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 아래.. 담낭제거 수술이요..

종합병원 된기분..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1-11-18 11:05:31

지난주에 건강검진할때 하복부 초음파 하는데 담낭에 돌이 많네요 하시길래 화면을 봤더니

동글 동글 여러개가 보이더라구요..

초음파 선생님 말로는 아프지 않으면 평생 상관없긴 한데 병원가면 수술하자고 할것 같다고 하셔서..

내심 걱정하고 있어요..

아직 결과가 안나왔거든요..

 

근데 아랫글을 보니 전 수술하면 담낭에서 돌만 제거하는줄 알았는데 담낭을 아예 잘라버리는건가요?

어머..ㅠㅠ

 

아래 요실금도 제가 올린건데..

 

정말 몸이 이곳저곳 많이 상한것 같아서

기분이 급 우울해졌어요..ㅠㅠ

IP : 202.30.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1.18 11:09 AM (119.70.xxx.201)

    네 담당에 있음 돌만 제거가 아니라 담당을 떼낸대요
    저도 작은거 두개 있는데 의사들도 반반이래요
    돌만 제거하면 또 생길 의험이 아주 커서 그냥 떼낸다네요
    근데 담당도 제구실 하는 장기중 하나인데 없음 소화도 안되고 여러 증상을 동반하나봐요 ㅠㅠ
    그래서 저도 증상 크지 않음 버텨 보려구요

  • 2. 원글
    '11.11.18 11:37 AM (202.30.xxx.228)

    저도 아직 아프진 않아요.. ㅜㅜ
    그런데 그 초음파 본뒤로 괜히 옆구리가 이상한것 같기도하구..
    돌이 정말 많았거든요.. 동글 동글 4~5개 정도??
    문진 하는 선생님이 아프지 않으면 평생 그냥 살아도 무방하다고 했는데
    머가 먼지 모르겠어요..ㅠㅠ

  • 3. 요조숙녀
    '11.11.18 12:04 PM (211.222.xxx.175)

    아므기 시작하면 무지 아픔니다 그것도 꼭 밤에 아프더라구요 응급실 3번 가고 수술했습니다 소화 전혀 이상없습니다

  • 4. 수술하세요
    '11.11.18 6:27 PM (211.172.xxx.221)

    수술 하세요. 제 아는 분이 원글님처럼 돌있었는데 평생 괜찮다고 한말만 믿고 십여년 지내시다 복통으로 병원가보니 돌이 담낭으로 연결되는통로를 막아서 담낭이 쓸개즙을 다 썩은데다 크기도 커져서 큰수술하셨어요
    몸에 필요 없는건 없애야 하은것 같아요
    아플때까지 아무 증상 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69 기타(악기) 잘 아시는 분 계세요?(포크,클래식 등등 문의) 2 섬아씨 2011/11/18 1,464
38768 이승철 와이프 엄청 나이많고 아줌마 스타일이더라구요 43 쿠웅 2011/11/18 46,979
38767 서울- 산부인과 좋은병원 추천해주세요 2 병원추천 2011/11/18 2,049
38766 매실액없이 맛있게 무생채 만드는 법 좀 부탁드려요~ 10 내가팔면오르.. 2011/11/18 3,099
38765 수능에서 수학을 안보는 대학에 들어간다면요 8 은설 2011/11/18 3,113
38764 '강남 좌파들' FTA 반대 촛불 든다 4 참맛 2011/11/18 2,059
38763 한미fta를 막으면 일거양득 4 .. 2011/11/18 1,430
38762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질문이요. 2 .. 2011/11/18 1,778
38761 박희태 의장 비서실 전번(전화 받습니다) 2 apfhd 2011/11/18 2,648
38760 관광공사, 소설가 4대강 에세이 출간에 수억원 지원 논란 이런 2011/11/18 1,232
38759 하루종일 먹는 아이 11 이그~~ 2011/11/18 4,000
38758 서울시, 정명훈에 연간 20억…상상초월 특권 대우 4 아날로그 2011/11/18 2,425
38757 틱장애..병원선택 도움좀 2 심란맘 2011/11/18 5,446
38756 유치원 보통 10시에 시작하나요? 3 ㄱㄱ 2011/11/18 1,647
38755 서울 약대 2 다들 아시잖.. 2011/11/18 2,885
38754 캐시미어 많이 섞이 대학생 반코트 4 지방엄마 2011/11/18 2,456
38753 지리멸치볶음요..촉촉하고 반질반질한건 뭘 넣음되죠? 10 지리멸치 2011/11/18 4,567
38752 코스트코에 gnc 있나요 1 코스트코 2011/11/18 2,780
38751 박희태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 써주세요. 로그인 필요없어요 27 직권상정막자.. 2011/11/18 1,836
38750 애매합니다.. 국회의원하고 개그맨하고 정리합니다.. 1 참맛 2011/11/18 1,679
38749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선물 2011/11/18 1,241
38748 단감이 너무 많은데 할수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 -- 2011/11/18 1,845
38747 대학생 딸이 휴학을 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7 고민맘 2011/11/18 5,600
38746 이 증상 공황장애 맞나요 3 행복바이러스.. 2011/11/18 2,331
38745 “총 쏴서라도 결론내자” 강경분위기 9 홍이 2011/11/18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