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방송에 박원숙님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요.

땅콩 조회수 : 16,598
작성일 : 2011-11-18 12:32:54

손녀을 왜  못 보나요?

앞부분을 안 봐서 궁금합니다.

무슨 일이 있나요?

 

인생이 참 박복한 거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끼도 있고 마음도 참 여리시던데'''.

전 이 분 생각하면 겨울새의 악질 시어머니 떠올라요.

남해 가면 한 번 들러 봐야 겠어요.

IP : 118.45.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8 12:34 PM (121.186.xxx.175)

    아들 사별후에 며느리가 재혼했나봐요
    그래서 연락을 안하나봐요
    좀 짠하더라구요

    집집마다 속 깊은 사정은 모를일이니까
    tv에 나온 단면만으로 알 수는 없지만요

  • 2. 음~
    '11.11.18 12:36 PM (118.45.xxx.218)

    재혼하면 손녀 안 보여주나요?
    좀 이해가 ~~~~~

  • 3. 박원숙씨....
    '11.11.18 12:39 PM (218.55.xxx.198)

    박원숙씨가 남편복이 없었어요
    남편이 사업한답시고 박원숙이름으로 돈을 다 빌려다 쓰고 보증서게 만들어서
    아들 장성할때까지 그 빚을 다 갚느라고 고생도 많이 했데요
    그리고 아들장례식때 보니... 지인얘기론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네요
    이병헌하고 박원숙아들이 친구이기도 했었데요
    스타일도 멋지시고 나름 연기파배우인데 개인사생활은 평탄치 못해 불쌍하죠..
    그래도 나이 먹으니 나름 인생 황혼길에서 여유를 가지고 사는듯해서 보기 나쁘지 않네요
    임현식씨랑 친하다고 하더군요... 임현식씨는 딸 셋둔 홀아비...
    한지붕세가족이라고 저 어릴때 했던 드라마에서 부부역할로 나오면서부터 친했다고 하데요
    며느리 재혼한거 맞아요...
    아들이 워낙 젊을때 요절해서 며느리로써도 혼자살긴 힘들었겠죠...

  • 4.
    '11.11.18 12:40 PM (118.45.xxx.218)

    여호와의 증인요????

  • 5. 엥?
    '11.11.18 12:43 PM (175.117.xxx.94)

    여호와의 증인이 그렇게도 헉할 일인가요??
    웬만한 개독 보다도 나은 종교라 생각되는데요...

  • 6. ..같은종교인
    '11.11.18 12:49 PM (124.50.xxx.136)

    으로 성우 양지운,탈렌트 오미연...
    이름모를몇몇 배우들이 있어요. 남해마을에 같이 살고 있는
    분들이 다수 그렇더군요.그종교에 대해 뭐라 말하기에 잘알지도 못하지만,
    교리가특별히 나쁘단 생각은 안해요.
    아주 세속적인 대형교회,정치관여하는 부패한 순복음이 더 좋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 7. 박원숙씨...
    '11.11.18 12:51 PM (218.55.xxx.198)

    뭐... 저도 종교에 편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고 어떤 종교를 믿든 그래도 기독교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구요....
    연예인들중에 여호와의 증인 몇명있어요
    안정훈.. 오미연... 성우 오지명... 등등
    잉글리쉬 무무와 윤선생 영어교실 대표가 이종교신자이죠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 훌륭한 사람 많아요..
    하지만... 너무 목숨걸고 교리에 충실해 가정과 개인의 삶이 망가지는 경우 많아요
    여호와의 증인도 아직 신도수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내부안에 비밀스런 인간관계 들어보면 문제 많아요
    인터넷의 발달로 거기도 문제점이 속속 지적 되고 있어요
    그 조직에서 나온 사람들증언을 들어보면 아주 밑바닥 인생을 살던사람은 갱생의 효과가
    있는 종교지만...평범했던 사람들은 피해도 만만치 않아요

  • 8. 박원숙씨...
    '11.11.18 12:53 PM (218.55.xxx.198)

    앗차...성우 양지운을 오지명이라고 잘못썻네요..죄송...

  • 9. ..
    '11.11.18 1:21 PM (1.225.xxx.8)

    박원숙씨 손으로 며느리를 재가 시켰다고 들엇었고요 .
    ex며느리가 먼저 박원숙씨에게 손녀를 보여주겠다고 연락을 하지않는 이상
    손녀가 보고 싶다고 ex시어머니가 연락하는건 ex시어머니로서의 도리가 아니지 않나요?

  • 10. ..
    '11.11.18 1:33 PM (218.38.xxx.15)

    뜬금없지만..고등학교때..전교1등하던..아이..여호와의증인이었는데..

    이쁘고..공부잘하고..착하고..정말..대형교회로..배채우는..기독교인보다.낫단생각..

    그리고..기독교인들에게나..이단이지..무교인저에게는 상관없는일..(기독교인들은 거울이나보고 다른사람침뱉어야할듯)

    아무튼 이친구덕에 인식이많이바뀜.학교도 일류대진학하고

    박진아..보고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93 쿠팡에서 파는 '액츠' 정품일까요? 5 맑은 2011/11/22 1,815
40392 초2수학 정답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주세요. 12 소리나그네 2011/11/22 1,493
40391 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연을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52 고민 2011/11/22 15,196
40390 오늘 라면 드실 계획있는분들. 1 라면 2011/11/22 1,614
40389 글이 안보이네요 알콩달콩 2011/11/22 799
40388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547
40387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876
40386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1,203
40385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3,080
40384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964
40383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525
40382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3,415
40381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2,177
40380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946
40379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875
40378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1,043
40377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622
40376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649
40375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986
40374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685
40373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20,340
40372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986
40371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1,071
40370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399
40369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