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저려요 도와주십숑

꽁꽁꽁 조회수 : 6,477
작성일 : 2011-11-19 17:04:25

얼마전에 팔이 갑자기 저리단 글 올린적 있었는데요.

병원을 가진 않았는데 좋아지더라고요.

 

그 뒤로 한 열흘 가량 됬는데요.

코를 중심으로 머랄까 얼굴이 간지럽다 해야 하나.. 저리다고 해야 하나..

암턴 코아래 인중 입가 아래턱 이마 쪾이 느낌이 이상해요.

피부가 간지러운게 아니라 근육이라고 해야 하나

암턴 좀 느낌이 이상해요

 

제가 예전에 코수술을 했는데요.

요새 코가 좀 불편해서 병원을 갔는데 코는 정상이래요.

근데 이 이상한 느낌이 코부터 시작됬고..

아직도 코가 좀 욱씬거리고 조이는 느낌이 들고는 있거든요..

이게 코와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요새 몸이 많이 안좋아서 소염진통제도 좀 먹었고..

코때문에 신경을 써서 머리가 지릿거릴 정도로 스트레스도 받았거든요..

호르몬 주사에 독한 약 + 스트레스를 근 일주일동안 한꺼번에 있었는데요..

신경을 써서 일시적이건지..

저 이제 30대 초반인데 혹시나 뇌혈관 쪽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 죽겠네요.

 

주위 사람들은 제가 자꾸 신경써서 그런거라고 별일 아니라 자꾸 그러는데요

일시적인걸까요 아님 당장이라도 큰 병원가서 멀 찍어봐야 할까요

 

저 어린 아가엄마랍니다..

제가 건강해야 하는데.. 꼭 좀 도와주세요.

IP : 211.20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5:55 PM (118.223.xxx.6)

    신경과 가보셔야할거 같아요..친정엄마가 그런 증상이 있다가 구안와사가 와서 한동안 고생하셨어요.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찝찝하니 병원가보세요~~!!

  • 2. ..
    '11.11.19 6:58 PM (117.123.xxx.212)

    저도 몇년전에 그런 증상이 와서 응급실가서 ct찍고 별 생쑈를 다 했는데 못찾았죠. 밤에 전문의가 없었으니까요 새벽4시까지 CT순서 기다리다가 MRI찍으라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다음날 아침 한의원 갔더니 바이러스가 말초 신경에 들어간거 같다구 침 치료 3일 넘게 받고 괜찮아졌어요 구안와사 온건데 다행히 입 않돌아 간거죠. 그 이후로 스트레스 받거나 날 추워지면 약간씩은 않좋아요 원래 그렇게 후유증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묵히지 마시고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가보세요 ~

  • 3. ..
    '11.11.19 7:14 PM (110.14.xxx.164)

    수술한 병원말고 종합병원에 가보세요

  • 4. 에이미
    '11.11.19 8:56 PM (14.32.xxx.33)

    저랑 증상 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신경과다녔는데 갑상선 항진이었어요 피검사 해보세여

  • 5. 저도 그래요
    '11.11.20 12:36 AM (210.205.xxx.205)

    저도 지금 그래요(벌써 몇년됐어요)... 처음 그랬을 때 너무 놀래서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다 다니다가

    이상이 없다고 해서 결국 아산병원까지 갔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들 말 안해서 그렇지 그런 사람

    무지 많대요...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고.. 첫마디를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검사도 없었어요.

    뇌혈관은 그렇게 안온대요... 그 이후로 신경을 좀 많이 쓰면 더 심하게 느끼구요,. 맘 좀 편한 날은 모르고도

    지나가요... 원글님도 기본 검사는 다 받으시고 그도 아니면,, 마음을 좀 편하게 가져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58 주니어 플라톤 같은 교재 다른거 뭐 2 있나요? 2011/11/19 1,434
39157 나꼼수 대전 콘서트 3 대전콘서트 2011/11/19 2,091
39156 사이즈 큰옷 줄여서 사는거 어떤가요...? 5 .... 2011/11/19 2,080
39155 문화적으로 척박한 40대 남자와 대화하는 법 어디서 배워야 할까.. 4 ....... 2011/11/19 2,138
39154 요트 놀이 갔던 나타리 우드,,갑판에서 남편과 격렬하게 싸우다가.. 5 ... 2011/11/19 3,825
39153 나꼼수 너무 좋아요 4 대전맘 2011/11/19 1,953
39152 혹시 안산에 있는 경안고 아시나요? 5 중3맘 2011/11/19 2,033
39151 김장 김치 택배로 빨리 받는 방법. 3 ... 2011/11/19 4,040
39150 아이들과 가는거 괜찮을까요? 파주콩축제?.. 2011/11/19 938
39149 턱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8 궁금한 이... 2011/11/19 4,444
39148 자궁근막종...7cm 3 아들하나끝 2011/11/19 3,242
39147 나꼼수공연 대전 2011/11/19 1,531
39146 조용히 멀어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단 아이들 영향은 없게요 2 feel b.. 2011/11/19 3,135
39145 저렴한 미용실만 다니다가.. 이희미용실 5 미용실 2011/11/19 6,640
39144 스타우브 중에요.. 3 음.. 2011/11/19 3,400
39143 이명박 정부 사자성어 3 밝은태양 2011/11/19 1,814
39142 내일부터 가족여행인데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1 제주 사는 .. 2011/11/19 1,326
39141 왜 갑자기 경찰관님들 계급장을 가리죠? 4 ... 2011/11/19 2,081
39140 찢어진 식탁의자 리폼 비용이 많이 들까요? 4 사고파 2011/11/19 14,026
39139 바자 12월호 커버모델이 연아네요, 넘 예쁘네요^^ 2 멋진 연아 2011/11/19 2,233
39138 나꼼수 5 대구아짐 2011/11/19 2,260
39137 같은곳에서10년을 살아도... 2 . 2011/11/19 2,642
39136 질 좋은 니트 가디건 판매 사이트 추천요~~ 1 찬바람~~ 2011/11/19 2,605
39135 무한도전 잘보던 못보던^^ 10 ... 2011/11/19 7,351
39134 무한도전 송중기.. 너무 멋있네요. 1 으아 2011/11/19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