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나라당 비준안 처리 3대 난제

아직은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1-11-18 21:01:25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20&newsid=20111118...

한번 겁을 먹으면  그게 없어지는게 만만치 않아요

소위 쇄신파가 sns 여론과 항의 전화, 국회의원 사무실앞 항의 집회 촛불집회 , 특히 시장선거에 겁을 먹었어요

이러다 총선에 떨어지는거 아냐 하고 있어요

우리야 국회의원 된다 안된다 하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국회의원 당사자들은 다르죠  실업자죠   돈이 있어도 국회의원은 다하고 싶어해요 재벌도요

떨어지면 다음에 공천 받는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쉽지 않을 거에요  

쫄았어요

여기서 계속 전화해서 압력 가하고 트위하고  촛불 밝히면  막을 수 있어요 

박희태의장 그분도 전화 좀 받으셔야 겠어요

IP : 112.151.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아야 산다
    '11.11.18 9:04 PM (119.70.xxx.201)

    정말 어떻게든 막기만 한다면 만세를 부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2. 막아야 산다
    '11.11.18 9:09 PM (119.70.xxx.201)

    하루하루 피마르고 아이들 보면 눈물나고 이제 몸살까지 도졌어요 ㅠㅠ
    제발 막고 싶어요

  • 3. 저도
    '11.11.18 9:15 PM (112.154.xxx.233)

    몸살났어요. 오늘 외통위 소속 의원 돌렸거든요..지금말도 하기 힘들정도로 다 혓바늘이 돗았어요 ㅠㅠ 이상득 의원실 여비서 완전 웃겨요.. 자기가 실세에요. 말은 죄송하다고 하는데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같은 직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건 선생님 생각이라고 하네요. 지지하고 성원하는 사람 많다고 어쩜 같은 말도 그렇게 재수없게 말하는지.. ㅠㅠ

  • 4. 막아야 산다
    '11.11.18 9:20 PM (119.70.xxx.201)

    하나같이 4가지 없는 의원들은 비서들도 4가지에요...저도 홍준표 의원 삼실에 전화했다가 좌파가 어쩌구 함서 소리 질러대다 끊더라구요
    우리 끊임없이 항의전화하고 글남기고 촛불집회 나가야해요
    아이들의 미래가 달렸어요 ㅠㅠㅠㅠㅠㅠ

  • 5. 괘변 여비서
    '11.11.18 9:34 PM (112.154.xxx.233)

    남경필 의원 여비서...
    반값등록금 지키지 않는 신의 없는 정당이라고 하니. 반값 등록금은 민주당에서도 주장했고 민주당에서도 지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은 집권당이고 다수당인데 다수당이 의지가 없는 일에 왜 야당을 끌어들이냐니까 이건 한나라당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의 문제랍니다.
    의원님이 쇄신을 주장하시는데 대표적으로 잘한 공약 한가지만 말해달라니.. 인터넷 검색하랍니다.(건방진말투)
    그래도 가장 자랑스러운 것 하나만 말해달라하니 청년 고용실업급여 지급 법안발의랍니다..
    제가 예산에 통과되어서 실제 실행되고 있는 것이냐라니 이번국회에서 발의되었고. 아직예결위 통과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ㅎㅎ 이게 성과인가요.. 법안 발의가.. 성과라함은 구체적으로 지금 내 삶에 영향을 주고 혜택을 받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그래서 예결위 통과 안되면 소용없는 것 아니냐니.. 이런 노력을 하는 것만으로 가상하지 않느냐 하네요... 노력만 하면 가상하냐구요.. 아니죠... 실제로 통과시키고 반영해야지 인정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끝까지 의원님 존경스런분이라고 옹호하더군요..
    그리고 다소 흥분한 저를 예의 없는 자로 몰아가려는 시도를 하더라고요. .
    이명박 대통령의 미의횡연설 부분에 대해 국민은 신뢰를 못한다하니.. 그런일이 있었냐는 말투..
    정말 딴나라당에서 온 여직원이더군요..

