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명 개코였던 사람이 냄새 못맡는건 왜그럴까요?

방향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1-11-19 00:14:07

나이 먹음 후각도 같이 감퇴되나요? 비염? 초기치매 전조증상? 뭔가 요상한 냄새다 싶은데

어디 쯤인지 그 근방은 못찾겠어요. 옛날엔 몇시방향이다 싶어

가까이 가면 대부분 맞아 떨어지는...개코였는데...후각장애인되었어요.ㅡㅡ;;

대형병원 이비인후과가서 정작 왜 이건 안물어본건지 바부!

IP : 220.11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12:20 AM (218.50.xxx.44)

    후각은 뇌신경인가...뇌세포??? ;;; 하여간 밀접하게 연관있다고 했어요.
    젊든 나이들었든간에 후각이 감퇴하면 다른질병을 의심해 봐야 해요...
    아마 기억력하고 후각하고 관련이 있을거에요... 치매환자들중에 후각이 마비된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향수, 방향제 같은건 쓰지 않는게 좋은건데, 사람들 그냥 막쓰지요.

  • 2. hh
    '11.11.19 12:21 AM (112.184.xxx.38)

    제가 정말 개코였어요.
    근데 한번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뒤
    냄새를 잘 못 맡아요.
    어떨땐 그게 좋을때도 있어요. 나쁜 냄새 굳이 안맡아도 될때요
    근데 일할때 좀 민감한게 필요한데 전처럼 냄새를 잘못 맡으니 이러다 아예 못 맡을까 걱정되네요.

  • 3. --
    '11.11.19 12:23 AM (218.50.xxx.44)

    혹시 진한 향이나 인공향 좋아하세요?
    보통 인공적인 향, 방향제, 향수, 등등 모든 인위적인 향이 나는 제품들을 유독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후각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섬유유연제 조차도 많이 쓰면 역겹던데. 일부러 냄새 많이 나라고 쏟아붓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4. 열매
    '11.11.19 12:32 AM (112.133.xxx.91)

    걍 나이 탓이려니 하세요. 왕년 저도 개코였는데- 나이가 절 비염환자로 만들어버렸어요.

  • 5.
    '11.11.19 8:03 AM (220.118.xxx.142)

    향수,방향제 쓰지 않아야겠네요. 한동안 향수를 써왔지요.
    아무래도 뇌세포가 떨어져나가서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ㅜㅜ;;;

  • 6. 울엄마가
    '11.11.19 10:5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개코? 전에는 아무도 맡지 못하는 냄새 혼자난다고 유난하셨는데
    나이드시니 안그러시네요.
    예전처럼 냄새도 맛도 잘 못느끼겠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90 혹시 그분이 정봉주? 9 저는 81학.. 2011/11/21 2,383
40189 반포 학원가와 생활편의시설 문의해요 2 이사계획 2011/11/21 3,270
40188 겨울에 일반바지안에 기모레깅스 어떤가요? 돈이 없어서..ㅠ.ㅠ 9 겨울바지 2011/11/21 3,004
40187 미국 "피자는 채소다" 라고 하네요.. 6 세상에나 2011/11/21 2,849
40186 아빠! 2 익명 2011/11/21 1,142
40185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은 원두 스타벅스에 조금씩 파나요? 5 .. 2011/11/21 1,687
40184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2011/11/21 2,563
40183 결혼식옷차림 3 유정 2011/11/21 2,511
40182 메주 쑤기..ㅜㅠ 2 혼자 2011/11/21 1,008
40181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중1아들 2011/11/21 1,778
40180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413
40179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1,122
40178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626
40177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2,185
40176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636
40175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346
40174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273
40173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969
40172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517
40171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109
40170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290
40169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313
40168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054
40167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983
40166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