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1.11.18 11:24 AM
(203.244.xxx.254)
점심시간에 근처에 미장원이라도 가셔서 머리 감고 오세요.
2. 헐
'11.11.18 11:26 AM
(211.244.xxx.39)
집에 계신분인줄 알고 저도 휴가땐 4박5일 안감은적있다고 댓글달려했는데........
직장다니시네요?
님은 못느낄수도있는데... 획획 지나다니면 냄새 다 납니다...
좀 심하셨네요 -_-
3. 지금
'11.11.18 11:28 AM
(98.148.xxx.208)
웃을일이 아닙니다. 술도 드셨는데 머리&몸에서 냄새 심할것같아요. 근처에 찜질방같은데라도 없으세요?
4. ㅠㅠ
'11.11.18 11:31 AM
(124.49.xxx.4)
그럼 샤워도 안하셨다는거잖아요. ㅠㅠ
여름철이 아니라서 덜할 수는 있겠지만 떡진머리, 버스에서 앞에사람에게 나는 찌든 머리냄새
맡는거 정말 고역인데. ㅠㅠ
점심을 포기하시고 가까운 미용실에서 머리 감고 오심이;;
더군다나 어제 회식까지 하셨으면 그 가게내에서 풍기는 여러 음식냄새며 술냄새, 사람들 피는 담배냄새등
안좋은 냄새 찌들었을 것 같은데요;;;
5. 더티
'11.11.18 11:33 AM
(199.43.xxx.124)
제 방이 따로 있어서 남들한테 크게 피해는 안 줄거 같긴 해요.
다만 제가 괴롭고 보기도 괴롭네요. 속도 쓰리고...
진짜 목욕탕 가서 좀 씻고 싶은데 매직기간이라는거ㅠㅠ 미용실은 이 머리 감아달라고 말하기가 느무 부끄럽다는거ㅠㅠ
아 어쩌다보니 계속 더 더러운 얘기만 하게 되네요ㅠㅠㅠ
6. ...
'11.11.18 11:37 AM
(14.47.xxx.160)
그 기간동안 머리 안감고, 샤워 안하고...
성격이 좋으신가 봅니다^^
정 안되면 회사 화장실에서라도 대강 감으세요...
7. 더티
'11.11.18 11:40 AM
(199.43.xxx.124)
변명을 하자면 샤워는 했어요 ㅎㅎㅎ 자세히 한건 아니고 걍 뜨거운 물이랑 클렌저로 휙휙.
진짜 미용실 가도 될까요? 미안한데 ㅠㅠㅠ
8. ㅎㅎㅎㅎ
'11.11.18 11:44 AM
(174.254.xxx.216)
샤워는 하셨다니 제가 다 다행 ㅎㅎㅎ
더구나 매직중이시라니....
9. 헉 대박..
'11.11.18 11:47 AM
(203.125.xxx.162)
대박이신데요.. 저도 아이 낳고 직장생활 하면 그렇게 될꺼 같기도 해서 너무 모라고는 못하겠네요..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다보면 샤워고 머리감는거고.. 다 귀찮고 잠만 5분더 자고 싶기도 하지요.
저도 하루정도 머리감는걸 걸르면 그날 하루종일 제 자신이 꾸질하게 보이는거 같구 머리도 가렵고 부스스하고 그래서 심지어 일 능률도 안오르더라구요. 위엣분이 좋은 아이디어 내셨네요. 걍 어디 미용실이라도 가서 빨리 머리라도 감으시길..
10. ..
'11.11.18 11:59 AM
(1.225.xxx.8)
오늘 오후만 지나면 주말이네요. 그냥 버텨요 ㅎㅎㅎㅎ
11. ..
'11.11.18 12:05 PM
(1.225.xxx.3)
머리 건성이신 분들은 일주일 안감아도 표시도 안나더라고요..제 언니가 그런데, 머리에 뭐 안바르고 하면 한 4일 지나도 머리에 떡지기는 커녕 오히려 새로 드라이한 것처럼 더 다분해지더군요..머리의 쉰냄새는 두피에 기름기 많은 사람들만 나는 것 같아요..
12. 머리에..
'11.11.18 12:17 PM
(218.234.xxx.2)
이해하는 직딩뇨자 1인입니다. 그러나 모자나 스카프라도 두르고 계심이..
자신은 몰라도 방에 들어오는 직원들, 원글님이 휙 지나갈 때 느끼는 체취에서 그거 느껴져요..
13. 제발
'11.11.18 1:41 PM
(203.233.xxx.130)
미용실은 돈받고 하는일이 머리 손질하는건데 뭐가 미안한가요. 공짜로 받는거 아니잖아요.
자신의 품격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 미용실다녀오실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14. ㅋㅋㅋ
'11.11.18 3:30 PM
(119.192.xxx.205)
오늘은 금요일. ㅋㅋㅋ 미용실 가기도 부끄럽다는 말에 이해가 가네요 ㅋㅋ 그래도 두피가 건조하신 타입인가봐요. 전 유분이 많아서 하루만 걸러도 기름이 좔좔 흘러서 어쩌다 늦잠자고 머리 못감고 오면 하루종일 노심초사 ㅋㅋ 정말 미용실이라도 갈까 고민하다가도 부끄러워서 것도 못하고 ㅋㅋ
15. 미니
'11.11.18 5:18 PM
(121.138.xxx.65)
그런데 미용실에서 머리만 감겨주기도 하나요? 궁금해서요..
16. 귀차니즘
'11.11.18 5:26 PM
(1.246.xxx.81)
-
삭제된댓글
펌한 저는 하루는 머리감고 머리 풀고 출근하고 담날은 안감고 질끈 묶고 출근하는데 ㅋ
17. ...
'11.11.18 6:05 PM
(175.124.xxx.153)
담부턴 그럴땐 미용실에 짬내서 다녀오세요
목욕탕은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또 드라이도 따로 해야하는데
미용실은 감겨주고 드라이까지 해주니 괜찮죠..
전 얼굴에 화상입어서 세수도 못하고 물대면 안될때 미용실 갔었네요
그런분들이 꽤 많았는지 얼굴보고는 머리감으러 오셨네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