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신여대 미대가 유명한가요?

ㄷㅎ 조회수 : 14,940
작성일 : 2011-11-18 09:35:15

성신여대 무시하거나 이런거 전혀 없구요..

정녕 궁금해서..

주위에 성신여대 미대가 유명하다고 말하는 지인이 하나 있어서요

그래도 양심은 있어선지 서울대 미대보다 좋다곤 얘기 안하더군요 ㅋㅋ

근데

그 유명한 홍대미대 어디갔으며..

밑에서 계속까이는 이대미대는 어디갔으며..

연대는 모르겠네요..미대가 있나요? 고대는 미대 없다네요, 미교과는 있다고 들은거 같애요

제가 듣기론 국민대 미대 유명하다고 하던데...

 

싹다 없고.. 성신여대 미대가 유명하답니다.

진짜 뭔가 특화된 그런게 있나요?

  

IP : 209.134.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8 9:39 AM (122.32.xxx.93)

    그분이 홍대, 이대, 국민대보다 성신여대 미대가 더 낫다고 했나요?

    대충 걸러서 들으세요.

  • 2. 그냥~
    '11.11.18 9:42 AM (112.158.xxx.196)

    그 분이 선호하나보다~로 들으시면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 3.
    '11.11.18 9:43 AM (211.51.xxx.98)

    미대중 일류대는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를 말해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중대, 경희대, 숙대, 성신여대, 건국대 등등이 있지요.
    디자인이냐 회화냐에 따라서 순위가 좀 바뀌기도 하지만
    일류대 다음으로 성신여대 미대도 상당히 알아줍니다.
    미대 자체가 좀 크고 학교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성신여대가 예술 계통이 강하다네요.

    의외로 숙대는 미대가 작고, 연대는 미대가 없고, 고대는 미교과만
    있고, 성규관대도 규모가 미미해요. 그래서 규모를 갖춘 성신여대가
    상당히 괜찮다고 합니다.

    실제 미술쪽으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미술로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 보다 더 낮은 대학이라도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예요.

  • 4. 다 아시면서
    '11.11.18 9:43 AM (1.225.xxx.126)

    뭘 물으세요?
    성신여대 미대가 다른 미대보다 훨 유명하진 않잖아요.
    훌륭한 화가가 많이 나온 것도 아니고....인지도도 그리 높진 않아요.
    제가 81학번인데...그때도 그닥이었고
    울 아이들 2000년대 학번인데 그때도 그닥인걸요 ㅠㅠㅠㅠ
    성신 미대에 계시는 스승님께 죄송하네 ㅠㅠ헐

  • 5. 꿈꾸고있나요
    '11.11.18 10:00 AM (1.225.xxx.213)

    중대미대가 그렇게 떨어졌나요?
    서울대,홍대 보단 밑이지만 그다음은 중대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대는 순수미술쪽이 강하고 국민대는 디장인이죠. 중대는 전통적인 순수쪽, 좀 자유로운 경향은 홍대쪽이라 들었어요.

  • 6. 꿈꾸고있나요
    '11.11.18 10:01 AM (1.225.xxx.213)

    디장인-> 디자인

  • 7. ...
    '11.11.18 10:10 AM (14.52.xxx.174)

    수험생 부모로서 이런 글 씁쓸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학교 서열 따지지만 아이들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도 안되는 걸 입시 치뤄보신 부모는 아시지 않나요.
    예전처럼 점수대로 차곡차곡 들어가는게 아니라, 연고대만 되어도, 정시로는 넘보지 못할 아이들이 합격하는 게 현실이고, 그 점수라는 것도 하루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입시 안 치뤄보신 분들은 입 닫고 계세요.
    본인의 아이는 성신여대 미대 후지다면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나요?

  • 8. 위엣님
    '11.11.18 10:19 AM (121.133.xxx.132)

    점세개님...
    정말 지금 예민해서 오바하신거에요.^^
    저야말로 성신여대 출신이라 글 열심히 읽어봤는데요...
    정작 성신여대출신인 저에게도 기분나쁠글도 아니었고 그런 답글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수험생부모님이시니...그마음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님의 글은 예민하고..그리고 예의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닐때도 디자인쪽인가..여튼 미대쪽은 꽤 괜찮게 평가되었었던것같아요.^^

  • 9. 예민
    '11.11.18 11:24 AM (209.134.xxx.245)

    위위에 점세개님
    이거 동네아짐 뒷담화성 글이었구요
    전 성신 안나왔지만 뭐 비슷비슷한 여대 나와서 고만고만한 성적 다 알아요.
    근데 동네아짐 하나가 두번째만남에 학교 딱 얘기하면서 '성신여대미대가 유명한거 알지?' 이러길래
    쫌 기가막혔거든요..전 정말 성신여대 미대가 그렇게 사족을 달만큼 유명하다고 한 번도 생각한 적 없고
    (그리고 사실 유명하다면 그런말 안해도 다 알지 안나요?)

