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상담자원봉사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1-11-19 13:33:56
아이 학교에서 상담자원봉사를 모집하던데 혹 해 보시는 어떤지 가르쳐 주세요.

제가 몇년전에 평생교육원에서 상담심리학부분을 이수한적이 있고 그 뒤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요 어영부영되었네요..
그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만은 있었는데 살다  갑자기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IP : 110.13.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9 2:17 PM (124.61.xxx.139)

    일단 어설프게 시작은 절대하지 마세요.
    저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공부했고, 교육기관에서 상담경험도 있지만, 손놓은지 오래되니까 달리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학교의 상담교사.
    넘 한심해서 학교에 말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걱정해주면서 상담내용을 은근히 노출하고, 상담 경험이 부족해서 열의만 있지, 아이들에게 문제있는 아이들을 더 부딪히게 합니다.
    상담경험, 상담기술 굉장히 중요합니다.
    절대 이론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학교 상담은 시한폭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능력을 펌하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신도 잘 안되는 부분이라 알려드리는 겁니다

  • 2. 학교
    '11.11.19 4:34 PM (61.79.xxx.61)

    가시면 그 학교만의 상담 분위기가 있답니다.
    전문 교사랑 비슷하게 해결하고 고민하는 스타일도 있구요 그냥 어머니 봉사니까..
    애들이랑 얘기나 나누고 애들 마음 편하게 하소연하고 놀다가는 장소쯤으로 여기게 하는 곳도 있어요.
    오는 아이 기다리다 그냥 돌아가는 학교도 있고 일부러 팀 짜서 불러서 집단 상담 하기도 하구요.
    학교 일단 가셔서 담당 샘께 얘기 들어보시면 알게 될거에요.
    초반엔 식사도 같이 하곤 하면서 분위기 파악하게 된답니다.
    제일 좋은 상담봉사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랑과 관심이 많은 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54 르크루제 24 + 18 두 개를 한꺼번에 샀어요 ㅠ.ㅠ 17 르크루제 2012/03/11 4,531
82453 새일박이일 출항불허 이해안돼 2 광팩 2012/03/11 1,314
82452 이어도는 암초니까 포기하고, 바위덩어리 구럼비는 지키자? 2 이어도 2012/03/11 850
82451 이번 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개신교의 노림수는 무엇이였나? 1 호박덩쿨 2012/03/11 707
82450 전 김희애 외모보다는 나영희씨가 훨 감탄스러워요 22 감탄이라면 .. 2012/03/11 9,519
82449 일 원전사고에 대한 현지 특파원의 시각과 경험 1 지나 2012/03/11 1,104
82448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어쩌나요 ㅠㅠ 7 6살아들 2012/03/11 1,845
82447 여자들은 왜 ‘해품달’에 열광할까 맞는 말이네.. 2012/03/11 1,152
82446 글 좀 찾아주세요 2 학교폭력 2012/03/11 855
82445 애들 단행본은 어떻게 골라주시나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3/11 1,016
82444 발효 막아야 합니다 1 ~~ 2012/03/11 1,051
82443 홍리나씨 만났는데 그분도 20대 같더군요. 16 대문글보고 2012/03/11 21,529
82442 우주선장 율리시즈 ... 2012/03/11 1,043
82441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헐... 2012/03/11 1,437
82440 알타리무우 김치.. 3 .. 2012/03/11 1,568
82439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2012/03/11 4,045
82438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2/03/11 6,486
82437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가방고민 2012/03/11 4,539
82436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ㅇㅇㅇ 2012/03/11 2,886
82435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maddon.. 2012/03/11 945
82434 (급질)도와주세요 2 ㅠ.ㅠ 2012/03/11 829
82433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별달별 2012/03/11 807
82432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2012/03/11 3,994
82431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2012/03/11 1,363
82430 열무에서... 1 파라오부인 2012/03/11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