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들빼기 김치 담글때

리마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11-18 15:34:48
얼마나 소금물에 담가야 할까요고들빼기 김치 맛있게 담그는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9.1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서 놀기
    '11.11.18 3:48 PM (125.136.xxx.156)

    요즘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가야 합니다. 하루정도 담갔다가 너무
    쓰면 반나절 더 담가 두세요. 담가둔 중간중간에 쓴물을 갈아주고요.
    예전에 친정어머니 담으시는 걸 보니 찹쌀풀 꼭 넣고 젖갈을 다린것이 아니
    생젓갈을 넣으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담습니다. 맛있다고 하구요.
    찹쌀풀+생젓국+마늘+생강조금+ 다시마 우린물+ 설탕조금
    이렇게 넣으면 맛있던데요. 저는 고들빼기 김치는 김치보다 약이다... 라고
    생각해 조금 쌉쌀하게 먹어요. 너무 쓴맛이 빠지면 고들빼기 고유의 맛이 없어집니다.
    밥맛 없을때 이 고들빼기 김치만 먹으면 밥맛이 살아나서 살을 뺄수가 없어요.ㅋㅋ

  • 2. 파는곳
    '11.11.18 3:52 PM (110.12.xxx.157)

    갑자기 담궈보고 싶네요.
    어디서 사셨어요...비씨지 않음 소개해줘요.

  • 3. 리마
    '11.11.18 4:09 PM (59.11.xxx.160)

    물갈아줄때 다시 넣는 물은 소금물인가요

  • 4. 홍앙
    '11.11.18 4:15 PM (1.251.xxx.179)

    저는 그냥 처음 소금물에 2일 정도 담궜다가 만들어 먹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고들빼기의 고유맛을 보존하려면 너무 우려내면 좋지 않아요. 취향대로 쓴맛이 싫으시면 더 담궈야 하는데 물을 갈 필요는 없던데요.

  • 5. 미쳐
    '11.11.18 5:16 PM (14.45.xxx.199)

    누룽지먹을때 최고의 반찬 고들빼기.
    귀찮아도 한번 담궈봐?
    넘 먹고싶네요.

  • 6. 팁은
    '11.11.18 7:29 PM (1.236.xxx.49)

    3일 소금물에 담구고 무거운거 올려주세요. 하루에 한번 갈아주고, 마지막에 소금뭉 팔팔 끓여 부어주고 물에 받혀 꼬들꼬들하게 말리듯이 한참 말려준 다음 양념하시면 갱물도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경상도식이어서 좀 틀릴 수 있지만 한번 담궈보셔요. 그리고 밤채 썰어서 같이 버무리면 더 맛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6 혹시 이런 내용의 책이 뭔지 아시는분... 디디 2012/01/24 420
61625 섹스앤더시티, 위기의주부들같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은 드라마 추.. 8 우울해 2012/01/24 2,448
61624 공인회계사 시험보는 친구에게 해줄만한 선물 머가있을까요? 3 ㅇㅇ 2012/01/24 1,792
61623 해를품은달 캐스팅 저게 뭡니까. 8 해와달 2012/01/24 3,884
61622 중학교 재배정 관련 (성동1군)어떤 학교가 나은지 2 엔쑤지아스틱.. 2012/01/24 840
61621 아이들 얘기, 고슴도치맘 1 .. 2012/01/24 566
61620 유두혼동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 6 절실맘 2012/01/24 4,514
61619 층간소음 슬리퍼 두툼한거 신으면해결될까요 12 해결방법 2012/01/24 4,333
61618 시엄니 미역국 7 다시다 2012/01/24 2,203
61617 쿡탑아래 식기세척기 2 인테리어궁금.. 2012/01/24 1,268
61616 미워하면 나한테 더 안좋겠지요? 8 동서 2012/01/24 1,854
61615 제주도 여행 가야하는지??? 제주 2012/01/24 806
61614 그 많던 친구들이 언제부터 정리?가 되기 시작하셨나요?.. 5 .. 2012/01/24 2,627
61613 눈썰매장 이용하려면........ 1 애버랜드 2012/01/24 506
61612 고딩딸아이 옷 정리했더니 두박스가 나오네요... 12 아깝다 ㅠㅠ.. 2012/01/24 3,488
61611 김수현 작가 설 특집극 봤는데 화가 나네요 20 화딱지나요 2012/01/24 13,385
61610 EGF라는 화장품을 아세요? 7 화장품 2012/01/24 2,626
61609 이런 사과하는 남편 받아줘야 하나요 2 1 인다 2012/01/24 993
61608 필독!!!!!!!!!!!여기글 일본에 많이 기사화 됩니다 5 스토커 2012/01/24 2,253
61607 요며칠 음식 생각이나 냄새만 맡으면 토할거같아요.. 2 증상이? 2012/01/24 5,502
61606 골프화 인터넷 주문 도와주세요~~~ 2 왕초보 2012/01/24 693
61605 서울근교나 인천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눈썰매장 2012/01/24 320
61604 설날에 선물셋트들어왔는데요. 제가 안먹는거라서요. 35 고민 2012/01/24 8,643
61603 나이 어린 아이유 왜 심사위원 좌석 세우나요? 2 왜들그러는지.. 2012/01/24 1,016
61602 이런 사과하는 남편 받아줘야 하나요? 1 인다 2012/01/24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