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너무 피곤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피곤합니다..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1-11-18 20:03:57

하루종일 너무 피곤합니다..

특별히 무슨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피곤한걸까요?

지금도 너무 피곤합니다.

낮에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온게 전부인데.. 지금 쓰러질듯 피곤합니다..

몸이 어딘가 안 좋은걸까요?

병원에 간다면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뭘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

혹시 비타민 부족인가 싶어서 지금도 귤 3개 까먹고 있는데.. 눈이 막 감기고 몸이 땅속으로 꺼져 들어갈것만 같습니다..

이제 곧 일도 해야 하는데 이런 몸상태로 일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IP : 58.143.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8 8:06 PM (211.237.xxx.51)

    갑상선이 의심됩니다. (항진증)
    내분비내과 그냥 일반 내과 가보셔도 됩니다.
    포탈에 가서 갑상선항진증 증상 검색해보시고 체크해보세요..

  • 2. 된다!!
    '11.11.18 8:06 PM (58.226.xxx.23)

    피로는 원인이 많더라구요..

    수면의 질이 낮다거나.. 혹은 저처럼 일자목 증상하고 척추가 안좋아도 금새 하루종일 피곤
    저는 목통증때문에 편두통하고 눈이 건조해서 조금만 지나면 정말 미칠만큼 피곤해진답니다..
    저희 친언니는
    갑상선질환이 있으니 많이 피곤해하더라구요.. 저도 넘 피곤해서 병원 가보니 그건 아니다라고
    하네요 손 떨림도 없고 목의 붓기 같은것도 없고 피검사해보니 없다고..
    간이 좋질 않아도 피곤 많이 타고요..
    일단 병원 가보시는게 제일 빠를듯해요

  • 3. ..
    '11.11.18 8:17 PM (220.78.xxx.106)

    임파선이 부어도 그래요
    몇년전 한여름에 정말 1분만 걸어도 식은땀이 흐르고 딱 글쓴님 표현처럼 땅이 꺼지는 피로감을 며칠 느낀적 있어요
    오죽하면 외출 하려고 밖에 나갔다가 쓰러질꺼 같아서 5분도 안되서 돌아온 적도 있네요
    그런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목으 긁다가 뭔가 목 옆에 툭 튀어나온 작은게 만져져서..혹시나 하고 병원 갔더니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더라고요 약 일주일 먹었더니 나아졌어요

  • 4. 저는
    '11.11.18 8:50 PM (78.51.xxx.162)

    배란기가 다가오면 그렇게 몸이 무겁고 피곤해요.

    전후 길게는 10흘간 늘 피곤에 쩔어 있는데,
    이게 매달 그렇다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받아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두려워요..불가항력의 피곤함이라...ㅠㅠ

  • 5. 00
    '11.11.18 9:29 PM (218.153.xxx.107)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간단한 피검사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별로 한것도 없이 몇날 며칠을 너무너무 피곤해서 거의 하루의 절반을
    누워 자다시피하다가 안되겠어서 피검사 받아봤더니
    간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술, 담배 전혀 안하고 특히 근 몇년간 술이라곤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올줄 전혀 예상못했었거든요
    지금 약먹고 있는데 조금 나아진것도 같고 그렇네요
    님도 병원 한번 가보세요

  • 6. .....
    '11.11.19 5:43 AM (121.160.xxx.19)

    제가 평생에 못 느껴본 정말 피곤 또 피곤.... 저도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 그랬었는데 갑상선호르몬 이사이었어요. 갑상선 검사 안 비싸니까 해보세요.

  • 7. ..
    '11.11.19 10:41 AM (211.178.xxx.108)

    혈압과 빈혈도 체크해보세요. 혈압이 낮아도 빈혈이 있어도 무쟈게 피곤해요

  • 8. 아무 문제가 없으면
    '11.11.19 3:27 PM (96.49.xxx.77)

    당뇨병, 갑상선, 지방간이면 그럴 수도 간이 안 좋거나. 피검사하면 바로나옵니다.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8 아빠 10달러만 주세요 2 고양이하트 2011/12/27 1,444
53397 이혼남 소개해 준다는 친구.. 35 ... 2011/12/27 13,686
53396 초등학교때 수학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잘하나요? 6 궁금이 2011/12/27 1,716
53395 ‘MB 실소유 논란’ 다스 또 수면 위로 1 참맛 2011/12/27 821
53394 '타이거 마더' 읽어보신 분 5 계실까요? 2011/12/27 1,315
53393 떡볶이떡으로 뭘해먹을수 있을까요? 13 2011/12/27 2,397
53392 정봉주 의원 구속 수감 전 영상 보니까..갑자기 울컥.. 3 유봉쓰 2011/12/27 818
53391 코피나는 꿈 해몽해주세요 ... 2011/12/27 4,355
53390 아이유 발음 왜 저럴까요 24 아이유 2011/12/27 9,546
53389 무슨..과 의원 이라고 적힌곳은.. 병원이 아닌가요? 아님 병원.. 3 .. 2011/12/27 1,154
53388 아파트 전단지 광고 효과 있을까요?? 1 전단지 2011/12/27 4,349
53387 텔런트 최필립..집안이 엄청 빵빵하다던데.. 9 .. 2011/12/27 34,351
53386 안민석의원님 혼내주세요. 6 잘 하셨습니.. 2011/12/27 1,659
53385 나꼼수 33회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주기자님 나오기 전, 1회.. 2 사월의눈동자.. 2011/12/27 1,871
53384 네살짜리 아이 때문에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화가 나요 8 도망가고플뿐.. 2011/12/27 2,653
53383 친정과 시댁이 5분 거리예요, 명절에 어떤 순서로 가는 게 좋나.. 10 ㅇㅇ 2011/12/27 2,239
53382 봉도사는 현재 국정구상 중이랍니다. 7 봉도사 소식.. 2011/12/27 1,906
53381 대구분들 이 식당 혹시 아실까요 3 대구분들 2011/12/27 1,026
53380 학교가서 4학년때린 교수사건 말예요 111 4학년엄마 2011/12/27 11,628
53379 초 1 남아 집에서 뭐하며 지내는지 .. 1 초1 2011/12/27 828
53378 80년대 후반 혹은 90년대 초반 지방 국립대 사대 출신 11 .. 2011/12/27 2,884
53377 에스티 로더 갈색병이 이런건가요? 4 ... 2011/12/27 2,820
53376 지적장애여중생 집단성폭행 고등학생등 보호관찰 처분 받았네요. 2 세상에 2011/12/27 942
53375 유용한 세탁상식 !!! 2 박창희0 2011/12/27 2,261
53374 조중동방송, "내가 하면 비판!" yjsdm 2011/12/27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