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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 27만원

옷 샀어요.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1-11-19 16:27:42

정말 백만년만에 옷다운 옷을 사는거 같아요.

가디건1. 얇은 모직코크1. 일자 바지2개 이렇게 저 돈으로 샀어요.

그동안 티셔츠, 잠바, 청바지 몇개로 떼우면서 살았거든요.

살빼서 인터넷으로 질좋은 옷을 살려구요.

 

근데 옷을 너무 안사니 5-6년간 사람이 추레해지는걸 요즘 느꼈어요.

나이드니까 더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동안 난 젊은 스탈로 옷입는다 하구 방심하기도 했구요.

너무 정장틱해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냥 열씸히 입어야죠.뭐

 

다른 분들도 옷이랑 몸매 때문에글이 몇개 올라와서 오늘 제가 한 일도 써봐요.

IP : 182.211.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4:29 PM (220.78.xxx.106)

    싸이트좀 알려 주세요
    저도 옷사야 되는데 백화점은 너무 비싸요

  • 2. 추천
    '11.11.19 4:46 PM (111.193.xxx.102)

    쉬즈굿이나 메이뜰같은 곳이 요즘 식상하고 오핀 / 스프링해즈컴 / 블리스 추천요~

  • 3. 원글
    '11.11.19 4:54 PM (182.211.xxx.135)

    전 옷가게가서 샀어요.
    뚱뚱하니까 입어보구 사야해서요.

  • 4. 예쁘게
    '11.11.19 5:52 PM (182.209.xxx.122) - 삭제된댓글

    잘 사셨어요^^ 이렇게 내옷도 한번 지르고도 사셔야죠
    저도 오늘 롱부츠랑 목에 두르는 포근한 워머 샀어요^^
    기분 참 좋네요.. 예쁘게 입고 다닐래요.

  • 5. 잘하셨네요.
    '11.11.19 7:09 PM (112.147.xxx.57)

    옷 안사던 사람이 사려면 가서 입어보고 거울보고 사야하는것 맞아요.

    인터넷 옷은 좀 사보던 사람이 골라야 잘 고르구요

  • 6. 비싼데요
    '11.11.19 9:00 PM (124.61.xxx.39)

    며칠전 뮤지컬 보러갔다가 현대백화점 들렸는데... 디데무 코트가 사만원이었어요.

  • 7. 원글
    '11.11.19 10:01 PM (182.211.xxx.135)

    비싼데요님 그거 사이즈 커봤자 66일꺼예요.
    전 뚱뚱해서 일반 브랜드 옷이 안 맞아요. 그래서 그동안 참구참구 있었던거거든요.
    가격두 문제지만 사이즈가 있어야 사 입죠?
    뚱뚱한 사람들이 얼마나 옷 사입기 힘든줄 모르실꺼예요.
    저두 몇 년전에 데무 청재킷이랑 가디건두 입었었던 몸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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