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계통에 있는 분들 보면 대체로 예민한가요

주변에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1-11-18 22:22:35

 

지인중에 화가나 음악가 있는분들 계시죠?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까칠하고 예민한 면들이 많던가요.

 

개인적인 느낌좀 적어주세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11.18 10:31 PM (121.88.xxx.138)

    전 미술쪽이고 주위에 음악하는 사람도 꽤많은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술쪽이라 감수성은 풍부하고 예민한건 음악쪽에서도 현악기 다루는 쪽이
    제일 예민한 편인듯해요.

  • 2. ....
    '11.11.18 10:34 PM (110.44.xxx.203)

    사람 성격 다 다르듯, 예술하는 사람도 천차만별이죠...
    어느정도 입지가 있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구요.
    미술전공자인데, 직접 만나본 사람들 중...유명인 가운데에서도 정말 진이 빠질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까칠한 작가도 있었고
    정말 순하디 순한 작가도 있었고..
    지인중에 작곡가나 연주자(대중음악,클래식),연예인도 있는데 일반인과는 감정표현이 좀 다르달까요.

  • 3.
    '11.11.18 10:51 PM (175.211.xxx.162)

    화가들을 많이 아니까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다보니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 듯.
    현실감 떨어지고 무책임한 사람도 많은 듯.
    위아래 눈치 보지않고 싫고 좋은 것에 대한 표현이 강한 듯.
    그렇지 않으면 남다른 세계를 구축하기 어렵지 않을까 해요.
    웬만해선 배우자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ㅎ

  • 4. **
    '11.11.18 10:58 PM (121.137.xxx.152)

    음악하는데요.. 감수성 보단 좀 프라이드가 높은것 같아요 ㅎㅎ

  • 5. .....
    '11.11.18 11:02 PM (122.34.xxx.15)

    예민하고 미성숙한 면이 있어요. 근데 그 자체를 일반인이라면 고치려고 애써 노력할텐데.. 그들은 그걸 정체성이라고 여기는 면이 좀 있어서...

  • 6. ///
    '11.11.18 11:32 PM (14.46.xxx.156)

    네네네..예민합니다....안 예민하면 예술 못해요..

  • 7. ..
    '11.11.18 11:33 PM (1.225.xxx.8)

    예민이라기보다는 섬세하죠.

  • 8. seseragi
    '11.11.18 11:40 PM (125.180.xxx.177)

    저는 작가분들을 많이 뵙는데요.
    제가 아는 분들은 은근 소심하달까?
    일상생활에 막 약삭빠르지는 못하고,
    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경향은 있어요.
    (그 밖의 세상에서는 조금 위축된 느낌)
    그러나 예민하고 까칠한 건?
    개인 성격인 것 같네요.
    아무튼 남다른 면은 분명히 있다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8 헛웃음만 나네요...허허허 2 다소니 2011/12/11 1,517
47597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2011/12/11 2,261
47596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궁금 2011/12/11 5,151
47595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2011/12/11 5,966
47594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윌마 2011/12/11 3,048
47593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지쳐 2011/12/11 1,285
47592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3,245
47591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1,327
47590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4,132
47589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1,391
47588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7,077
47587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3,003
47586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2,209
47585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1,860
47584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1,450
47583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4,185
47582 시댁이란 존재...나에게 시댁이란...ㅠ.ㅠ 1 하루하루가... 2011/12/11 2,278
47581 스테인레스 후라이펜 20 꿀꿀이 2011/12/11 5,050
47580 코스트코에 파카 입으시는분계세요? 전~~영...이상해보이던데.... 2 코슷 2011/12/11 3,176
47579 빌라사서 이사해요 2 재개발 2011/12/11 2,163
47578 보통 이혼할때 가전가구같은 물건 다 정리하시나요?? 8 궁금 2011/12/11 7,520
47577 이럴경우 좀 봐주세요~ 처방전이요 2011/12/11 981
47576 아래글 밥주지 맙시다 1 2011/12/11 1,173
47575 쓸개가 부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의 2011/12/11 6,090
47574 신랑의 지인중 성별이 여자인 사람은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 4 코코아 2011/12/1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