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화가나 음악가 있는분들 계시죠?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까칠하고 예민한 면들이 많던가요.
개인적인 느낌좀 적어주세요.
지인중에 화가나 음악가 있는분들 계시죠?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까칠하고 예민한 면들이 많던가요.
개인적인 느낌좀 적어주세요.
전 미술쪽이고 주위에 음악하는 사람도 꽤많은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술쪽이라 감수성은 풍부하고 예민한건 음악쪽에서도 현악기 다루는 쪽이
제일 예민한 편인듯해요.
사람 성격 다 다르듯, 예술하는 사람도 천차만별이죠...
어느정도 입지가 있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구요.
미술전공자인데, 직접 만나본 사람들 중...유명인 가운데에서도 정말 진이 빠질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까칠한 작가도 있었고
정말 순하디 순한 작가도 있었고..
지인중에 작곡가나 연주자(대중음악,클래식),연예인도 있는데 일반인과는 감정표현이 좀 다르달까요.
화가들을 많이 아니까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다보니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 듯.
현실감 떨어지고 무책임한 사람도 많은 듯.
위아래 눈치 보지않고 싫고 좋은 것에 대한 표현이 강한 듯.
그렇지 않으면 남다른 세계를 구축하기 어렵지 않을까 해요.
웬만해선 배우자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ㅎ
음악하는데요.. 감수성 보단 좀 프라이드가 높은것 같아요 ㅎㅎ
예민하고 미성숙한 면이 있어요. 근데 그 자체를 일반인이라면 고치려고 애써 노력할텐데.. 그들은 그걸 정체성이라고 여기는 면이 좀 있어서...
네네네..예민합니다....안 예민하면 예술 못해요..
예민이라기보다는 섬세하죠.
저는 작가분들을 많이 뵙는데요.
제가 아는 분들은 은근 소심하달까?
일상생활에 막 약삭빠르지는 못하고,
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경향은 있어요.
(그 밖의 세상에서는 조금 위축된 느낌)
그러나 예민하고 까칠한 건?
개인 성격인 것 같네요.
아무튼 남다른 면은 분명히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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