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

고민고민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1-11-18 02:36:48

밑에 회사 여직원 냄새 쓰신분 글 보니깐 저도 고민되서

저도 화장실가서 볼일보면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요

우리 남편말로는 독해서 불 붙이면 폭발할거라는데..

세상에서 젤로 독할거라며 구박합니다

집에서는 한명만 음 이제 아들까지 두명 참으면 되지만,,

회사에서는 참 창피한데,, 냄새 좀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그냥 방법이 없어서 물을 여러번 내리고 나옵니다..--::

바로 이어서 다른 사람이 그 칸에 들어가면 걱정이 되서리..ㅠㅠ

음 화장실에서 냄새 풍기는 저지만 , 저도 사람고유의 냄새 (살냄새 겠죠? 아마)

이게 좀 심한 사람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됨

참 저도 대기업 다니는 냄새 풍기는 중년여성이지만 고속승진도 안했고 아부따위도 절대로 못하고 지나치게 뚱땡하지도 않고 차장 달때도 일년 물먹었고 지금도 내리 3년 고과 깔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분도 아실텐데 왜 그런 비난을 썼나 모르지만

원래 윗분한테 귀염 받는건 타고 나는거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ㅋㅋ

냄새 나서 밑에 직원들 미움까지 받을까봐 두려워 급히 질문을 드려보네요 ㅠㅠ

 

IP : 210.123.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8 2:41 AM (122.32.xxx.93)

    볼일보고 나서, 칙 하는 방향제를 한 번 칙하고 나오세요. 그것 갖고 다니시면 되겠네요.
    방향제 코너에 보면 있어요.
    두 번 칙칙하지는 마세요. 두 번은 넘 강해서 별로예요.
    저희는 집 화장실에 놓고 써요.

  • 2. 원글
    '11.11.18 2:42 AM (210.123.xxx.129)

    네 알았어요. 위아래로 다 귀염 못받고 미움받을까봐 갑자기 겁났어요 ㅋㅋㅋ

  • 3. ㅇㅇ
    '11.11.18 2:43 AM (122.32.xxx.93)

    ㅎㅎㅎㅎㅎ

  • 4. 이거 어때요
    '11.11.18 2:45 AM (65.49.xxx.74)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30038251&GoodsSale=Y... 휴대용 소취제요.

  • 5. ㅇㅇㅇ
    '11.11.18 2:46 AM (63.224.xxx.127) - 삭제된댓글

    저기..중간 중간 물을 내리시면 되는데...;;;

  • 6. 세브란스 병원
    '11.11.18 2:50 AM (121.135.xxx.199)

    공용 화장실 문에 떡하니 붙여서 있더라구요

    일을 보면 바로 물을 내리라고

    그럼 냄새 덜 난다고..ㅎㅎㅎ

  • 7. ㅇㅇㅇ
    '11.11.18 2:53 AM (122.32.xxx.93)

    저도 외부에서는 중간 중간 물 내리는데,
    혹 막힐까봐 겁도 나요. ㅎㅎ 제 잘못이 아니고 원래 좀 막혀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어요.

  • 8. **
    '11.11.18 9:23 AM (175.117.xxx.144)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면 훨 낫더라구요.
    고기대신 과일, 채소 많이 드세요.

  • 9. ---
    '11.11.18 9:33 AM (203.241.xxx.14)

    저도 중간에 물 내리긴 하는데,
    그럴려면 엉덩이 들고... 휴지 다시 깔고 ... ㅎㅎ
    어쩔수 없네요.

  • 10. ..
    '11.11.18 9:34 AM (1.225.xxx.8)

    ㅇㅇㅇ님! 샤용 중간 중간 물을 내리시면 냄새는 덜 날지 몰라도
    변기안에 대변이 들은 물 분자는 님 엉덩이에 다 달라붙습니다.
    님의 건강에 아주 나빠요.
    변기를 사용후에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라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소취제도 좋지만 제일 효과를 본건 물을 내리고나서 성냥 세개를 켜는거에요.
    성냥이 타면서 그 구린냄새를 다 잡아먹어요.
    라이타는 안돼요. 꼭! 성냥이어야해요.
    의심스러우면 집에서 한번 실험해보세요.
    제가 자신합니다.

  • 11. m.m
    '11.11.18 1:32 PM (121.88.xxx.138)

    just a drop이라고 한방울만 물위에 떨어뜨리고 볼일보시면 냄새많이 잡아줘요.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도 좋구요.
    검색해 보시면 많이 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4 웃기는 내용의 동화책 초1정도 추천요.. 2 궁금맘 2012/02/02 1,223
66843 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6 머리 아퍼요.. 2012/02/02 2,508
66842 노트북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신 분 계시나요? 12 노트북 2012/02/02 2,138
66841 둘째를 열성적으로 권하는 친구.... 18 곰돌이 2012/02/02 3,046
66840 (급)온수가 안나와요.ㅠ 4 용감한엄마 2012/02/02 1,511
66839 다시 도곡,대치,개포의 시대가 다가올겁니다!! 13 2012/02/02 4,360
66838 살 마음대로 빼는 법 가르쳐드릴게요. 34 ---- 2012/02/02 18,000
66837 몸무게 아침, 저녁 중 언제 재보시나요? 6 궁금 2012/02/02 3,013
66836 이게 뭔가요? 4 율마 2012/02/02 1,091
66835 만5세 유아학비 지원신청시 계속 지원받았던 유아는 별도로 신청안.. 1 복지로 2012/02/02 784
66834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효과 보신분 있나요??? 6 스끼다시내인.. 2012/02/02 17,918
66833 연회비없는 신용카드 ~~~ 알려주세요 2 잘 쓰지도 .. 2012/02/02 1,139
66832 저 아래 핫케익가루 5 밥통 2012/02/02 1,427
66831 같은 가격일때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어디가 나읆까요 3 피아노 2012/02/02 2,966
66830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아무데나 해요 8 서울의달 2012/02/02 6,309
66829 돌잔치가 영어로 뭔지 아세요? 12 김씨 2012/02/02 3,296
66828 빵빵거리시니 빵이... 꼬꼬댁 2012/02/02 660
66827 반식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5 추워요 2012/02/02 4,246
66826 머리카락이너무 많이 빠져요 5 탈모 2012/02/02 2,593
66825 술먹고 행패부리는 시동생 7 2012/02/02 2,064
66824 베란다에 둔 무가 얼어버렸어요..ㅠ 3 뭘할까요? 2012/02/02 1,602
66823 여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1 우꼬살자 2012/02/02 1,168
66822 초등 입학 준비물 좀 알려주세요~~ 3 ........ 2012/02/02 1,046
66821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3 ... 2012/02/02 4,613
66820 저 너무 기분나빠요 ㅠ 1 지하철 2012/02/02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