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비염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해서 집중력 떨어지고 해서 공부와는 담을 쌓았는데 내년에 고3이 되는데 하고 싶은게 연기 밖에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야자 빠지고 합기도도장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로는 대학 가기도 힘들고 해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연기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돈이 많은 집은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비염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해서 집중력 떨어지고 해서 공부와는 담을 쌓았는데 내년에 고3이 되는데 하고 싶은게 연기 밖에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야자 빠지고 합기도도장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로는 대학 가기도 힘들고 해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연기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돈이 많은 집은 아닙니다.
비염이 있으면 발음도 안좋을것 같은데...
차라리 대학가기가 쉽지 연예인해서 연기쪽으로 밥벌이 하며 뜨는건 로또죠;;; 아니 로또보다 더 힘들걸요..
끼 + 외모 + 개성 + 연기력 + 뒷바침해줄 스폰(부모일수도)+ 가장 중요한건 운빨
부모님이 보시기에 종합해봐서 아이가 그런쪽으로 끼가 있거나 대성할 싹수가 보이면
본인이 원하는데 시켜줘보시고요..
아니다 싶으면 현실적인 쪽으로 눈을 돌리게 해주셔야죠.
중요한 시기인데 합기도는 왜 하는지요 ㅠㅠ
아이가 연기자가 꿈이고 가능성이 있다면 비용의 차이는 있겠지만 연영과 학원이나 연기학워 보내주세요
동국 한양 중앙대는 각각 인문에 속해있기도 하고 예능에 속해있기도 해서 전형이 각각 달라요
수능 비중도 차이나구요
아이가 외모가 안되는데 실력이 있다면 예전(서울예대)쪽에 가능성 커요
문제는 그걸로 밥을 먹고 살기가 참 어려운 거라지요 ㅠㅠ
외모는 어떤지요? 지역은 어디시고 지금 성적은 어느 정도고를 알아야 할텐데
쉽게 가려면 쉽게 가는 방법도 있지만
들어가기 힘들기도 합니다
연극영화과도 어느정도 외모 되어야 해요
동국대 중앙대 한양대, 단국대 뭐 이런 전통의 학교들은 공부를 좀 하던가 아니면 외모가 특별히 좋던가
뭔가 그간에 특출난 연예계 활동이 있어야해요
서울예대경우도 워낙 전통의 학교라 만만치 않아요.
특히 영화과나 방연과 경우 외모 많이 봅니다.
근데 중요한건
위 학교를 나와도 해마다 연영과 학교는 늘어가고
그로 인해 배출된 졸업생이 엄청나요.
그 경쟁을 뚫고 가기도 쉽지 않을 뿐더라
워낙 많아서 요즘은 이전처럼 특출난 이를테면 심은하나 이미연같은 특급스타가 나오기가 힘든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신인은 배출되도 계속 많이 쏟아지니 더더욱 그래요.
암튼 잘 되셨으면 합니다.
너무 솔직하게 쓴거라 기분나쁘시진 않을까 싶지만 솔직한 현실이에요.
저도 이계통에 몸을 담고 있으므로 실상 잘 보입니다.
근데 다행인건 요즘은 30대정도 되어도 인정받을수 있는 구조고 예전처럼 나이대들이 20대에 다 떠야한다는
인식이 전보다는 좀 옅어졌어요
물론 20대가 가장 좋지만 오랜시간동안 노력하면 또 실력을 인정받으면
대중들이 좋아할수 있는 여지도 잇으므로
가실거면 스타를 원하는지 아니면 연기파로 갈건지 명확히 하셔야할거에요.
스타로 가신다면 외모 필수구요 돈 많이 들어요.
그리고 워낙 지망생많아서 웬만하면 튀기가 예전보다 점점 더 어렵습니다.
실력 된다면 연기파로 오래 노력하면 늦게라도 잘될여지 있어요
헌데 그때까지 버티기까지 또 집안의 뒷받침이 필수에요
외모는 되고요 키가 158cm로 좀 작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155 |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 경제신문추천.. | 2012/03/22 | 1,222 |
87154 | 학원글보다 문득 저도 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중2맘 | 2012/03/22 | 860 |
87153 | 지름신 강림중이에요 2 | 피부고민 | 2012/03/22 | 1,212 |
87152 | 엄마라는 존재 8 | 슬퍼라 | 2012/03/22 | 1,928 |
87151 | 이승기에게서 나쁜 남자의 향기가,, 5 | 수목 승기 .. | 2012/03/22 | 2,004 |
87150 | 82님들 조언이 절실합니다, 18 | 답답녀 | 2012/03/22 | 2,486 |
87149 | 유치에 충치생겼는데 치과가면 어떤치료하나요? 6 | 으아 충치 | 2012/03/22 | 1,123 |
87148 | 크린징 크림 이나 크린징 로션 추천해주세요 1 | .. | 2012/03/22 | 1,856 |
87147 | 가방 좀 봐주세요~~~ 3 | 어떨까.. | 2012/03/22 | 842 |
87146 | 수학머리 없는 딸...걱정돼요.. 17 | 답답 | 2012/03/22 | 3,600 |
87145 | 안경을 써야 할까요 7 | 잘살자 | 2012/03/22 | 923 |
87144 | 집안일 한 것도 티가난다네요^^ 3 | 힘이여 솟아.. | 2012/03/22 | 2,258 |
87143 | 3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22 | 626 |
87142 | 원조맛집.....블로그예요.. 3 | 투척 | 2012/03/22 | 1,901 |
87141 | 가방 중 동그라미 안에 십자가 문양? 5 | 브랜드 알려.. | 2012/03/22 | 19,770 |
87140 | 쉐프윈 코팅 후라이팬 써 보신분.. 2 | 지름신 | 2012/03/22 | 1,235 |
87139 | 아침마당 명강의 추천해주세요~~ 3 | 아그네스 | 2012/03/22 | 948 |
87138 | 카프카의 변신을 아들과 같이 읽고 있어요 10 | 투척 | 2012/03/22 | 1,406 |
87137 | 자게에서 글 저장하는 방법 묻는 분들 많으신데.. 5 | 문득... | 2012/03/22 | 1,225 |
87136 | 체한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속이 쓰리고 계속 잠이 오고 설사끼도.. 3 | .... | 2012/03/22 | 2,466 |
87135 | 보통 급여나 수당은 0시를 넘으면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10 | .. | 2012/03/22 | 2,127 |
87134 | 천명관 "고래" 추천해주신분들.. 16 | 질문 | 2012/03/22 | 2,941 |
87133 | 반말 섞어쓰는 사람 싫어요 10 | 뭐지 | 2012/03/22 | 3,067 |
87132 | 아이폰에 TV가 나오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4 | go | 2012/03/22 | 955 |
87131 | 오늘 서울 비 안오나요? 4 | 외출 | 2012/03/22 |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