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의 딸 구하기! 유엔이 나섰다!!

koiun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1-11-18 18:19:23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그의 주요 방한 목적 중 하나는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5박 6일간의 방한 기간에 신 씨의 남편인 오길남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오 박사를 만나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신 씨 모녀 송환운동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북한반인도범죄철폐연대(ICNK)가 17일 전했다. 외교통상부도 “다루스만 보고관이 외교부, 통일부 방문 외에 여러 단체 대표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임명된 다루스만 보고관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탈북자 문제, 이산가족과 납북자 문제, 북한 식량 상황 등을 포함한 북한의 인권 상황을 파악해 유엔에 보고하고 대응을 촉구하는 역할을 해왔다.

 

ICNK 관계자는 “다루스만 보고관과 오 박사의 면담은 ‘통영의 딸’ 송환 문제를 국제적인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유엔이 신 씨 모녀의 송환을 위해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거나 실태 조사단을 꾸려서 북한에 보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오 박사는 최근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해 미 의회와 유엔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ICNK에 동참한 국제사면위원회(AI)나 휴먼라이츠워치(HRW) 같은 국제인권단체들이 그를 돕고 있다.

 

한편 남북청년행동, 납북자가족모임 등 북한인권단체들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신 씨 모녀 구출을 위한 ‘1700리 국토대장정 서울출정식’을 열었다. 대장정은 19일 통영에서 시작해 전국 23개 지역(약 690km)을 통과한 뒤 다음 달 11일 임진각에서 종단식을 한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

 

통영의 딸을 구하기위해 드디어 유엔이 움직이는군요!

그들이 돌아와 조국으로 와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군요 ^^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

IP : 180.182.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20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502
    49619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646
    49618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083
    49617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064
    49616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833
    49615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197
    49614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735
    49613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759
    49612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230
    49611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786
    49610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177
    49609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268
    49608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0,647
    49607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773
    49606 중학생은 중학교 과목 중에 정보 (컴퓨터수업) .. 2 ! 2011/12/21 905
    49605 50번 빨아도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단 소식 2 산신령 2011/12/21 1,213
    49604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958
    49603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552
    49602 냉동실 냄새 배지 않게 하려면[질문] 2 쾌쾌하고나 2011/12/21 2,112
    49601 이번 정봉주 재판은 꼼수치고는 최악의 꼼수로 기록될 듯 12 참맛 2011/12/21 2,281
    49600 내 다시는 1층에 살지 않으리...ㅠㅠㅠ 58 다시는..... 2011/12/21 28,151
    49599 사주를 보았는데 무슨뜻인지 풀이부탁합니다 4 지현맘 2011/12/21 1,834
    49598 생일 선물 1 ㅠㅠ 2011/12/21 432
    49597 혼자 집에 있을 때.. 난방 하고 계세요? 29 겨울 2011/12/21 3,002
    49596 냉동실에 있는 등심으로 스테이크 하려는데..좀 그럴까요? 2 클스마스 2011/12/2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