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여자 아이가 개그콘서트를 보려 합니다.
반 아이들이 많이 본다구요.
저번 주에 같이 시청을 했는데 어른이 이해할 내용들이 많이 나왔어요.
저는 처음 봤습니다.
댁의 아이들은 이해하나요?
1박이나 런닝맨이 아니고 왜 이걸 보려는지'''
주말 중 한 프로만 허용해 주고 있어요.
5학년 여자 아이가 개그콘서트를 보려 합니다.
반 아이들이 많이 본다구요.
저번 주에 같이 시청을 했는데 어른이 이해할 내용들이 많이 나왔어요.
저는 처음 봤습니다.
댁의 아이들은 이해하나요?
1박이나 런닝맨이 아니고 왜 이걸 보려는지'''
주말 중 한 프로만 허용해 주고 있어요.
셋아이 모두 개콘 꼭 봅니다.
내일 시험이어도 개콘은 보고 들어갑니다.
딸아이보니 반애들 대부분 본대요.
태권도 다니는 7세도 보고는 누나한티 나대지마라~ 했다네요.
딸아이보면 다 이해는 못해요.
당장.. 애정남 어른들은 그리 재밌어해도
얘는 젤로 재미없다고 ^^
그 프로가 15세 이상 관람가지만
요새 15세 관람가 정도는 초등 5학년이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초등학교 5학년생들이 많이 개화(?) 되었습니다.
초등생들이 더 좋아하는 프로에요.
전혀 그런 프로 안보다가 추석때 다같이 한번 본 후로는 초등 저학년 애들이 꼭꼭 챙겨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건 한번 보고 줄줄 외우더라구요.
우리애들 초등1 5살 남아들인데..개콘보고 숨넘어갑니다..넘 좋아해요. 당근 저도 재밌어서 같이 봅니다 ^^;;
개콘 방청간다고 하는줄 알았는데 시청....요즘 개콘 안보면 애들 사이에서 소외될텐데요
어떤 학자집안인가 그런데 집에서 티비금지인데 코미디프로는 보여준데요 스트레스 풀라구요
개콘이 그리 유해한것도 아니구........
보지 않나요?
아이들 끼리
품평회까지 하던데..
4살 짜리 딸램이 다른 프로는 안보는데 그건 꼭 봅니다
이걸 못하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내용도 그렇고 뭐랄까.. 아이한테 맞진 않죠.
근데 그 유행어들을 잼있어 하고 따라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거라던지... 난 이런거 못해~ 이런거..
정말 별 얘기 다 따라하더군요. 어떤데 민망할 정도로요..
너무 따라해서 안보여주려하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개콘 초등 2학년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칭찬스티커 일정수준이상되면 허용.
개콘 말투고 그렇고 안 보여주고 싶은데, 반친구들 대부분이 본다고 해서 시청허용.
저는 아이옆에서 2코너정도 같이 보다가 곯아떨어지거나 책보거나 합니다.
저는 제목 개콘 안보려는 딸아이로 잘못 봤어요.
저희집은 하늘이 두쪽이 난다해도 봐야 하구요
두분토론이나 달인등은 두 아이가 아예 만들어서 따라하더라고요,, 듣고있음 웃기고 기발하고 그래요
나쁜말만 안따라하면 참 좋겠어요~
울 아들 4살인데 개콘 아주 열혈 시청자입니다.
궁디 주 차삐까? 감사합니다, 경찰 출동안합니다, 애매합니다.뿌잉뿌잉..
감수성 멜로디...
다 따라합니다.
웃다가도 계속 보여줘도 되나 싶을때가 많네요.
어찌 채널 잘못돌려 케이블에 재방이라도 하면..기를 쓰고 보려합니다.
저도 안보여주고 싶지만..요즘 초등생들 개콘 안보면 반에서 왕따랍니다..ㅠ ㅠ
그시간에 자는 시간이라 안보여주는데 유치원 친구들이 '감사합니다~' '안돼~' 등등
집에와서 따라하면서 자기도 개콘 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재밌다고 ㅠㅠ
제가 '안돼~'(개콘버전) 했더니 ㅋㅋ 웃네요.
