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현관에서 막 반갑다며 시부모님들 앞에서 덩실덩실 춤도 추고...
전혀 어색하거나.밉지가않아요.남편 김원효씨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저도 저런 유쾌한 며느리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아무리 그래도 심진화씨 전생에 동네 이상 구한듯.
제가 양상국,김원효씨 팬이거든요^^
저런 맨들과 하루만 살아봤으면ㅋㅋㅋㅋㅋ
며느리가 현관에서 막 반갑다며 시부모님들 앞에서 덩실덩실 춤도 추고...
전혀 어색하거나.밉지가않아요.남편 김원효씨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저도 저런 유쾌한 며느리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아무리 그래도 심진화씨 전생에 동네 이상 구한듯.
제가 양상국,김원효씨 팬이거든요^^
저런 맨들과 하루만 살아봤으면ㅋㅋㅋㅋㅋ
님....^^
절대 딴지걸려는건 아니고요.
어른들께 박복하다 표현하는거 아닌걸로 알고있거든요...^^
무뚝뚝한 며느리둔건 괜찮은데..그런 표현은 상당히 정말 복을 없애는것같아요.
조심~조심~
노박복님 수정했어요.적당한 표현이 없네요.불행..이것도 안되는거죠?
부모님들도 아주 유쾌하시네요
김원효씨도 결혼 참 잘한 것 같구요
뭐가 박복하고, 뭐가 불행해요. 문제없이 건강하고 가정 잘 꾸려가는것만으로 복이 터지신거죠 ㅎㅎ
시부모님 앞에서 저런 추임새에 리액션 비슷하게도 해본적없는 저..
참 재미없는 며느리네요.
티비프로 하나로 왜 스스로를 자책하세요?
티비가 바보상자 맞나봐요
며느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
시부모님한테 그러지 못해서 재미없는 며느리인거 보다
친정부모님께 그러지 못해서 재미없는 딸인게 더 죄송해야 하지 않나요?
남자들은 자기 부모 앞에서 재롱 떨 생각도 안하고
처가에서는 양반처럼 가만히 있어도 뭐가 미안하고 죄송한지 모르는데
왜 여자들은 나서서 별 거 아닌 것도 자기가 잘못하는 걸로 만드는게 이해가 안돼요.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는 알겠는데
그런 생각을 가질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이제 재롱까지 떨어야하나요
며느리가 할일이 참 많네요
꼬인분들 되게 많으시다~~ 너무 멀리가시는군요.
다들 잘하시니까 그렇죠.전 그조차도 잘 못하니까..더 그런생각이 드나봐요.
죄송해요.글을 총체적으로 손봐야할거같아요.ㅠㅠ
신혼이니깐..ㅋ-_-;;;
저도 무슨 얘기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너무너무 무뚝뚝하고 유머감각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라 이해가 되요.
그게 꼭 시어머니,며느리 관계가 아니더라도 저런 능력? 을 가진 사람을 보면 주위 사람들이 유쾌하고 즐거우니 좋겠다 싶어요.
다들 유머러스한 경우 집 분위기가 늘 즐겁고, 유쾌하고....
저도 그런 사람 되고 싶어요.
저도 원글님 말씀대로 김원효씨 정말 좋아하는 개그맨이예요. 예전에 '소방서 공무원'으로 개그했을 때부터 팬이었죠. 근데 저는 그런 남편하고 살아요. ㅋㅋ
원글님 마음 정말 예쁘세요. 원글님이 받고 싶은대로 베푸시면 즐겁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생각보다 댓글들이 ㅎㄷㄷ 이네요
원글님이 며느리의 도리가 애교와 재롱이라고 한것도 아닌데..
꼭 시댁과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뚝뚝한 사람보다는 싹싹한 사람한테 정이 더가고 편한게
사실이잖아요..
일부 댓글이 너무 멀리 가시는듯..
