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저를 원망하고잇을까요?
1. 그럴수록
'11.11.19 11:05 AM (14.63.xxx.140)전화라도 하고 뭐라도 챙겨주세요.
원망할지 몰라서 연락 안하고 모른척하면 안 하던 원망을 할지도 몰라요.ㅎㅎ2. ㅇㅇ
'11.11.19 11:08 AM (211.237.xxx.51)원망하면 올케분이 속이 좁은거고요.
아직 돌쟁이 키우면서 그런 것까지 다 원망하면 그냥 집에서 가만 애하고 둘이서만 놀아야 합니다.
위험한 전염병도 아니고 감기 다 나아서 오라고 한건데 그걸 원망해서야 되나요
혹시 연락할일 생기면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오해할까봐 걱정했다고요..3. 잠시 그럴수도 있겠죠.
'11.11.19 11:09 AM (220.118.xxx.142)지나면 기억되지도 않아요. 어쩔 수 없는 문제잖아요.ㅎㅎ
놀이방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렇게 옮기고 합니다.4. 음...
'11.11.19 11:12 AM (14.63.xxx.140)오해할까봐...라고 하면 그건 '절대 우리 애들에게 옮은 것 아니다'란 뉘앙스가 있어서
감정 확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그냥 옮았다 아니다 얘긴 마시고 챙겨주세요.:D5. 애들이 다 아프면서 크는거죠...
'11.11.19 11:13 AM (218.55.xxx.198)감기도 걸려봐야 몸에 면역도 생기는거죠 뭐...
꼭 님 아이 탓이라고 말하긴 뭐하고
아이 감기걸릴까 걱정되면 집에서 외출도 하지 말고 있어야 하겠죠..
올케맘에 쏙들 선물이나 하나 사서 다음에 꼭 주시면 되겠죠 뭐..6. 형편대로
'11.11.19 11:18 AM (220.118.xxx.142)선물은 되었고 안부전화만 해주어도 고맙고 충분해요.
나중에라도 정말 고맙다 할일이 생길때 선물은 챙겨도
늦지 않아요. 물량공세로 이거저거 바리바리 챙겨줬던 시누입니다.ㅋ
왜이리 변해야하는지... 한푼이라도 얼른 모으셔 외풍있는 화장실부터 탈출하실
생각하세요.7. ..
'11.11.19 11:20 AM (175.112.xxx.72)올케가 온다고 하기에 감기도 다 나아가는 것 같아서 오라고 한건데 조카가 감기걸렸다니 걱정스럽다.
올케 생일인데 힘들어서 어쩌냐, 나중에 아기 감기 나으면 만나자. 그때 생일 축하해 주마.
하세요.
원망하든 말든 상황이 그렇게 된건데요. 이런 일로 원망하는 사람이라면 그사람 친해지기 힘든 사람입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감기 잘걸려요. 누구탓하는거 별로 안좋은 겁니다.8. 그리고
'11.11.19 11:21 AM (220.118.xxx.142)올케에게 잘보이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 백배이신듯해요.
나를 어찌생각할까 로 판단하시지 마시고 님이 중심을 잡고 기준
대로 움직이세요. 따뜻한 한마디 전화만으로도 기본은 되는 좋은 시누노릇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시구요. 나중에 잘 되었을때 많이 잘해줄 수 있어요.
항상 중심은 자신입니다.9. ...
'11.11.19 11:54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우리집에 왔다가 걸린거 아냐? 미안해서 어째.. 그냥 지나가듯이 얘기하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세요.
근데 만약 반대 상황이시라면 올케를 원망하실껀가요?
전 별로 그런 생각 안할 것 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709 | 오늘 탈락자 누구인가요?^^; 10 | 나가수 | 2011/11/20 | 3,265 |
39708 | 이럴때는 보증금을 누구에게 줘야하나요? 10 | 난감해 | 2011/11/20 | 1,912 |
39707 | 오전에 4시간 정도 알바 할 곳 없을까요? 3 | 음음 | 2011/11/20 | 2,376 |
39706 | 명동 로얄호텔 베르쟈뎅 어떤가요? 1 | 지금명동대기.. | 2011/11/20 | 1,939 |
39705 | 내일 출근하실때 외투 뭐 입으실거에요? 4 | 출근길걱정 | 2011/11/20 | 2,328 |
39704 | 마트에서 일해보신분계세요ㅡ 5 | 헐뜯기 | 2011/11/20 | 2,717 |
39703 | 무슨원리인지 좀 알려주셔요. 2 | 원리.. | 2011/11/20 | 1,093 |
39702 | 스트레칭 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 | 뚝소리 | 2011/11/20 | 2,013 |
39701 | 나꼼수 동영상 자제합시다. 4 | 걱정됩니다... | 2011/11/20 | 3,144 |
39700 | 온라인 이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3 | 마운틴 | 2011/11/20 | 2,413 |
39699 | 엄마들 모이는데 고3학부모 집으로 가는거 괜찮을까요?? 9 | 모임 | 2011/11/20 | 2,782 |
39698 | 영어 표현 좀 봐 주세요 1 | 간단해요 | 2011/11/20 | 1,088 |
39697 | 김치냉장고. 베란다에 놓아도 될까요? 9 | 설치 | 2011/11/20 | 4,224 |
39696 | 남편이 학벌이 낮은 결혼 어떤가요? 26 | 파란바다 | 2011/11/20 | 25,861 |
39695 | 정말 미인상은 바뀌네요 25 | -- | 2011/11/20 | 11,899 |
39694 | 재능스스로펜과 세이펜은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 백소연 | 2011/11/20 | 5,642 |
39693 | 카카오톡에 친구추천으로 뜬 사람... 2 | 카카오톡 | 2011/11/20 | 3,033 |
39692 | 그들은 직권 상정 할까요? 5 | 막아야 산다.. | 2011/11/20 | 1,989 |
39691 | 임신했을때 전기장판 쓰면 안되겠죠? 9 | 임신했을때 | 2011/11/20 | 13,217 |
39690 | 키톡에 쪽파랑 멸치를 무친 음식, 찾았습니다. 감사. 8 | 고추무침 | 2011/11/20 | 2,205 |
39689 | 어떻게해야 돈을 받을수있을까요 2 | 이럴땐 | 2011/11/20 | 1,509 |
39688 | 일요일 아침부터 ktx에서 노래부르는 아이와 말리지 않는 부모... 13 | 어이상실 | 2011/11/20 | 3,842 |
39687 | 대학 면접 의상 조언 바랍니다~ 2 | 고맙습니다!.. | 2011/11/20 | 2,245 |
39686 | 지금 샌프란시스코 날씨 어떤가요? 7 | 찬란한아짐 | 2011/11/20 | 2,495 |
39685 | 내가 아침을 먹기 싫어도 배터지게 먹는 이유.. 16 | ㅜㅜ | 2011/11/20 | 12,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