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된 아가 겨울이불 뭘 덮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은사자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11-11-18 08:48:45

6개월된 아가 겨울이불을 찾다찾다 못찾고서 여기와 물어보네요.

이제 뒤집고 있는 아기에게 폭신한 목화솜이불을 사줘도 되는건지,

아기 이불은 어디서 사야하는건지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모르겠고요..

주니어 이불은 침대용이 많던데 우리 애기는 아직 방바닥에서 요깔고 재우거든요..

여름, 가을은 거즈이불로 덮였는데 겨울이불은 뭘로 덮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 이불 사이트나 알고 계신 정보 좀 가르쳐주세요^^

IP : 121.170.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8 8:50 AM (222.121.xxx.183)

    겉싸개로 대신 하셔도 될거 같구요..
    저는 얇은 패드로 사용도 했었어요..
    집이 좀 추운 편인가요? 저희집은 그렇지는 않아서.. 특히나 방바닥에서 자면 바닥에서 온기가 올라오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땀이 많고 그래서 겨울에도 얇은 이불 썼었어요..

  • 2. 극세사
    '11.11.18 9:51 AM (218.38.xxx.15)

    얇은극세사담요

    브랜드마다나오는것같고..지시장에도..유아용품에팔아요

    얇은극세사담요한장준비하세요..

    어른거차렵같은거말고..

  • 3.
    '11.11.18 9:53 AM (182.215.xxx.79)

    5월생인데 한겨울에는 수면조끼 입혀서 재웠구요.
    온도 습도 맞춰주고 수건이나 면기저귀, 속싸개 덮어서 재웠어요.
    두번째 겨울엔 수면조끼는 입는 걸 거부, 뭐든 덮어주면 뿌리쳐서 그냥 내복만 입혀재웠네요.
    소아과 가서 물어보니 열 많은 아이라고 꼭 이불 덮어줄 필요 없다고 하대요.

  • 4.
    '11.11.18 10:16 AM (125.186.xxx.131)

    애들은 진짜 이불이 거의 필요 없더라구요. 저희 애는 지금 만4살인데, 아직도 겉싸개로 충분해요. 이것도 춥거나 자기가 이불 덮겠다고 할때만 사용하구요, 보통은 덥다고 이불을 하나도 덮지 않고 자요.
    6개월 밖에 안 되어서, 신경 많이 쓰여서 그러신건데...진짜 얇은 담요나, 이불조끼...수건...뭐 그런 걸로 덮어줘도 충분하더라구요^^ 차렵 이불 같은건 더워서 애들이 못 견딜 거에요. 저희 집에도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아기용 차렵이불이 있는데, 애가 땀을 뻘뻘흘리면서 자더라구요. 결국 다 걷어차고 못 덮어요.

  • 5. 수면조끼
    '11.11.18 10:24 AM (121.133.xxx.132)

    뒤집는 아이에게 솜이불 절대 절대 안되고요.
    이제 뒤집고 되집고 기어다니게되면 자면서 이불 가만히 안놔둬요.
    그래서 수면조끼를 입히죠.
    아이이불을 정말 다 소용없어요.
    세네살되니까 여전히 덥는다기보다는 끌어안고 자더라고요.
    수면조끼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전 쁘띠마레 라는데서 샀는데.. 거기 수면조끼가 유치하지않아좋더라고요.
    혹시 수면조끼 모르실까봐 설명하자면...
    옷처럼 만들어놓은 이불이라고 생각하심되요. 아이가 이불을 입고자는거죠~ 어른도 그런거하나있음 좋겠어요. ㅋㅋ

  • 6.
    '11.11.18 10:41 AM (150.150.xxx.114)

    잘 덮고있나요?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발로 차면서..34개월 울딸래미 이불포기..ㅠㅜ
    수면조끼가 젤 좋더라구요. 돌쟁이 둘째랑 똑같은거 크기만 다르게 사서 입혀주고 있어요.

  • 7. 아직
    '11.11.18 10:50 AM (222.110.xxx.248)

    두 돌도 안된 아기 키우고 있지만 이 정도 키우면서 제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아기 물품이 아기 이불이예요... 밤새 이불 덮여준 고대로 자는 아기가 있을까요? 제 경우엔 폴라폴리스로 된 우주복이나 수면조끼가 좋았어요~

  • 8. ....
    '11.11.18 3:57 PM (121.160.xxx.19)

    목화솜 정말 필요없어요. 저는 어머님이 원단장사 하셔서 목화솜이불 맞춰주셨는데 6개월때 써보니 땀범벅이에요. 보온력은 정말 짱이지만 무겁기도 하고, 너무 더워해요. 다음 해 1년 6개월되니 이불 차고 자다가 뭉쳐서 자는 바닥에 구불구불 말려있으니 불편한지 자다가 짜증도 내고... 그래서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그냥 안 쓰기로 했어요. 수면조끼 입히고, 위에는 그냥 극세사무릎담요 같은 사이즈 덮어줘요. 애들이라 그 사이즈도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0 인터넷 검색도 저작권 침해 걸면 걸린다 1 rainbo.. 2011/11/19 1,318
39489 제 1공학관이면 지하철내려서 걷는 시간이 얼만큼 될까요? 2 한양대 논술.. 2011/11/19 1,412
39488 소니에릭슨 미니 프로 써보신분~ 혹은 다른 스마트폰 추천? .. 2011/11/19 1,563
39487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2 가을비 2011/11/19 2,011
39486 혹시 수분크림중에 고현정수분크림 아셔요? 3 유수분밸런스.. 2011/11/19 3,038
39485 도대체 한글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이러다 애 잡겠어요.. 47 ㅠㅠ 2011/11/19 9,430
39484 쌀직불금얼마받는지 아시는분 5 에스오 2011/11/19 2,586
39483 고교선택..조언좀 부탁드릴까요? 6 alfo 2011/11/19 1,826
39482 김장-36포기 배추 날콩가루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4 bluebe.. 2011/11/19 2,742
39481 겨울방학때 문법 시작해야 할까요? 5 초5 2011/11/19 1,952
39480 나를 속상하게 하는 무쇠 이 놈을 어찌 길들이나요....... 4 방법좀알려주.. 2011/11/19 2,326
39479 크리스마스선물 만원으로 뭐가 좋을까요? 6 보나맘 2011/11/19 2,630
39478 어제 인간극장 마지막편 보면서 3 ,,, 2011/11/19 3,632
39477 생 크랜베리로 멀 해먹어야 할까요? 2 ... 2011/11/19 2,137
39476 집살때 1 ... 2011/11/19 1,750
39475 선풍기 보관 어찌 하셔요? 3 선풍기 2011/11/19 3,003
39474 생각하는 피자 4 생각하는 피.. 2011/11/19 2,357
39473 프랑스 눅스 오일이랑 뉴질랜드 트릴로지 오일 2 행복걸 2011/11/19 3,280
39472 82님들의 절약노하우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32 ... 2011/11/19 12,994
39471 나꼼수29검색어5위 1 분당아줌마 2011/11/19 2,103
39470 빌린돈은 안갚으면서 쓸건 다 쓰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요... 13 싫다 2011/11/19 5,529
39469 파주 콩축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서리태 2011/11/19 1,766
39468 근래 평촌수산시장서 굴 사보신분~ 1 .. 2011/11/19 1,681
39467 (급질 )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린것 같은데요 2 .... 2011/11/19 1,986
39466 이혼하고 싶다. 3 안좋아 2011/11/19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