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도 안된 둘째 때문에 집에 있는 날이 많아요....
큰애가 먹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집에 있음 하루종일 먹을거 달라고 해요...
아직 4살이라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과자부스러기 때문에 하루종일 치워야하고 옷에 쥬스라도 흘리면 몇번을 갈아입혀야하고 자기가 먹고싶어하는게 없음 짜증을 내고 사오라고 하질않나...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오늘도 아침먹고 배먹고 사과먹고 점심먹고 과자먹고 쥬스 마시고 ...더이상 집에 먹을게 없는데 다른걸 달라고 떼를 써서 소리를 질러 버렸답니다...
안먹는 아이엄마들은 속상하시겠지만 욕하지마시고 식탐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