  • 6. ..
    '11.11.18 9:44 PM (118.32.xxx.40)

    저는 저들이 말은 강행처리 한다 하지만
    그 후폭풍을 알기때문에 절대 못한다에 한표

  • 7. 큰언니야
    '11.11.18 9:44 PM (124.168.xxx.148)

    오후에 박희태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간단하게

    내년에 총선은 재외국민투표임을 기억하시라고 그리고 멜번에 반 한나라당 대세라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 8. 구름빵
    '11.11.18 9:59 PM (114.201.xxx.2)

    아 슬픈 내나라
    밤마다 잠들기전 빌고비는 내나음을 신은 아시런지

    맥주 한잔했더니
    눙물이 뚝뚝 떨어지네 아 슬퍼

  • 9. 윗님 토닥토닥
    '11.11.18 11:00 PM (175.211.xxx.90)

    제 마음이 그 마음입니다
    우리 아직은 희망있어요
    힘내요^^

  • 10. 계속 전화 압박합시다
    '11.11.19 5:05 PM (124.53.xxx.195)

    한나라당 의원실에 전화해서 의원님의 fta에 대한 의견은 어떻습니까 물어보면 직원이 우물우물거리는 경우가 여럿 있었어요. 지역구민이 의원의 찬반여부를 몰라서야 되겠냐고 물어보면 전화번호 남기시면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하데요. 눈치보는 거죠. 그럼 지역민의 의견을 말씀드리겠다,,,,반대다....많은 주변 사람들이 우려하며 반대한다...단독처리 몸싸움 그거 보는 순간 주민들이 등돌린다...

    묻는 김에 더 물어보자..어떤게 국민을 위한 건지 결정 못한 의원들이 더 계시냐? 물으니 그렇답니다. 잘 절충해서 처리하고자 하는 의원들이 계시다고. 반드시 합의를 통해야 한다, 강행은 안된다. 합의가 어려우면 다음 회기로 넘기라고 말씀드려라. 의원 유효기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왜 강행처리로 의원님이 부담을 지냐, 국회의원 한 번 하자고 나온 거 아니고 재선 삼선 생각하셔야 되지 않겠냐....ㅎㅎ

    계속 전화걸어서 의원 개인의 목숨 걸지말고 다음 회기로 넘기시라고 진언드립시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8 김근태 영전에서 오열한 여인이 있었다? 3 호박덩쿨 2012/01/01 3,364
54937 한국과자에 첨가물이 많이들어가나봐요.. 7 소금광산 2012/01/01 2,616
54936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찰 3 8282 2012/01/01 2,572
54935 새해 아침부터 남편과 싸웠네요 66 새해 2012/01/01 13,580
54934 빨갱이 세상. 2 마루2.0 2012/01/01 1,924
54933 장터에관련... 18 티코 2012/01/01 3,122
54932 컴이 갑자기 꺼지는 이유가 무얼까요? 5 복받으세요... 2012/01/01 2,469
54931 새해부터 정말 이상한..꿈을 꿔서 기분이 드러워요 -- 2012/01/01 1,683
54930 그분이 나타나셨어요 7 제 꿈에 2012/01/01 2,229
54929 엥그리버드 책가방 파는 곳 10 알려주세요 2012/01/01 3,121
54928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초3이 보기에 어떤가요? 5 급감사-복많.. 2012/01/01 2,085
54927 일곱살된 울 딸이 보고 펑펑 운 영화..프렌즈.. 2 영화 2012/01/01 2,450
54926 삼성 갤럭시 S-2 가 미국시장에서 제일로 잘 팔리는 스마트폰이.. 15 쥰벅 2012/01/01 2,732
54925 신랑 출근용 피케티셔츠가 필요한데요..백화점 아니면 파주아울렛.. 1 .. 2012/01/01 2,130
54924 실크벽지에 코팅된 벽그림 어떻게 붙여야 할까요? 4 아이둘맘 2012/01/01 2,308
54923 올해는 어떤 행복과 어떤 아픔이 있을까 xespre.. 2012/01/01 1,582
54922 키 180 넘는 남자들한테 어떤 옷브렌드가 맞을까요? 7 2012/01/01 3,373
54921 매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평화사랑 2012/01/01 4,575
54920 신입중학생이 들을만한 수학 동영상 사이트 추천 부탁 하이탑 2012/01/01 1,631
54919 윤복희 씨의 여러분 ~ 들어보셨나요? 2 어제kbs5.. 2012/01/01 2,455
54918 신정에 시댁안가면 개념없나요? 글보고 놀라서.. 12 신정 2012/01/01 6,031
54917 벽지페인트해보신분~~ 4 장미 2012/01/01 2,626
54916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2 속상 2012/01/01 1,759
54915 저도 신기한 제 꿈이야기 몇가지..... 6 나도 무서워.. 2012/01/01 3,879
54914 오늘도 출근 4 써비 2012/01/0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