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선물로 뭐가 좋을 지 추천 좀 해 주세요

조카 집들이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1-11-19 16:34:34

시집 간 시누이 딸이 이번에 집들이를 한다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받아보시거나 주신 선물 중 반응 괜찮았던 선물 있으시다면

올려주세요

IP : 61.97.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4:37 PM (14.46.xxx.156)

    저희 이사했을때는 다들 현금 주시던데요.이사하면 이것저것 돈들일 많아서 요긴하게 썼어요.필요한거 직접사면 되는거구요...

  • 2. 그렇겠지요
    '11.11.19 4:43 PM (61.97.xxx.43)

    그래도 현금 보다는 선물이 더 나을까 싶어서...

  • 3. 아돌
    '11.11.19 5:25 PM (116.37.xxx.214)

    아주 오래전이지만 제가 첫 집들이 했을때 저희 숙모가
    앞치마,냄비받침,뜨거운것 잡는 장갑,슬리퍼 세트로 만들어주셨는데
    정말 예뻐서 무척 아껴서 썼어요.
    손님 접대하는 날의 유니폼으로다가...^^;;;
    퀼트로 무릎담요 같은 것 만들어주신 분도 계셨고요.
    직접 구워다 주신 머그세트도 감사히 받았었고...위에것들은 다 손수 만들어주신거였고...
    정말 예쁜 앤틱풍 액자 세트를 받았는데 길이길이 잘 쓰고 있어요.
    자그마한 액자들이 쪼로록 여러개 있는 거고요.
    보석 같은것 잔뜩 박힌 조금 큰 액자도 몇개 받았는데 그것도 잘 쓰지만
    그래도 작은 것이 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명화가 그려진 접시(?) 장식으로 세워놓는 것도 받았는데
    정말 예뻐서 저도 누구 선물하려고 가격 알아보고 깜놀...좀 비싸더라고요.
    이 두가지는 제가 제돈 주고는 못 살꺼 같은데 받고서 아주 기뻤던 물건들이예요.

  • 4. 가을
    '11.11.19 6:07 PM (121.101.xxx.240)

    포트메리온 머그컵 세트 같은건 어떨까요..아니면 소접시 세트..전 이런게 받고 싶네요..ㅎㅎ

  • 5.
    '11.11.19 8:22 PM (115.136.xxx.27)

    아무리 그래도 현금이 좋지 않을까요?
    집안 장식품은 취향이 맞지 않으면 정말로 그냥 꽝이더군요.

    요즘 인기있는 르쿠르제 냄비 작은 사이즈는 어떠세요? 나중에 이걸로 이유식도 끓이고 작아서 귀엽기도 하고 좋더만요..

    아니면 실리콘 주걱세트도 잘 쓰더라구요..
    좋은 주방 가위... 키친에이드에서 나온 핑크색 주방 가위같은 것도 좋던데요.. 이쁘기도 하고
    이게 은근 요긴해요.. 주방가위가 제대로 안 듣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ㅎ

  • 6. 시누이면 몰라도
    '11.11.19 11:51 PM (174.118.xxx.116)

    시조카면 공기정화용 화분 하나 보내도 괜찮지 않나요?
    공기를 정화시키는 화분, 아주 럭셔리하게 나온 것들 많더라구요.

  • 7. 답변 주신 모든 분께
    '11.11.21 5:22 PM (61.97.xxx.43)

    감사하고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10 아파트를 샀어요~잔금,등기순서 등에 대해 여쭤봅니다.(넙죽) 6 두근두근 2012/02/17 2,075
72909 맘모톰 해 보신분.. 10 두려움 2012/02/17 3,454
72908 약단밤, 냉동해도 되는 품목인가요? 4 간식 2012/02/17 2,487
72907 변동금리 VS 고정금리...답답해 죽을 맛입니다... 3 생각대로살자.. 2012/02/17 1,548
72906 백*표 돼지갈비찜 양념이 맛나나요? 6 2012/02/17 1,813
72905 군인간 아들에 한라봉보냈는데.... 오리무중이네요 5 ^&^ 2012/02/17 1,927
72904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1,116
72903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751
72902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820
72901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603
72900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768
72899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956
72898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448
72897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795
72896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234
72895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807
72894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960
72893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3,056
72892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1,043
72891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620
72890 공익 스토리... ... 2012/02/17 509
72889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2,074
72888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905
72887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281
72886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