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허리가 넘 아파서
정형외과랑 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이... 진통제로만 견디었는데...
그리고 제가 자궁선근증이 있어서 그 것 때문에 아픈가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허리가 아프면 오른쪽 똥배도 조금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넘 아파서 밤에 자다가도 자주 깨고...
그래서 오늘 일찍 산부인과가서
굴욕 자세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왼쪽 난소와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하네요
왼쪽은 작아서 그냥 나두어도 될껏 같고
오른쪽 혹은 빵빵한 공 크기에 7cm짜리랍니다...
혹시 몰라 ct도 찍고 암검사로하고 또 아래에 염증이 있어 치료도 했네요...
다음주에 다시와서 검사 확인 하자고 하는데...
의사는 살짝 수술쪽으로 얘기 하던데...
수술시 병원서 입원기간은 얼마나 하나요...
복강경으로하면 흉터는 안 생기나요...
혹이 너무 커서 개복 수술하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