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너스통장.......갚아나가는노하우알려주세요.

활짝핀인생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1-11-19 21:55:17

마이너스통장1500만원 있어요.

 

2년안에 성실히 모으면 갚아나갈거라 생각했는데..일년이 지난지금...그대로에요.ㅠ.ㅠ

 

외벌이에.아이둘...보육료빠듯하고,,마이너스통장을 다빠져나가는통장으로 해놓으니 월급되도 다 빠져나가고,,,급하면빼다쓰고하다보면............이자에.....정말 내가 살림을 왜이리못하나 좌절감만 생깁니다.

 

이자생각말고 빠져나가는것과 살림비는 빼놓고 적금통장을 따로만들어 일년후에 갚는방법으로 해야하는지.....

 

보험도 월급의 10프로약간안되고,국민건강,연금등이 30만원,공과금+집통신비30만원,신랑핸펀10,저2만오천원,보육료40,차유지비25만원,이자15만원

 

고정지출이이정도구요.,살림은정말 나름알뜰히해요..40~50만원

 

줄일데가 없는데 더 쪼여야하니 그게 더 미치겠어요...

 

정말 우울해요.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2.3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마이너스통장
    '11.11.19 11:47 PM (211.195.xxx.21)

    대출있었는데 이게 있으니깐 늘었다 줄었다 통 값을수가 없더군요
    독하게 마음먹고 다른통장 하나 개설해서..
    매달 얼마씩 따로 떼어서 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제로칠액수만큼 만들었을때
    확 갚아서 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절대 못갚아요.
    "마이너스 통장 갚자"이게 제가 통장앞에 매직으로 적은 제목이랍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쓸때는 좋지만
    사람을 루즈하게 만들어요.
    통장 개설하세요

  • 2. ...
    '11.11.20 3:55 AM (50.133.xxx.164)

    무조건 돈생기면 마이너스 먼저 집어 넣어버리세요.... 그게 최선일듯..

  • 3. 빙그레
    '11.11.21 1:24 PM (180.224.xxx.42)

    않쓰는 방법밖에 없어요.
    줄일때가 없다는 것은 핑게인것 같아요.
    윗님처럼 통장하나 개설해서 따로 따로 관리하면서
    먼저 갚고 생활비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43 명일동과 광장동 중 아이 교육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6 ***** 2012/03/25 3,571
88242 여지껏 살아본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에요? 111 ㅎㅎ 2012/03/25 27,553
88241 귀가 작으면 관상학적으로 어떤가요? 30 !! 2012/03/25 26,376
88240 전기밥솥 뚜껑도 교체되나요? 2 밥솥ㅂ 2012/03/25 1,728
88239 초1 아이 입안이 완전 할었어요 ㅠㅠ 5 ***** 2012/03/25 1,277
88238 그 남자를 차버려라, 30대의 여자의사가 쓴 책인데요 3 .. 2012/03/25 3,883
88237 외로움을 견뎌내는 방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61 흠흠흠 2012/03/25 20,650
88236 휴대폰 기능좀 알려주세요 2 휴대폰이 2012/03/25 1,031
88235 엄마가 너무좋아요 9 이러면안돼나.. 2012/03/25 3,447
88234 너 아니라도 할 놈은 많다.. 17 안할놈 2012/03/25 4,028
88233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된 짐킴 비디오 클립..애들 공부관련해서 1 ... 2012/03/25 1,685
88232 탄산수 이거 많이 마셔도 되나요? 2 2012/03/25 2,977
88231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꿀꺽 2012/03/25 1,586
88230 님들의 모성본능 자극했던 배우 있으세요 ? 32 .. 2012/03/25 4,484
88229 출산후 붓기에 대해 궁금한점 2 @.@ 2012/03/25 1,292
88228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2012/03/25 5,748
88227 참 아이러니 하게 1 무무 2012/03/25 940
88226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LA이모 2012/03/25 1,630
88225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힘든 마음 2012/03/25 4,158
88224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2/03/25 2,562
88223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추억만이 2012/03/25 4,925
88222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lana03.. 2012/03/25 5,115
88221 심야토론 이혜훈 9 ㅋㅋ 2012/03/25 2,366
88220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투표독려 2012/03/25 1,549
88219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2012/03/25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