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즈 큰옷 줄여서 사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1-11-19 21:48:03

오늘 맘에 드는 자켓겸 코트를 보았어요...

맘에 꼭 드는데 사이즈가 커요..

제가 키가커서 어색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큰 느낌...

 

전 66사이즈를 입는데 그옷은 77뿐이 없구요...

백화점 점원이 줄여 준다고 하는데...

소매도 아니고 어깨도 줄여야 할거 같은데

망설여져서 그냥 왔어요...

 

근데 눈에 아른아른...

자기네는 엉터리로 줄이는게 아니여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한번도 그리 옷을 산적이 없어서요...

브랜드는 앤디앤*이어서 엉망으로 줄이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떤지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IP : 123.11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9:51 PM (14.34.xxx.142)

    그냥 포기하시는 것이...
    앤디앤뎁 본사 디자이너가 줄여줄 것도 아니고
    그냥 근처 수선집 또는 백화점 수선집으로 보내질 거구요.
    그냥 다른 옷을 골라보셔요.

  • 2. ..
    '11.11.19 9:52 PM (1.225.xxx.51)

    아니오 77을 줄이면 절대로 원래 66사이즈의 느낌이 안납니다.
    포기 하시고 다른 백화점 앤디*댑 매장에 알아보세요.

  • 3. 경험자
    '11.11.19 11:23 PM (221.139.xxx.63)

    어지간해서 옷은 줄일필요 없어요.
    늘이고 줄이고 해도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보여도 입으면 어딘가모르게 불편해요.
    특히 뭐하러 새옷사는데 줄여서 사요.
    더 이쁜거 찾아서 입으면되지요.
    예전에 옷이 아까와서 고가라서 이대앞까지 가서 줄였거든요. 소매 늘이고 겉은 멀쩡한데 입으면 팔을 움직일수가 없엇어요. 차라리 수선비로 하나살껄했어요

  • 4. ...
    '11.11.20 12:40 AM (112.149.xxx.54)

    세상에 얼마나 예쁜 옷이 많은데 새옷을 줄여서 입나요?저는 제 사이즈에 딱 맞지 않으면 절대 안사요.수선해서 입으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느낌이 달라요 .앤다앤뎁 말고도 다른 브랜드에 예쁜 옷 많으니 그 옷은 포기하시길 ...

  • 5. 음..
    '11.11.20 9:50 PM (180.229.xxx.17)

    매장에 물어보셨어요?
    전국 다른 매장에도 전부 재고가 없는 거냐고..
    보통 시즌 지난 것이거나, 완판된 거 아니면 전국 어디인가에는 있거든요.
    전 그렇게 구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고 계산은 그 매장에서 해요.
    만약 이렇게 해도 못 구하는 옷이면 그냥 포기하세요.
    줄여도 66 분위기 안 나고 뭔가 어정쩡하게 안 예뻐져요..
    이미 줄였기 때문에 반품 환불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04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6,842
87103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367
87102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637
87101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3,074
87100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505
87099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1,170
87098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6 .... 2012/03/22 1,647
87097 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5 별수없군 2012/03/22 1,816
87096 짝 보신 분들 남자 몇 호가 괜찮았나요? 14 ..... 2012/03/22 2,673
87095 김용민씨 경선에서 이겼네요 14 파이팅! 2012/03/22 1,733
87094 라디오스타는 자체제작인데도 파업 영향이 없네요? 3 라스 2012/03/22 1,993
87093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 비법(유행하는 말로 ^^) 15 비법 2012/03/22 3,086
87092 아기 기저귀 가는 남편 많지 않나요? 15 0000 2012/03/22 2,448
87091 다음주 짝 완전기대 9 Ehcl 2012/03/22 2,159
87090 전세 자동연장시 재계약서 쓰는거요.. 1 세입자 2012/03/22 2,282
87089 서늘한 간담회도 재밌네요. 2 MBC 파업.. 2012/03/22 933
87088 아이 발달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강북) 1 12월생 2012/03/22 792
87087 멘탈리스트를 보다 보면... 극중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좋.. 8 멘탈리스트 2012/03/22 2,444
87086 짝 보고 계시나요? 여자1호 같은 성격 정말 별루네요. 12 .... 2012/03/22 3,242
87085 [반박문] 사후세계는 없다? 임사(臨死)체험도 꿈의 일종? 2 호박덩쿨 2012/03/22 2,023
87084 덱스터, 여동생이 봤어요~ 어떻게 될까요? 1 나모 2012/03/22 1,628
87083 고해성사보고 성당 다시 다니려고 해요. 7 냉담후 2012/03/22 2,375
87082 고학년되면 학부모총회 참여자가 확 주나요 8 ^^ 2012/03/21 2,224
87081 이런 직업이 뭔가요?? 5 뭐지? 2012/03/21 1,795
87080 펌이 너무 꼬불거려서 속상한데요.. 9 미스블룸 2012/03/21 1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