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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인간극장 마지막편 보면서

,,,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1-11-19 09:45:29

참 재밌게 봤는데..

무우 뭍을 구덩이 파는데 할아버지 연세도 있으시니

많이 힘드셨겠지요..

근데 나레이션 이금희씨인가요..

구덩이파는 할아버지 힘드신거 얘기하는데..

숨소리가 거칠어지신다하더니 마지막엔 숨넘어가기전에 겨우팠다는식으로 멘트하던데

순간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젊은사람한테하는 우스개소리를

한치앞을 못 내다보는 할아버지한테 숨넘어가기직전에 겨우팠다니...

생각없는 작가나 그걸 그대로 나레이션하는 아나운서나..순간 할말을 잃었네요

IP : 118.47.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9:48 AM (59.13.xxx.184)

    예전에 이금희아나운서가 했구 요즘은 홍소연 아나운서가 해요.

  • 2. ..
    '11.11.19 10:05 AM (61.81.xxx.189)

    저랑 같은 생각 하셨네요
    저도 그 멘트 그 나이 그상황 어르신한테 할 나레이션은 아니라고 생각 들었어요
    작가가 쓴거니 작가가 문제겠죠

  • 3. 거슬리더군요.
    '11.11.19 11:55 AM (125.134.xxx.42)

    작가가 썼더라도 이금희씨가 수정하자고 할수는 없었나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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