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쇠고기가 질겨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대략난감..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1-11-19 11:58:19

82님들의 능력을 믿어요..^^;;

 

저번에 500원으로 맛있는 배추국을 끓였다고 해서

 

저도 시도를 했는데 저번엔 소고기를 먼저 넣고 달달 기름에 볶다가 물 넣고 배추를 넣어도 시원하게 아주 잘되었는데

 

이번에도 소고길 먼저 기름없이 볶다가 물넣고 똑같이 끓였는데 소고기가 질긴 거에요.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미리 오래 익히면 질겨진다는 건 알았지만.. ㅠㅠ 저번에 괜찮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어떡하죠 ㅠㅠㅠ 소고기만 다시 건져서 참기름에 조물럭거려 나중에 다시 배추국에 넣어볼까요??

배추국 이거 주말에 하이라이트인데.. 가르쳐주세요..ㅠㅠ

IP : 175.125.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고기국
    '11.11.19 12:07 PM (180.64.xxx.143)

    소고기 오래 익히면 연해지는데...그래도 질기다면 잘못사신거에요....

  • 2. ...
    '11.11.19 12:16 PM (121.124.xxx.173)

    전 그정도이면 갈아서리 스파게티에 넣어먹어요.
    국물은 그냥 국말아먹구요.^^

  • 3. 아 감사합니다.
    '11.11.19 12:17 PM (175.125.xxx.77)

    오래 익혀봐야겠네요..ㅠㅠㅠ

    고기는 한우로 저번에 하도 맛있어서 등급도 더 높혀서 산 거 거든요..

    이번에는 맛있어져야 할텐데..

  • 4. ...님 고맙습니다.
    '11.11.19 12:18 PM (175.125.xxx.77)

    오래 익혀도 안되면 건져서 스파게티용으로 써야겠네요..

  • 5. jasmine
    '11.11.19 12:21 PM (125.189.xxx.233)

    고기는 오래 익히면 무조건 부드러워져요.
    저는 고기를 볶지않고 통째로 미리 익힌 후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워진게 확인되면
    건져서 자르고 나머지 재료넣고 국을 끓입니다.

    이벤에 사신 고기가 질긴 부위였나봐요.
    배추는 오래 익히면 녹아버리니까 번거롭더라도 배추건더기를 골라서 건져내고 고기랑 국물만
    계속 끓여보세요.
    아니면, 고기와 국물 약간 넣고 압력밥솥에 익혀보세요. 압력솥엔 국물 많이 넣으시면 안되요.
    고기가 부드러워지면 건져두었던 배추건더기 합체....성공하시길...

  • 6. jasmine님 고맙습니다.
    '11.11.19 12:26 PM (175.125.xxx.77)

    역시 지혜가 솟아나는 82네요..

    정말 배추를 건져야겠어요. 아침에 먹어보니 배추는 벌써 흐물거려서 저녁엔
    배추넣고 계속 끓이면 안될 거 같고
    배추건져놓고 고기만 오래 익힌 후 합체??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7. 코스코
    '11.11.19 12:39 PM (121.166.xxx.236)

    고기가 너무 질기면 고기만 건저서 장조림하듯이 양념 넣고 졸여보세요
    장조림 난들어서 결반대로 썰어서 먹으면 좋을듯 싶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6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서울시내 2011/12/03 3,009
44555 종편 채널 삭제했다가 다시 복구시켰어요.;;; 10 쫑뼌 2011/12/03 8,953
44554 퀼트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4 ,,,, 2011/12/03 2,190
44553 티비조선의 계략 완벽히 먹혀들었네요. 6 2011/12/03 4,055
44552 김하늘 부장판사가 보고 FTA 반대로 돌아섰다는 '을사조약이 쪽.. 2 참맛 2011/12/03 2,175
44551 그만 자자.. 2 .. 2011/12/03 1,555
44550 구순 할머니가 곧 임종하실것 같은데요. 6 ... 2011/12/03 4,651
44549 낸시랭은 뭐하는 분? 17 나리 2011/12/03 5,597
44548 조심스럽지만 연아얘기 55 클로버 2011/12/03 9,056
44547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원망스러울 때,,, 20 나나나 2011/12/03 2,366
44546 디도스에 묻힌 특급 뉴스들~~~ 11 참맛 2011/12/03 3,679
44545 서울, 강남 , 아파트 다 싫다. 5 ... 2011/12/03 3,595
44544 지금 fta 관련 방송하네요. 2 중앙방송 2011/12/03 1,455
44543 3번째 결심입니다 이번에는 지켜지길,,,,,,,,,,,,,, 1 굳은결심 2011/12/03 1,211
44542 요즘 만삭 사진이 유행인가요? 35 ^^ 2011/12/03 6,585
44541 저좀 사기 당한거 같아요 동대문가다 .. 2011/12/03 1,873
44540 키톡에 그림 귀신인줄 알고 놀랬어요.. 11 놀래라.. 2011/12/03 3,155
44539 편의점 삼각김밥,김밥들 유통기한 몇시간 지나면 1 포니키티 2011/12/03 2,995
44538 FTA반대 현수막 주문하려고 한답니다. 3 바람 2011/12/03 1,197
44537 꽁지 이야기 1 쑥빵아 2011/12/03 902
44536 코엑스에서하는 "발명특허대전" 아이들에게 어떤가요? 12월1일 2011/12/03 897
44535 4대강 낙동강구간 8개중 5개 보 물샌다 5 참맛 2011/12/03 1,069
44534 샤넬, 그랜저, 식당여주인 불륜 공통점 16 딱하기도 2011/12/03 10,060
44533 말로만 듣던 인터넷 음란소설을 우리 딸이.. 10 가슴이 벌렁.. 2011/12/02 4,907
44532 좀전에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었어요.. 10 놀람 2011/12/02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