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초등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1-11-18 13:30:33

 

저희집도  티비는 개콘이랑 동물농장만  보는데

학교 공문에  런닝맨 놀이 하지마라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런닝맨이 sbs  예능프로그램  맞지요?

동물농장  끝날때쯤 자막에  유재석 어쩌구 나오던데

 

저학년 아이가 보기에 내용면에서 괜찮나요.

저학년이 봐도 괜찮은 오락 프로그램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8 1:31 PM (211.205.xxx.250)

    저희 딸둘다 봐요 잼있다고 하는데 저는 티비를 그닥 규제를 안해요 사실 티비볼시간도 거의 없구요 보겠다고 하면 보여주는데 지둘이 앉아서 웃더라구요

  • 2. 런닝맨놀이
    '11.11.18 1:32 PM (121.130.xxx.28)

    런닝맨 놀이 몬가요? 쫒고 잡히는건가? 어떻게 노는거지? 재밌겠네요. 내용은 제가보기엔 별 무리 없는거같은데요.

  • 3. 저두
    '11.11.18 1:33 PM (122.40.xxx.41)

    모르겠어요. 학교 공문에 운동장에서 런닝맨 놀이 하지말기가
    몇번이고 나왔는데 뭔소린지.

  • 4. 그게
    '11.11.18 1:39 PM (58.76.xxx.165)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보긴 하더라고요.
    전 집중도 안 되고, 웃음코드도 안 맞고, 크게 재미도 없던데 말이지요.

    그냥 웃고 지나가는 프로그램이니, 찾아서는 안 보여줘도 어쩌다가 볼 일이 생기면 그냥 보라고 둡니다.
    참고로 저희는 tv를 거의 안 보는 집입니다.

    그러고 보면, 1박2일같이 씩씩건전한 오락프램도 없는 듯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사실 전 집중해서 보지 않으니 1박2일도 크게 재미있지 않았거든요.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 것 같고 말이지요.

    그런데, 1박2일을 어디 가서 보게 되면, 저거 보여줘도 되나...이 생각은 한 번도 안 한 듯 싶거든요.

  • 5. ..
    '11.11.18 1:45 PM (1.225.xxx.8)

    러닝맨 티브이 프로 자체가 나쁜건 아니고 서로 잡아서 이름표를 뜯느라
    뒤엉키고 올라타고 하니까 그게 애들에게 위험하니 학교에서 못하게 하는거 같아요.

  • 6. 흐음
    '11.11.18 2:54 PM (121.167.xxx.142)

    완전 초중등생 용. 마흔 줄 저도 무지 즐기는 중.
    쫓고 쫓기는 상황이 아이들에겐 무지 스릴감을 주나봐요. 저희 아들들은 지들이 심장이 쫄깃해져서 발 동동 구르고 나리나요. 능력자가 나타나면 같이 긴장해서 도망가려고 하고 맨날 잡히는 캐릭터가 나오면 같이 낄낄대며 확 잡으려하고. 어린이 본성에 너무 충실해주는 예능같아요. 스트레스 해소 되고 괜찮다고 봐요.

  • 7. 초등5딸
    '11.11.18 7:43 PM (180.230.xxx.188)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프롭니다 ㅋ
    두달전쯤 부터 엄마인 저도 따라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넘 재밌기 시작해서
    몇달치 다 몰아보기까지 했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53 이런 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10 임신3개월 2011/12/23 1,376
52052 추우니까 인터넷 쇼핑만 7 쇼핑 2011/12/23 2,001
52051 정봉주 구하기, 주진우 구하기 장담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을것입.. 26 소스통 2011/12/23 3,202
52050 남편 바람 정황(두번째) 34 성공할꺼야 2011/12/23 10,115
52049 [단독] MB. 내곡동 땅 매매 직접 지시했다. 8 truth 2011/12/23 2,793
52048 캐나다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1/12/23 1,031
52047 결혼21년만에 남편이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요 3 여행 2011/12/23 1,516
52046 지금 너무 난감해요ㅜ.ㅜ 폴로 쟈켓요.. 2011/12/23 711
52045 불쌍한 왕따 여고생 .. 조금만 견디지... 19 ----- 2011/12/23 4,095
52044 아~ 이렇게 들키는구나(산타선물 들켰어요) 2 하트 2011/12/23 1,509
52043 보험설계사 (fp,pf 등등) 급여가 생각보다 많네요.. 12 똥강아지 2011/12/23 16,503
52042 피곤할 때 고주파같은 소리때문에 괴로우면? 7 산산 2011/12/23 1,491
52041 판매직원의 기분 나쁜 태도 3 위로해주세요.. 2011/12/23 1,645
52040 BBK 잘 모르는데요... 10 ... 2011/12/23 1,682
52039 지금 아고라에 재밌는 글이 올라왔어요(시모님건) 15 ㅇㅇㅇ 2011/12/23 3,923
52038 정봉주가 유죄이면 박근혜도 유죄다! 서명해주세요. 벌써 3만 넘.. 4 친일매국좆선.. 2011/12/23 1,001
52037 서울에있는 타임상설할인매장 아시는분~ 3 코트사고파 2011/12/23 8,720
52036 끼리 크림 치즈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3 베이킹 2011/12/23 1,638
52035 뽁뽁이.이중창일때어디다설치해요? 3 필기 2011/12/23 3,381
52034 상대적으로 마음편히 쓸 수 있는 좋은 신용카드 있으면 소개해주세.. 3 카드 2011/12/23 1,422
52033 입덧..이렇게 괴로운 것일 줄은.. 9 ㅠㅠ 2011/12/23 1,985
52032 잘 안먹는데도 나중에 키 커지는 경우도 꽤 있을까요? 18 .. 2011/12/23 2,927
52031 전국 사회복지학과 교수 145명 공동선언문 - 사회복지법인에 공.. 참맛 2011/12/23 1,133
52030 연휴에 삼척 여행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콩이맘 2011/12/23 2,394
52029 주민자치에서 하는 요가신청하러 갔다가 9 ------.. 2011/12/23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