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무쇠 냄비 질문했던 사람인데요..
답변 주신 대로 식탁냄비 장바구니에 다 담았다가
다른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하도 설거지랑 길들이기 힘들다고 하시길래
르크루제나 스타우브로 눈을 돌려서 오늘 백화점에 가서 급 지르고 왔네요..
지름신 강림.. 에헤라디야~ ㅠㅠ..
좀 지름 좁은 것에 튀김 하려고 14cm 깊은 편수 냄비가 새로 나왔길래 그거 계속 들여다 보다가,
아무래도 예쁜 것은 그냥 양수 코코떼에, 그것도 14cm은 정녕 1인용이길래 16cm 으로 했어요..
그레이 컬러 코코떼 16cm이랑 원형 파니니 그릴 체리레드 26cm 샀네요..
요새 체리레드 할인 기간인가봐요..
체리레드는 다 30% 하더라구요..
그런데 두 개 샀더니 올 해의 3번째 구매는 30% 해준다지 뭐예요..
아니 올 해는 불과 한 달 반 남았는데 ㅠㅠ;;
올 해 마저 지르라는 건지 ㅠㅠ;;
가장 만만하게 쓰시는 사이즈와 제품이 뭔가요?
저희 한 끼 먹고 치워버리는 스타일이라 22cm은 좀 부담스러운데..
1. 코코떼 18cm
2. 소테 (전골 냄비?) 20
3. 베이비웍
뭐가 제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