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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된장에 버무리기 아시는 분
주말농부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1-11-18 16:54:49
무청을 삶아서 된장에 버무려 두었다가조금씩 꺼내 바로 찌게 끓이는 건데요아는분이 조금 주셨는데 너무 맛있고 편하던데혹시 어찌 담그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제발밭에 무청이 많거든요
IP : 203.17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18 5:11 PM (1.225.xxx.8)무청을 무르게 오래 삶아요.
겉의 질긴 껍질을 한 겹 벗겨요.
알맞은 길이로 잘라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1회분씩 뭉쳐 얼려요.
쓸때는 맹물이나 뜨물에 멸치 넣고 마늘 넣고, 청양고추 하나. 파를 송송 썰어 넣고
물을 부어 바글버글 끓여서 드세요.2. 저도
'11.11.18 5:23 PM (14.45.xxx.199)첫댓글님과 동일.
3. 멸치가루
'11.11.18 5:28 PM (221.149.xxx.13)무칠 때 아예 멸치가루를 갈아서 된장에 함께 조물조물 해서 냉동실에 놓으면
냉장고에 상비된 육수 없어도 바로 후다닥 끓여낼 수 있어요.
시래기는 살짝 자박자박 걸쭉해도 식감이 그리 거슬리지 않거든요.4. 원글이
'11.11.18 5:45 PM (203.170.xxx.59)배추는 망해서 열통도 안 되구요 ㅜㅜ
무와 갓이 넘 잘 자라서
내일 뽑아 올거에요.
말리는거는 엄두도 안나는 고층 아파트라...
푹 삶아서 된장과 멸치가루에 조물거려 냉동!,,
모두 감사합니다.5. 국제백수
'11.11.18 5:50 PM (119.197.xxx.94)이전 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80436. 국제백수님!!
'11.11.18 5:58 PM (203.170.xxx.59)네 이거예요!!
제가 얻어 먹었던 시래기 된장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역시 82! 맛나게 담을게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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