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오리털 예단 문의드렸던 처자입니다.
이번엔 그릇입니다.
저는 유행타고 꽃무늬있고, 그런거 안좋아해서
그릇을 흰색으로 사려고 하는데요.
한국도자기 린넨 화이트 정도 사려고 하거든여.~
한샘몰에 뒤져보니 흰색인데.
이상품이 있어서요.(가격도 착하고^^)
http://www.hanssem.com/goods/goodsDetailMall.do?gdsno=67353
엄마는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사라고, 오래써도 그릇이 좋다고 하시는데,
(저희동네 상설할인점이 있습니다.)
어떨까요?
p.s-저는...물건을 한번 살때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라서 자주 뭘 쉽게 사거나 하지 않고,
한번 사면 주변 사람들이 진짜 오래쓴다고 말할정도로 관리를 잘하는 편이예요.~
그릇도 단품으로 살까하다가, 물건을 자주 사는편이 아니라서 그냥 세트로 사기로 결정했답니다.
한국도자기 린넨화이트 사세요.
한국 도자기 흰색 그릇 추천입니다.
더구나 한 번 사면 오래 쓰시는 분이라니
더더욱 그렇네요.
10년 이상 썼는데 그대로구요.
가끔 깨먹은건 구색맞춰 홈페이지 가서 삽니다.
글구 코렐 저스트 화이트도 낱장으로 사서 같이 쓰고있어요.
싼건 거의 중국산이라 뜨거운거 담기엔 위험할꺼 같아요 한번 사면 그릇 안사게 되요.
살때 좋은걸로 사세요 린넨화이트 모양도 이쁘더라구요.
제가 6년 전에 한국도자기 린넨화이트랑 fine bone china 로 무늬 없는 흰 그릇으로 혼수 했거든요..
린넨화이트도 잘 쓰지만 더 편하게 잘 쓰는 것은 본차이나예요.
린넨 화이트가 두껍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차이나가 더 고급스러워요.
더 가볍고 강하거든요.
린넨화이트는 식기세척기에 막 돌렸더니 스크래치가 나서 헌 그릇처럼 된 것도 있는데
본차이나는 새것같고, 가벼워서 편하게 쓰기도 좋아요..
저는 본차이나 추천드려요..
그리고, 평소 쓰는 그릇은 특히나 우리 나라 한정식에는 무늬 없는 흰 그릇류가 너무 예쁘고 좋은 듯 해요..
식기세척기 막 돌리기도 너무 좋구요.
그런데 대접 (냉면기? 우동기?) 은 살짝 무늬 있는 포인트 될 만한 그릇으로 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는 광주요나 아올다 좋던데..
그게 아마 식기세척기가 안 될 꺼예요..
그래도, 자주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커피잔은 좀 이름있는 회사 것으로 하세요..
웨지우드, 빌레로이앤보흐 등등..
82에서 보신 것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