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수심깊은 얼굴이 되는 게 아니라,
하정우 나왔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도 생각나네요.
한겨레21에서 알바로 등록금 버는 대학생 인터뷰사진보니 누구도 풋풋해 보이지 않더군요.
전 군대다녀온 남자는
얼굴에 비굴함이 묻어난다고 할까
나쁜 의미에서의 남자들 세계를 단단히 배우고 온단 느낌이 들었어요
학교에서 봐도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뭔가 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 되더군요
싸바싸바도 더 잘하게 되고 ...
조인성은 다녀와도 풋풋한데에~~~~~
일단 군대를 다녀오면 2살이 먹죠
정상적 인간이라면 2살 먹었는데 더 어려지고 풋풋해지진 않겠죠
기본적으로 삭겠죠
아 윗님 ;; 조인성만 봐도 군대 다녀오면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라는 댓글 쓰러 들어왔는데 ;; ㅋ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남자연예인들 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조인성은 풋풋했던 적이 없는데효........
아참 저 선사시대적 얘기인 핑클의 NOW 뮤직비됴 찍을때는 좀 풋풋하긴 했음..
그게 도대체 몇년전이냐?????????
남자의 경우 풋풋함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바로 꼰대가 되죠.....
그래서 본인이 경쟁자들 처단을 위해서라도 군대는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함!!!!!
저것들을 당장 군대로 보내서 폭삭 늙게 만들어야함...
나만 늙어갈 수 없음!!!! 음하하하하하하핫!!!!
대학때 생각해보세요..지금이야 생각해보면 고작 이십대 중반 근처인데.진짜 젊은나이인데
그당시 군대 다녀온 복학생들 떠올려보면..무진장 아저씨 느낌 났잖아요..ㅋㅋ 그사람들도 대딩입학했을시는 풋풋했을거잖아요
삼십대중반인 제가 길에서 마주치는 군인총각들은 솜털보송보송한 아해들이더라구요. ㅋㅋ
보기 불편한 글입니다.
군대에 다녀오지도 않은 분이 할 말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진짜 자기들위해 그 개고생 한사람들에게 풋풋함이 사라지니 얼굴에 비굴함이 묻어 난다는 처자들 당장 군대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여자들이 자꾸 이럼 여자가 군대가야할 시기를 앞당긴다는 사실 모르나봐요?
가서 개고생하고 2년세월 허공에 날려봐야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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