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된 아가 겨울이불 뭘 덮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은사자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1-11-18 08:48:45

6개월된 아가 겨울이불을 찾다찾다 못찾고서 여기와 물어보네요.

이제 뒤집고 있는 아기에게 폭신한 목화솜이불을 사줘도 되는건지,

아기 이불은 어디서 사야하는건지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모르겠고요..

주니어 이불은 침대용이 많던데 우리 애기는 아직 방바닥에서 요깔고 재우거든요..

여름, 가을은 거즈이불로 덮였는데 겨울이불은 뭘로 덮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 이불 사이트나 알고 계신 정보 좀 가르쳐주세요^^

IP : 121.170.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8 8:50 AM (222.121.xxx.183)

    겉싸개로 대신 하셔도 될거 같구요..
    저는 얇은 패드로 사용도 했었어요..
    집이 좀 추운 편인가요? 저희집은 그렇지는 않아서.. 특히나 방바닥에서 자면 바닥에서 온기가 올라오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땀이 많고 그래서 겨울에도 얇은 이불 썼었어요..

  • 2. 극세사
    '11.11.18 9:51 AM (218.38.xxx.15)

    얇은극세사담요

    브랜드마다나오는것같고..지시장에도..유아용품에팔아요

    얇은극세사담요한장준비하세요..

    어른거차렵같은거말고..

  • 3.
    '11.11.18 9:53 AM (182.215.xxx.79)

    5월생인데 한겨울에는 수면조끼 입혀서 재웠구요.
    온도 습도 맞춰주고 수건이나 면기저귀, 속싸개 덮어서 재웠어요.
    두번째 겨울엔 수면조끼는 입는 걸 거부, 뭐든 덮어주면 뿌리쳐서 그냥 내복만 입혀재웠네요.
    소아과 가서 물어보니 열 많은 아이라고 꼭 이불 덮어줄 필요 없다고 하대요.

  • 4.
    '11.11.18 10:16 AM (125.186.xxx.131)

    애들은 진짜 이불이 거의 필요 없더라구요. 저희 애는 지금 만4살인데, 아직도 겉싸개로 충분해요. 이것도 춥거나 자기가 이불 덮겠다고 할때만 사용하구요, 보통은 덥다고 이불을 하나도 덮지 않고 자요.
    6개월 밖에 안 되어서, 신경 많이 쓰여서 그러신건데...진짜 얇은 담요나, 이불조끼...수건...뭐 그런 걸로 덮어줘도 충분하더라구요^^ 차렵 이불 같은건 더워서 애들이 못 견딜 거에요. 저희 집에도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아기용 차렵이불이 있는데, 애가 땀을 뻘뻘흘리면서 자더라구요. 결국 다 걷어차고 못 덮어요.

  • 5. 수면조끼
    '11.11.18 10:24 AM (121.133.xxx.132)

    뒤집는 아이에게 솜이불 절대 절대 안되고요.
    이제 뒤집고 되집고 기어다니게되면 자면서 이불 가만히 안놔둬요.
    그래서 수면조끼를 입히죠.
    아이이불을 정말 다 소용없어요.
    세네살되니까 여전히 덥는다기보다는 끌어안고 자더라고요.
    수면조끼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전 쁘띠마레 라는데서 샀는데.. 거기 수면조끼가 유치하지않아좋더라고요.
    혹시 수면조끼 모르실까봐 설명하자면...
    옷처럼 만들어놓은 이불이라고 생각하심되요. 아이가 이불을 입고자는거죠~ 어른도 그런거하나있음 좋겠어요. ㅋㅋ

  • 6.
    '11.11.18 10:41 AM (150.150.xxx.114)

    잘 덮고있나요?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발로 차면서..34개월 울딸래미 이불포기..ㅠㅜ
    수면조끼가 젤 좋더라구요. 돌쟁이 둘째랑 똑같은거 크기만 다르게 사서 입혀주고 있어요.

  • 7. 아직
    '11.11.18 10:50 AM (222.110.xxx.248)

    두 돌도 안된 아기 키우고 있지만 이 정도 키우면서 제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아기 물품이 아기 이불이예요... 밤새 이불 덮여준 고대로 자는 아기가 있을까요? 제 경우엔 폴라폴리스로 된 우주복이나 수면조끼가 좋았어요~

  • 8. ....
    '11.11.18 3:57 PM (121.160.xxx.19)

    목화솜 정말 필요없어요. 저는 어머님이 원단장사 하셔서 목화솜이불 맞춰주셨는데 6개월때 써보니 땀범벅이에요. 보온력은 정말 짱이지만 무겁기도 하고, 너무 더워해요. 다음 해 1년 6개월되니 이불 차고 자다가 뭉쳐서 자는 바닥에 구불구불 말려있으니 불편한지 자다가 짜증도 내고... 그래서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그냥 안 쓰기로 했어요. 수면조끼 입히고, 위에는 그냥 극세사무릎담요 같은 사이즈 덮어줘요. 애들이라 그 사이즈도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9 최중경이가 그만두면서 약 올랐던지 악담을 퍼붓고.. 6 ... 2011/11/18 1,996
37878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였던 남편들 13 두바이 2011/11/18 3,580
37877 개그맨 며느리가 좋긴 좋네요.심진화씨보니.. 28 기분좋은날 2011/11/18 16,173
37876 삼십대 중반인데.. 요실금땜에 고민이예요.. 4 부끄럽지만... 2011/11/18 2,625
37875 인간극장 5 사랑~~ 2011/11/18 2,852
37874 옆에 베스트에 앞머리 다리 빼고 다 털 깍인 강아지...털 자라.. 3 몰라요 2011/11/18 2,506
37873 먼저 한미 FTA 찬성 의원들 노래부터 돌려요 13 불발 2011/11/18 1,873
37872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2001 4 옷구매 2011/11/18 4,509
37871 나름급질) 도배하는 중인데 천장 상태가 안좋아서 부직포 덧대야 .. 3 ... 2011/11/18 2,005
37870 공부하는데 좋은 한방차 - 국학원 발췌 개천 2011/11/18 2,056
37869 간호대학다는 딸아이 양호교사이수 12 ------.. 2011/11/18 5,446
37868 개신교 보수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8 참맛 2011/11/18 1,673
37867 요즘 지방국립대가 많이 떨어졌나요? 2 ? 2011/11/18 2,007
37866 집에서 자주해드시는 죽..? 11 알사탕 2011/11/18 2,406
37865 천연 아로마오일 파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사세 2011/11/18 3,857
37864 15개월 아이가 커피를 쪽쪽 빨아먹었어요...아휴 6 커피 2011/11/18 2,659
37863 성신여대 미대가 유명한가요? 10 ㄷㅎ 2011/11/18 15,247
37862 뿌리깊은 나무 보시는 분들~~ 5 광평대군 2011/11/18 2,286
37861 여러분의 십자가는 무엇인가요? 5 무겁다 2011/11/18 2,258
37860 나는 꼼수다 29회 : 예고 겸 방송전 폭풍 6 참맛 2011/11/18 13,132
37859 아비노 베이비 크림 괜찮나요? 12 아비노 2011/11/18 5,202
37858 민락회센터중 한집 추천해주세요~ 1 부산분들이요.. 2011/11/18 1,653
37857 SK2를 대신할 파운데이션 추천좀 해주세요 2 파운데이션 2011/11/18 2,582
37856 억대 연봉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랑이여 2011/11/18 1,504
37855 결혼상대로 경찰대 출신은 어떤가요 7 적령기 2011/11/18 18,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