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할 때 동생이 같이 수업 들어도 되나요?

초등3학년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11-11-19 12:14:50

안녕하세요.

 

초등3학년 딸 아이 피아노학원 외에는 딱히 하는 사교육이 없어서

학습지를 해줄까 하는데요.

영어, 수학 해주고 싶은데요.

 

영어같은 경우에 학습지 할 때 7살 동생이 같이 수업 들어도 되나요?

초등3학년이지만 학교 수업외에는 영어를 따로 안해줘서

제일 기초적인 처음부터 해주려고 하거든요.

 

같은 수준에 영어 학습지를 해도 각각 따로 돈내고 수업 들어야되나요?

아니면 같이 들어도 상관없나요?

가능하다면 같이 수업듣고 동생은 학습지만 추가로 구입하면 좋겠는데...

안되는건가요?

 

질문하면서도 영 아닌거 같은데 딱히 여쭤볼 곳이 없어 질문드려요.

질문하면서도 좀 민망하네요. ^^;

좋은 주말 되세요.

IP : 210.124.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12:20 PM (220.78.xxx.106)

    당연히 안되는거 아닐까요?
    님이 과외 선생을 하는데 학생은 한명으로 계약해서 한명분만 받기로 했는데 집에 가보니 동생이라고 옆에 있으면..어떨까요

  • 2. ddd
    '11.11.19 12:22 PM (115.139.xxx.76)

    학습지가 겹치면 엄마가 봐주세요.
    제가 어릴때 윤선생 큰언니가 하면
    그 테잎으로 엄마가 봐 주셨어요.
    울 엄마 영어 못하시는 분이지만 그냥 진도만 체크하고 오늘 여기까지하자 그렇게 해 주셨어요.

    수업 듣는것도 원래 계약내용과 달라서 안되는거고.
    엄마는 수업 들으라고 들여보낸거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보라는거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그래요.

  • 3. 아리
    '11.11.19 12:26 PM (116.120.xxx.11)

    엄마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잇지않을까 하시겟지만..
    상식적으로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닌거죠.

  • 4. ..
    '11.11.19 12:31 PM (219.240.xxx.164) - 삭제된댓글

    따로 엄마가 가르키는건 몰라도
    같이 수업에 들여보내면
    선생님이 당황할텐데요
    수업집중도도 떨어지고

  • 5. 엄마욕심
    '11.11.19 12:36 PM (61.42.xxx.2)

    동생이 같이 수업들으면
    선생,학생 둘다 집중 못해요.
    더구나 돈도 안내고.. 지불했다고 해도 따로 수업하거든요

  • 6. 원글맘
    '11.11.19 12:38 PM (210.124.xxx.191)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닌거 같긴한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의드렸어요.
    7살 둘째가 눈높이 한글을 하고 있는데 그 선생님께서 영어도
    하신다고 해서 큰 아이 영어학습지 해주려고 했거든요.
    선생님께 여쭤봤음 큰일날뻔 했네요. 그냥 큰아이만 영어학습지
    하고 테잎으로 둘째는 제가 봐주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7. ....
    '11.11.19 12:46 PM (211.224.xxx.216)

    돈아끼려다 돈버리는 결과. 둘다 집중못하고 동생이 수업방해해서 수업심란해집니다

  • 8. ..
    '11.11.19 12:58 PM (125.152.xxx.21)

    헉~~~~~ 아니되옵니다.

    상식적으로.......수업비를 더블로 지급하시든지....ㅡ,.ㅡ;;;;

    선생님도 싫어하십니다.

  • 9. 쌍둥이도..
    '11.11.19 1:34 PM (121.187.xxx.113)

    주변에 쌍둥이가 있는데, 각각 돈 내고 하던데요.