    그러면서 자기랑 같이 레슨받던 애들이 다 서울대 아니면 성신여대 갔다고 해서
    정말 내가 미술쪽을 몰라서 뭔가 특별한게 있나 여기다 물어본 거였어요.
    뭘 입닫고 있기까지...
    자제분이 많이 힘드신가봐요..ㅠ.ㅠ

    글고 우리애들은 대학갈려면 아직 십여년이나 남았지만
    미술에 영 소질이 없었던 저를 보면 성신이건 어디건 미대갈일은 없을거 같아요

  • 10. ...
    '11.11.18 2:11 PM (122.40.xxx.67)

    성신여대 미대가 생각보다 좋아요.
    흠님 말처럼 미술대는 서울대, 홍대, 이대 우선 알아주고,
    디자인쪽으로 국민대가 굉장히 세지요.
    다음에 중대(안성이라...), 경희대, 숙대, 성대, 고려대, 성신여대, 세종대, 동국대 등이 있어요.
    고려대는 미교과가 학부로 변한 것으로 수능, 내신성적 위주로 뽑구요.(교사되기 위해?)
    성대는 이미지는 좋은데 학교에서 신경 안쓰고 점점 고대처럼 성적순이 되어가고 있어요.
    숙대 규모가 작지만 그럭저럭..
    경희대가 규모가 크고 실기 좋은 애를 뽑는 경향이 있지요.
    성신은 이대엔 점수가 안되고 경희대, 중대 등 남자들에 힘겨울 때 가게 되지요.
    예술계가 잘 짜여 있어 이미지 좋고 열심히 한다고 해요.
    성신만 가면 실제 잘 간겁니다.
    입시 치뤄보면 학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고,
    이미 예전 졸업생들도 함부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입시세상이 변해있어요.
    대학 평가는 예전 고정관념으로 막 얘기할 것이 아니에요.
    입시를 거치면 참 겸손해지고 대학생들이 대견해 보이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5 가방좀 봐주세요..ㅎㅎ 9 마음정진 2012/01/24 2,194
61704 님편이란 사람을 죽이고 싶은분들 계신가요.. 12 마음 다스리.. 2012/01/24 7,538
61703 집에서 사용할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4 717
61702 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렌트하는게 나을까요? 7 초보 2012/01/24 1,066
61701 대문의 0세 아이 새뱃돈... 보면서 47 내가 이상한.. 2012/01/24 10,636
61700 당분간 안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인간관계.... 2 숙제 2012/01/24 1,610
61699 스테이크 감으로 뭘 할까요? 3 게자니 2012/01/24 816
61698 마음이 지옥입니다. 원글이에요 92 sos 2012/01/24 16,772
61697 세타필 로션어떤가요 20 하은 2012/01/24 6,321
61696 루이비통 소피아코폴라 미듐 가격 얼마일까요? 2 갑자기궁금 2012/01/24 1,645
61695 그냥 주절거리고 싶은... 나만의 소소한.... 그냥 회사이야기.. 16 777 2012/01/24 2,596
61694 중성적인 이름이요 9 네이밍 2012/01/24 3,488
61693 외국인 남자친구... 50 vaster.. 2012/01/24 21,878
61692 왜 아직도 안철수냐고?.... 1 지형 2012/01/24 661
61691 친정식구들과 명절 지내기 5 레몬향 2012/01/24 1,871
61690 품위유지비 얼마나 쓰세요? 4 .. 2012/01/24 4,259
61689 칼국수 미는 판 5 ... 2012/01/24 998
61688 조카 대학선택 도와주세요 10 진로선택 2012/01/24 2,091
61687 30대 미혼인 여자분들 저축 몇% 하시나요? 25 생활비 2012/01/24 4,636
61686 형부가 마음에 안 들어요. 4 ㄷㄷㄷ 2012/01/24 2,483
61685 다시 일어설수 있나요? 3 나이 마흔 2012/01/24 1,514
61684 홈쇼핑에서 파는 길쭉한 전기 후라이팬.. 명절때 참 좋네요.. 19 ... 2012/01/24 6,634
61683 내일(25일)도 귀경길 차 막힐까요? 1 ,,, 2012/01/24 567
61682 중1학년 올라갑니다. 2 인강 2012/01/24 951
61681 어찌해야할까요. 의견좀 주세요. 1 갈림길 2012/01/24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