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대전 콘서트

[대전콘서트]

다녀왔어요.

3만명 추산이라고 하고요.

다닥 다닥 모여서 보고 들어 왔어요.

아이랑 같이 가서 바닥에 무릎담요 깔고 앉아서 봤고요.

공지영 작가가 왔었고 안희정 지사, 민주당 당직자 중 한사랑이 왔었어요.

좀 추웠지만 뜨거웠고요.

마지막에 후드티 사러 가니까 다 팔리고 없었어요.

총수의 책도 다 팔리고요 건투를 빈다만 몇 권 남아 있었고요.

셔츠 사려던 계획이었는데 없어서 봉투에 조금 넣었고, 아이는 주진우 기자가 맘에 든대요.

가까이서 보니 좀 피곤해보이셨지만 멋졌고요.

마지막 총수의 말 "이제 너희가 쫄 차례다"

[ㅋㅋ]

그래 이젠 네놈들이 쫄것이다!

[...]

카이스트 총장...지금쯤 부르르 떨고 있겠군요... 분해서...ㅋㅋㅋ
진짜 멍청하지 않나요?
카이스트 대관 안해준거 지나고나니 되려 고맙네요...ㅎㅎㅎ

[너무]

재미 좋았어요. 다음에도 한번 더 대전에서 나꼼수 보고 싶어요.

F4 얼굴 실물 보니 더 잘 생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