxx.21)

    대출있었는데 이게 있으니깐 늘었다 줄었다 통 값을수가 없더군요
    독하게 마음먹고 다른통장 하나 개설해서..
    매달 얼마씩 따로 떼어서 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제로칠액수만큼 만들었을때
    확 갚아서 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절대 못갚아요.
    "마이너스 통장 갚자"이게 제가 통장앞에 매직으로 적은 제목이랍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쓸때는 좋지만
    사람을 루즈하게 만들어요.
    통장 개설하세요

  • 2. ...
    '11.11.20 3:55 AM (50.133.xxx.164)

    무조건 돈생기면 마이너스 먼저 집어 넣어버리세요.... 그게 최선일듯..

  • 3. 빙그레
    '11.11.21 1:24 PM (180.224.xxx.42)

    않쓰는 방법밖에 없어요.
    줄일때가 없다는 것은 핑게인것 같아요.
    윗님처럼 통장하나 개설해서 따로 따로 관리하면서
    먼저 갚고 생활비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2 경찰청에전화했어요 8 콩나물 2011/11/24 1,719
41421 촌지근절위해 잠실의 한 학부모회에서 강수를 뒀네요. 1 잠실초등학교.. 2011/11/24 2,097
41420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베리떼 2011/11/24 1,244
41419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2011/11/24 11,737
41418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인의 삶’ 어떻게 달라질까 1 C-BA 2011/11/24 1,290
41417 애 낳는데 5천만원!!! 29 미르 2011/11/24 3,704
41416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1/11/24 2,046
41415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적응안됨! 2011/11/24 3,616
41414 처음 면세점 이용.. 5 생애 처음... 2011/11/24 1,899
41413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팬티 2011/11/24 1,763
41412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병원 2011/11/24 1,602
41411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김선동의원 2011/11/24 1,966
41410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2011/11/24 2,327
41409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48 뿌리깊은나무.. 2011/11/24 10,587
41408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외통위원장 사임(1보) 25 세우실 2011/11/24 2,780
41407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영업시간. 4 @@@ 2011/11/24 6,742
41406 고딩 2학년 울아들... ^^ 2011/11/24 1,775
41405 출장을 마치고 와 보니... 18 분당 아줌마.. 2011/11/24 3,619
41404 민중의 지팡이? 9 ... 2011/11/24 1,503
41403 지금 아고라에 알바 몇천 풀었나봐요. 12 후우~ 2011/11/24 2,043
41402 한번에 한개의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5 비누인 2011/11/24 1,320
41401 어제 참석 못한 저의 소심한 대응 7 저는 2011/11/24 1,530
41400 FTA 알면 알수록 그리고 주변 사람들 무관심에 속터져 우울증 .. 10 우울증 2011/11/24 1,962
41399 김장독식 김치 냉장고 쓰시는 분들.. 4 (이와중에).. 2011/11/24 1,701
41398 요새 자궁치료 때문에 한의원 다니는데 원래 침을 엉뚱한데 맞는건.. 7 2011/11/24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