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자는 범행 현장을 다시 찾는다더니

safi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1-11-18 21:53:26

북한이 연평도 도발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밝혀주고 있네요.

연평도 포격도발의 원점이 개머리 진지가 있는 황해도 강령군 해안가에 포 진지 수십 곳을 추가로 구축했다죠.

범죄자는 범행 현장을 다시 찾는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요.

지은 죄에 묶여 범행 현장을 맴도는 것이 범죄자의 심리라는데...

김정일이리아도 역시 그렇군요.

혹자는 극심한 식량난 때문에 무덤수가 급증했는데, 무덤 모양이 포진지로 보여서 착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북한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 아닌가요?

그냥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나가는 판에, 무덤은 누가 그렇게 예쁘게 만든데요? 다 같이 배고프고 힘든데 서로 서로 무덤 품앗이 할 겨를이 있답니까?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이들은 시체 수십 수백구를 한 구덩이에 파 넣어 버리거나 불태우는데 무덤수 급증이라니... 참 이유치고는 너무 어이 없네요.

IP : 220.79.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거 쓸 시간에
    '11.11.18 11:12 PM (112.184.xxx.70)

    한미 fta 직권상정 하려는 그 늙은이 한테 전화 한통이라도 더 돌려라. 하지 말라고 말이다.

    국가간의 조약을 직권으로 날치기 하는 국가가 한국 말고 또 어디 있더냐?

    이렇게 무서운 일을 벌이고 있는 자들에게 덤벼들기도 바쁜시간에 웬 뽀글이 타령이냐.. 에효~

    저거 상정하는 순간 대한민국 서민들은 다 죽었다고 복창 하면 되는거다.

    지금 당장 뭔 일 안생기니까 다들 나몰라라 하는 모양인데, 머잖아 서민들 통곡소리가 울려 퍼질것이다.

    가장 무서운게 의료 민영화 인데, 이걸 사람들은 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 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7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95
52686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1,026
52685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610
52684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242
52683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647
52682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525
52681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635
52680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885
52679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828
52678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429
52677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567
52676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592
52675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548
52674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2,685
52673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1,854
52672 며칠전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4 심각 2011/12/25 2,657
52671 통풍환자가 아마씨를 먹어도 되나요? 5 걱정맘 2011/12/25 4,037
52670 (급질!!)아이스박스 스티로폼 재활용 맞죠?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2 급해용 2011/12/25 4,161
52669 파리바게트 정말 짜증났어요. 6 .. 2011/12/25 5,894
52668 희한한게 나왔는데요, "대통령 측근비리 종합 현황도&q.. 참맛 2011/12/25 2,025
52667 보건소or 소아과? 3 예방 접종 2011/12/25 932
52666 자주 못보고 전화자주 안하고 사는 형님한테 명절날 뭐라고 인사해.. 2 ㅇㅇ 2011/12/25 1,359
52665 화요일에 태백 눈꽃 열차 예매해 놨는데요 8 난감 2011/12/25 2,212
52664 왕따에 관해서 궁금한.. 12 -- 2011/12/25 2,445
52663 1000년 명문가 우당 이회영 일가 10 명문가 2011/12/25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