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대량의 폭식 탐식.. ㅠ ㅠ

탐식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1-11-19 11:35:57

회사 다니다 보면 먹고 싶지 않아도 먹어야 하거나 점심 저녁 같이 해야 하거나

술한잔.. 혹은 어쨌건 친교때문에 먹어야 하는 일이 많잖아요

조금 먹는다고 해도 하루종일 앉아 일할땐 자꾸 먹는걸로 손이 가니

만만치 않은 뚱살이..

그래서 결심하죠 주말엔 디톡스 다이어트도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몸을 위해 주리라..

그래놓고 토요일 아침부터 몸이 편하니 벌써 손은 온갖 먹을거리, 냉장고, 외식 전단지에.. ㅠ ㅠ

벌써 점심도 전인데 계란푼 라면에 단팥방 2개에 인절미에 통닭 남은 거까지..

오직 먹는 낙이란 말인가.. 평일은 먹고 싶지 않은데 인간관계때문에 먹고

주말은 먹고 싶지 않은데도 입은 달아서 또 먹어대고.. ㅠ ㅠ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11:46 AM (112.172.xxx.232)

    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그럴 땐 집 밖으로 무조건!나가세요.
    공원 한 두바퀴 돌고 오면 입맛도 떨어지고
    설령 조금 먹는다고 해도 죄책감도 적더라구요.

    평일에 먹기 싫은데 먹어야 할 때 너무 싫은 그기분 알아요..
    옛날에는 주춤주춤 하다가 요샌 그냥 딱 "난 안먹어"라고 얘기해 버려요.

  • 2. ..
    '11.11.19 12:02 PM (112.154.xxx.100)

    전 전업이지만 평소엔 살 잘찌는 체질이라 조심하는데 주말엔 과자도 사다먹고 빵도 사다먹고..

    식사양도 먹고푼대로 먹네요 ㅎㅎ 먹는거 즐겁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18 오호라 양파스프 15 이점 2012/03/27 3,331
89417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실비보험. 2012/03/27 1,512
89416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다다다다 2012/03/27 2,301
89415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gma 2012/03/27 2,884
89414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1,064
89413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918
89412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2,325
89411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967
89410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818
89409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1,191
89408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2,029
89407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752
89406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2,026
89405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287
89404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829
89403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998
89402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485
89401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995
89400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371
89399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1,035
89398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173
89397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208
89396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1,034
89395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1,043
89394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