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편두통 증상이 맞나요? 아니라면 바로 병원가려구요

클로이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1-11-18 15:45:04

수요일 새벽 5시쯤? 부터 왼쪽 머리 뒷부분이 방망이같은걸로 맞은것처럼 아파요

 

손도 못대겠구요(멍든것처럼 아파서) 그쪽부분 머리카락조차도 만지면 아파요..

 

남편보고 혹시 멍든거 아닌가 봐달랬더니 멀쩡하다네요

 

제가 생각해도 어디 부딪히거나 맞은적도 없어요...

 

그리고 피부가 아프다기보담 그 안쪽..두개골? 안이 저릿저릿 하면서 아프구요

 

뭔가에 몰두에서 정신 팔고있음 좀 들 아프다가

 

어느샌가 쎄~한 기분이 들면서 욱식욱신 아파요..저릿하면서 찌릿하면서 욱신욱신..

 

그렇게 아픈게 지금 이틀째 계속되고있어요

 

강도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머리감으려고 숙여서 두피를 맛사지하니까 또 아파오더라구요

 

왠지 느낌상 그곳이 약간 부어있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편두통인거같아 엊그제저녁에 마이드림? 마이그린? 암튼 그거 사와서 두알 먹었는데

 

그다지 차도는 없었어요..

 

뇌졸중인가 생각해봤는데..그건 한쪽에 마비도 오고 저리고 그렇다는데 그런건 전혀 없거든요

 

혹시 뇌종양..뭐 이런건 아니겠지요?

 

원래 편두통이 있긴했는데(고등학교때 심했음) 이렇게 아픈적인 15년만에 처음이라...

 

혹시 뇌종양일지도 모른다시면 당장 병원가서 MRI라도 찍어보려구요..

 

근데 그냥 일반 편두통 증상이면 약 좀 먹고 버티면 될것같거든요

 

편두통 맞나요?

IP : 58.141.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1.18 3:48 PM (61.97.xxx.223)

    진찰을 받아봐야겠지만 수분부족이 두통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 2. 편두통
    '11.11.18 8:53 PM (125.178.xxx.153)

    편두통의 끝은 구토죠....
    머리가 한쪽으로 아프면서 눈알도 튀어나올것같고 이도 쑤실때도 있고...
    그러다 속이 울렁울렁....
    그리고 구토....

    으윽......
    생로병사이런데서 검사좀 나왔음 좋겠어요....

  • 3. 맞아요
    '11.11.19 2:46 AM (211.110.xxx.208)

    저도 편두통 심해서 대학병원 신경과도 다니고 그랬는데
    저도 두통 있을때 두피부분이 아파요.. 전 두개골 아래쪽 두피 부분이 많이 아파요..
    지금도 생리 시작하니 또 욱신욱신 아프기 시작.... 잠은 어떻게 자나 고민입니다.
    자다가 더 아파오는 경우가 많아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49 82 자게만 들어오면 인터넷이 꺼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2/03/14 1,280
83748 양배추볶음..맛있네요 10 양배추 2012/03/14 4,407
83747 프로폴리스 정말 효과 있을까요? 13 불쌍한 딸 2012/03/14 8,750
83746 한국 남자들은 왜 이럴까? 한국 여자들은 왜 이럴까? 1 포실포실 2012/03/14 1,601
83745 부동산에서 다운계약서가아니라 업?계약서를 원해요 4 집 팔고파요.. 2012/03/14 2,551
83744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1,627
83743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1,340
83742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2,246
83741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2,243
83740 사춘기딸.. 3 중2맘 2012/03/14 1,985
83739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2012/03/14 3,252
83738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4 1,259
83737 교복 만들어 보신 분 5 현수기 2012/03/14 1,736
83736 환경미화 1 학교 2012/03/14 1,231
83735 혹시 suv연수샘 있을까요? 2 만년초보 2012/03/14 1,325
83734 화장품 샘플판매가 없어졌나요? 4 샘플 2012/03/14 2,095
83733 얼마전 황당했던일 풀어놔봐요 ㅋ 19 나라냥 2012/03/14 4,420
83732 직장상사의 의자에 앉으면 절대 안되나요? 45 남편과 내기.. 2012/03/14 4,349
83731 위기의 주부들... 끝이 조금씩 보이나요? (스포...) 11 wnqn 2012/03/14 2,551
83730 말린망고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37 ... 2012/03/14 45,221
83729 5세 남아가 태권도 배우고싶다는데 괜찮을까요 3 ^^ 2012/03/14 1,869
83728 술마시면 연락두절에 안들어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두두둥 2012/03/14 3,609
83727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7 휴.. 2012/03/14 9,232
83726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비싸다 2012/03/14 2,636
83725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시부모 2012/03/14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