저도 아침에 그 프로 봤는데 서로 잘만난거 같아요
시부모님도 유쾌하시고 며느리를 공주야라고 부르시고
뭐 사는방법이 다 다르니깐요..
시댁을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아요. 전 피곤하면 시어머니 앞에서도 벌렁 누워버려요. 어머닌 옆에 앉아 계시고 먹을것 갖다 주시고..때론 어머니 누워 계시면 안마도 해드리고 제가 막내 며느리고 우리집에서 장녀인데 시어머니가 할머니같아서 편해요. 누구나다 처음은 어려웠지만 잘 보일려 하다기 보다 그냥 헛점 투성이 막내는 뭘 잘못한다라는 인상을 심어줬어요.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울 어머닌 제가 시금치도 못무치는줄 아세요. 그냥 설거지만 시키세요 ㅎ
시부모님이 받아줘야 그런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전 저리 행동했다가 시부모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 들었습니다.
예의없다는 말 듣고는 그 뒤로 안합니다.
그냥 얌전빼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그러니까 김원효 부인이 심진화란 건가요?
아니 김원효 총각인줄 알았는데 (그냥)
언제 결혼을 한건지... 갑자기 배신감이... ㅠ ㅠ
그나저나 심진화가 누군지 검색 들어갑니다.
나이 든 입장에서 싹싹하고 곁을 잘 주는 아랫사람이 좋긴 하죠.
저는 좀 곁을 잘 안 주는 며느리인데,그래도 싹싹한 며느리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고 자부한답니다. 원글님도 장점이 있을 거예요.
저도 양상국 좋아요
야 곽한구 하면서 흉내도 내보고
양상국씨 흉내내기 잼있어요 나대지 마라
속마음도 같겠죠. 신혼때는 어른이니까 이해하고 잘 모시려고 그런거고요.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새댁 때 살갑게 한 친구들 완전 얼음장 되더군요. 이유가 있어요 그 오랜 세월 재롱떨고 비위 맞추며 살았는데, 한가지 일에 괘씸죄 걸리는 경우 겪은 탓이죠. TV에서 나온 거 갖고 뭘 부러워 하시나요. 17년 된 저는 재롱떠는 며느리가 안되보이던데요. 미래가 보여서..
김원효씨 총각이 아니였군요..ㅋ총각인줄 알았는디..
저러다가 실언하면 평생 따라다니죠
저도 초반엔 사근한 며느리였지만
지금은 침묵이 금인줄 알죠
둘다 심성이 고운 사람들이라 잘 살거 같아요
보고나서 정말 유쾌하던데요. ㅎㅎ
부인 정말 잘 얻은듯 보였어요 ㅎㅎㅎㅎ
김원효도 넘 멋있고 ..암튼 정말 보기 좋았어요 ㅎㅎ
정말 그 부인처럼 유쾌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며느리 이고 싶다는 그 마음가짐 하나 만으로도 원글님 은 이미 훌륭한 며느리 될 자격이 있습니다.
글속에 숨어있는 뜻을 전혀 이해못하고, 그저 단순하게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저 위의 개념없는 인
간들의 헛 소리는 그냥 미소 지으시며 무시 해버리세요!
그래서 원글님 남편분이랑 시부모님도 행복하실 듯.^^
사람마다 다르죠.
애교를 떨수있는 성격과 없는성격
생긴대로 살면되죠
그런데 애교떨고 이쁨받다가 시부모랑 틀어지니
그날로 달라지는 사람도 봤어요..ㅎ
신혼이니까 가능하다..생각이...
하지만 시부모님도 몹시 쾌할하고 좋으신분 같아요.
특히 시아버지는 어쩜 그리 동안인지..깜짝 놀랬네요..ㅋㅋ
하여간 예쁜 신혼부부 봐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네요.
내조하는 신부 보며...속으론 아이 생겨 키우면 저러진 못할거야..생각했지만..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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