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면 아무리 해도 동그랗게 안올라와요..
동그랗고 방그랗게 볼록 튀어나오는 그런 계란찜 어찌 하나요?
집에서는 계란찜 하고 나면 푹 꺼지는데요...
아시는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에서 하면 아무리 해도 동그랗게 안올라와요..
동그랗고 방그랗게 볼록 튀어나오는 그런 계란찜 어찌 하나요?
집에서는 계란찜 하고 나면 푹 꺼지는데요...
아시는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싣당처럼 식구들이 식탁에서 기다리면서
동그랗게 올라온 계란찜을 바로 갖다 먹는다.
이게 최선이랍니다.
화력차이 아닐까요?
식당은 뚝배기 양옆으로 불길이 올라오듯 화력센 불로 후르륵 끓이잖아요.
그래서 식탁에 왔을때도 활화산처럼 끓는상태.^^;
집에서는 화력도 약하고, 곧바로 넘치는 계란찜을 가지고 오진 않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계란찜할 때 보면 부풀어오를 때가 있어요.
그 순간이 지나면 가라앉더라구요.
보고있다가 부풀어오를 때 얼른 상으로 가져간다...
아니요 소다 넣지 않아요...
저희 친정 식당하시는데요.. 고기집이라 애기들 오면 계란찜 시키거든요.
뚝배기에 계란풀고 물 약간 넣으시고 소금간하셔서 불에 올려 놓으시구요..
테두리면이 부글부글 끓고 중간에 둥글게 약간의 계란물이 있을때....
중간에 다진 파 얹어주구요.뚝배기에 뚜껑을 덮고 불을 꺼요...
그럼....1분뒤 열어보세요. 부글부글 올라와 있어요.
주방이모 하는거 보고 집에서 저도 해봤더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뚝배기에 해야 볼록...맛깔스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