  • 10. ....
    '11.11.19 1:49 PM (211.246.xxx.33)

    절대 구경만 하는것도 인된답디다.옆집아이가 혹시 울 아이 수업하는거 보면 자기도 하고 싶어 할까해서 한번 옆에서 구경 하게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절대 노우. 그아이 영업하려면 오케이 힐것 같은데 그 아이야 수업새로 듣건 말건 관심없고 방침이 그렇다더라구요

  • 11. 예전에
    '11.11.19 2:59 PM (121.178.xxx.238)

    저 학습지 교사 시절 3학년 여자아이 영어 수업하고 있으면 7살짜리 남자동생이
    음료수 들고 들어와서는 안나가고 옆에 꼭 붙어서 앉아 있었네요
    첫날 그러길래 제가 나가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날 빤히 보면서 내 말을 무시하고 그냥 앉아 있더군요

    엄마는 밖에 계시고...
    그뒤로도 수업갈때마다 그 동생이 머그잔에 오렌지 쥬스 한잔 들고
    와서는 옆에 꼭 붙어 있었네요... 으휴...
    완전무시하고 수업했지만 그집 그만 둘때 까지 그랬어요

    짜증 만땅이었어요 그리고 그집엄마 얼굴 보기가 정말 괴롭더라구요

  • 12. ..
    '11.11.19 3:38 PM (119.202.xxx.124)

    ㅎㅎ
    그렇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종류의 학습지를 둘이 각각 시키세요. 그리고 서로 바꿔서 공부하면 좋죠.
    예를 들면 형은 구몬영어, 동생은 튼튼영어 이런식으로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89 부산 가투 시작했다네요 5 참맛 2011/11/22 2,961
40688 백화점 매장 너무 어이 없어요 35 어이상실 2011/11/22 16,236
40687 시계브랜드 2 ... 2011/11/22 1,349
40686 체크카드 사용에 대해서 3 가을 2011/11/22 1,435
40685 초고층 주상복합에 사시는분께 6 신혜경 2011/11/22 2,627
40684 좋은 방법이 있겠죠? 세상에 불가능한게 없잖아요. 3 비준무효 2011/11/22 1,596
40683 트위터서 불붙은 분노...5천명 '게릴라 시위' 8 참맛 2011/11/22 3,394
40682 [1보]민주,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 5 세우실 2011/11/22 2,217
40681 진짜 미친것들!!!!!!!!!!!!!!!!!!!!!!!!!!!!.. 6 앨리 2011/11/22 1,931
40680 노원구청 방사능 폐아스콘이 어린이집옆에 있어요 6 땡그라스 2011/11/22 1,607
40679 마음이 떨어져 나간거 같아요. 2 울적합니다 2011/11/22 1,510
40678 명동 살수차 등장~ 물을 뿌려대고있네요~ 7 물부족국가 2011/11/22 1,921
40677 공영 방송 kb TVt수신료 안내는 방법입니다..관심 있으신 분.. 2 수신료 안내.. 2011/11/22 2,294
40676 멕시코 거주하시는분 계세요? 지금 멕시코 상황은 어떤가요? 7 멕시카나 2011/11/22 2,889
40675 경찰들과 몸싸움 시작!! 경고방송 시작, 물대포 사격 8 참맛 2011/11/22 1,951
40674 [FTA].. 1 희망.. 2011/11/22 1,094
40673 탄핵. 2 분노 2011/11/22 1,437
40672 더 무서운 건 서서히 진행되고 잠식된다는 것입니다...... 9 흠.. 2011/11/22 2,516
40671 이맛쌀 먹다보니 곰팡이가... 1 어떻케 2011/11/22 2,895
40670 빅토이라가 입은 이 옷들 어디 제품인지요? 스타일리쉬해.. 2011/11/22 956
40669 FTA취소 국가가 스위스말고 또 있나요? ㅇㅇㅇ 2011/11/22 1,429
40668 명동엔 20대가 대부분이네요? 14 참맛 2011/11/22 3,456
40667 명박퇴진 독재타도. 2 한나라아웃 2011/11/22 1,075
40666 엡티에이 반대 노래..깨알같이 불러보자 3 노래 2011/11/22 1,094
40665 제가 한나라당 알바라면 3 아네스 2011/11/22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