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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배추 주의

김장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1-11-18 16:16:14

절인 배추로 이년째 김장 담그고 있는데요

올해는 11월이 워낙 더워서인지 배달돼온

배추가 이미 어느정도 익어서 왔네요.

씻지 말라고 써있는데 이미 거품이 생겨서 맑은 물로 헹궈내고 물 뺀후 양념

저녁에는 냉장고로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지난주 한 언니네는 풋내 뺀다고 하루 상온에 뒀다가 이미 너무 푹 익었다고 하네요.

어느 분 말마따나 김장은 힘들어도 추울때 하는 게 시기가 맞나봐요.

절인 배추 주문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IP : 203.238.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기다리는중..
    '11.11.18 4:24 PM (124.199.xxx.39)

    날씨 봐서 아이스팩 하나씩 넣어서 보내주시면 덜 익고 좋을텐데요..

  • 2. 그러게요
    '11.11.18 4:25 PM (203.238.xxx.22)

    그것도 돈이 들어서인지 그냥 보냈더라구요ㅠㅠ

  • 3. 대개의경우
    '11.11.18 4:29 PM (112.148.xxx.151)

    입동 지나서 하잖아요...
    그런데 입동지나도 따뜻하니 갈피를 못잡지요..

  • 4. ...
    '11.11.18 4:33 PM (121.161.xxx.56)

    어제 김치 제조현장을 방송에서 점검했는데.......어휴 ㅠㅠㅠ
    배추 절이는 물이 아주 시~~~~커멓더군요.
    여기다 배추 절이는거냐고 물었더니........2틀밖에 사용안한 깨끗한 물이라고 하는데.....우웩~
    끔찍하더군요. 꼭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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