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가 공대에 진학하는 건 어떨까요?

버섯동자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1-11-18 18:39:02

졸업후 취업해서 직장생활 하기  힙들까요??

IP : 121.88.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1.11.18 6:42 PM (119.70.xxx.162)

    공대 아름이가 늘어나고 있대요.
    괜찮습니다..공대 추천해요..^^

  • 2. ...
    '11.11.18 7:39 PM (222.239.xxx.42)

    전 82학번 공대 출신이고 지금도 직장 다녀요
    물리 화학 좋아하고 수학 어느 정도하면 공대공부 재미 있고 실용적이기도 하고 좋아요
    그런데 졸업하고 취직하면 일 자체가 힘든게 아니라 남자들 세계에서 여자를 밀어내려는 것 때문에 좀 힘들어요
    공대쪽은 아직도 남자들 위주다 보니 취직해도 남자들만 많아서 여자들이 은근히 차별 당하는게 아직 있어요
    하지만 공부도 재미있고 취직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고 공대출신 여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 저도 공대 추천해요^^

  • 3. 94학번
    '11.11.18 8:22 PM (121.190.xxx.208)

    저도 94학번 공대 출신인데 적성만 맞으면 공부는 너무 재미있어요
    전 고등학교때는 공부가 별로였는데 대학과서는 과수석 할만큼 재미 있더라구요
    덕분에 대기업에 취업은 잘했는데 윗분 말대로 남자들 틈에서 좀 힘들기는 하네요
    남자들한테 진급 같은것도 많이 밀리고요
    저희 직군은 야근도 많아서 결혼하니까 아이 키우면서 맞벌이 하기는 좀 힘드네요

  • 4. 저도
    '11.11.19 1:20 AM (180.64.xxx.22)

    94학번 공대출신인데... 윗분 어쩜 저랑 똑같으신가요.. ㅎㅎㅎ
    저도 고등학교때는 별로였는데 대학가서는 과수석졸업했거든요.
    저도 대기업에서 아직도 일하고 있는데..... 맞벌이가 힘들긴한데...
    그래도 윗분의 사모님께서 맞벌이하셧어서 그런지..
    이해와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부족하지만 회사생활 잘하고 있어요.
    소심과는 좀 힘들고 또 여대출신들이 약간 힘든 것 같은데...(저희회사는 여대출신이 별로 없어서요..)
    그냥 매사에 너무 소심하지 않고 털털하고 자기일 잘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제 딸들이 딱히 원하는거나.. 잘하는거 없음 공대보낼꺼거든요...
    경력쌓이면 또 아무나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요.

  • 5. ~~~
    '11.11.19 1:35 AM (122.40.xxx.133)

    추천!남편이 공대교수인데 요즘은 여학생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과대표도 도 맡아 한다네요. 공대경우는 졸업후에 취직 걱정은 없대요..단지 요즘 졸업생들이 대기업가려고 오라는데 안가서 취업률이 안높은 거라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39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3,128
82138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679
82137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싸움인것 같아요. 12 힘들어 2012/03/10 6,000
82136 어제 사랑과전쟁2-불륜남녀에 대한 솔루션 어이없던데.. 2 달팽이 2012/03/10 2,835
82135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어떤가요? 3 몽실맘 2012/03/10 2,500
82134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5,084
82133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941
82132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244
82131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2,102
82130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863
82129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437
82128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367
82127 아기둘기르기,힘드네요.... 7 .....육.. 2012/03/10 1,990
82126 이태권 사랑에 떨어지다 3 몇소절들으니.. 2012/03/10 2,308
82125 에뛰드에서 살만한거 뭐 있을까요? 11 ... 2012/03/10 4,596
82124 교통사고 관련 도와주세요ㅠㅠ 3 일한 2012/03/10 1,842
82123 딸기사다 쨈만드는거랑 딸기쨈 사먹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9 가격대비 2012/03/10 3,972
82122 솔직히 시회시스템이 잘못된거 보단 개인 노력이 부족해서 14 ... 2012/03/10 2,150
82121 신문 얼마나 꼼꼼이 읽으세요? 1 신문 2012/03/10 1,185
82120 (급질!!)점심 때 먹은 양념치킨에 속이 너무 안 좋네요.ㅠㅠ 1 세아 2012/03/10 1,157
82119 스텐냄비 수세미로 박박 밀어도 될까요? 2 세척 2012/03/10 4,369
82118 파단현미라고 부드러운 현미가 있다던데요? 2 미즈박 2012/03/10 1,059
82117 과일, 야채에 묻어 있는 농약등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dma 2012/03/10 2,110
82116 남편. 집에서 실내복 뭐 입고 계시나요? 6 아내 2012/03/10 2,225
82115 유통점 진상녀도 이 정도면 사기꾼이죠.. 3 내참 2012/03/10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