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다닐때가 그리워요 ㅠㅠ
애들데리고 치워도 티도 안나는 집...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치우는것도 지겹구요
해먹고 설거지하는거 으.... 한번만 안해도 쌓인거 정말 하기 싫어요
빨리 이사가서 설거지 기계 달고 싶구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싫다가도 며칠 쓰레기통같은 집에서 살다보면 정신이 돌아와
또 힘을 내곤 했는데... 이번엔 너무 오래 가요 ㅠㅠ
정말 먹고만 살고 있네요.... 바닥만 닦고...
어린애들 데리고는 이러고밖에 살수없는걸까요?
깨끗하게 예쁘게 살고 싶어도 내가 집에 욕심을 내면 아이들한테 짜증이 난다 싶으니
더 일이 싫은거 같아요 ㅠㅠ 두려워요... 무서운 엄마로 돌변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