헐...우리식구...9살 7살..온가족이 너무 즐겁게 보는데...
나 불량엄만가봐요 ㅠㅠ
불량엄마 추가요~~
우리집 다섯가족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푸하하하~ 웃으며 보는 유일한 프로에요! 가족끼리 대화도 되고 너무 재밌는데 왜요?? 추가로 1박2일도 엄청 좋아라하는 가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770 | 이럴때는 보증금을 누구에게 줘야하나요? 10 | 난감해 | 2011/11/20 | 1,950 |
39769 | 오전에 4시간 정도 알바 할 곳 없을까요? 3 | 음음 | 2011/11/20 | 2,416 |
39768 | 명동 로얄호텔 베르쟈뎅 어떤가요? 1 | 지금명동대기.. | 2011/11/20 | 1,981 |
39767 | 내일 출근하실때 외투 뭐 입으실거에요? 4 | 출근길걱정 | 2011/11/20 | 2,363 |
39766 | 마트에서 일해보신분계세요ㅡ 5 | 헐뜯기 | 2011/11/20 | 2,754 |
39765 | 무슨원리인지 좀 알려주셔요. 2 | 원리.. | 2011/11/20 | 1,146 |
39764 | 스트레칭 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 | 뚝소리 | 2011/11/20 | 2,057 |
39763 | 나꼼수 동영상 자제합시다. 4 | 걱정됩니다... | 2011/11/20 | 3,182 |
39762 | 온라인 이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3 | 마운틴 | 2011/11/20 | 2,441 |
39761 | 엄마들 모이는데 고3학부모 집으로 가는거 괜찮을까요?? 9 | 모임 | 2011/11/20 | 2,810 |
39760 | 영어 표현 좀 봐 주세요 1 | 간단해요 | 2011/11/20 | 1,128 |
39759 | 김치냉장고. 베란다에 놓아도 될까요? 9 | 설치 | 2011/11/20 | 4,263 |
39758 | 남편이 학벌이 낮은 결혼 어떤가요? 26 | 파란바다 | 2011/11/20 | 25,904 |
39757 | 정말 미인상은 바뀌네요 25 | -- | 2011/11/20 | 11,935 |
39756 | 재능스스로펜과 세이펜은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 백소연 | 2011/11/20 | 5,713 |
39755 | 카카오톡에 친구추천으로 뜬 사람... 2 | 카카오톡 | 2011/11/20 | 3,069 |
39754 | 그들은 직권 상정 할까요? 5 | 막아야 산다.. | 2011/11/20 | 2,025 |
39753 | 임신했을때 전기장판 쓰면 안되겠죠? 9 | 임신했을때 | 2011/11/20 | 13,275 |
39752 | 키톡에 쪽파랑 멸치를 무친 음식, 찾았습니다. 감사. 8 | 고추무침 | 2011/11/20 | 2,240 |
39751 | 일요일 아침부터 ktx에서 노래부르는 아이와 말리지 않는 부모... 13 | 어이상실 | 2011/11/20 | 3,882 |
39750 | 대학 면접 의상 조언 바랍니다~ 2 | 고맙습니다!.. | 2011/11/20 | 2,286 |
39749 | 지금 샌프란시스코 날씨 어떤가요? 7 | 찬란한아짐 | 2011/11/20 | 2,527 |
39748 | 내가 아침을 먹기 싫어도 배터지게 먹는 이유.. 16 | ㅜㅜ | 2011/11/20 | 12,908 |
39747 | 산후도우미를 이용해보니. 드는 생각........ㅋㅋ 13 | 흠.. | 2011/11/20 | 11,567 |
39746 | 인터넷으로 주문한 배즙에서 날파리가 나왔는데... 3 | 굼벵이 | 2011/11/20 |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