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

고민고민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1-11-18 02:36:48

밑에 회사 여직원 냄새 쓰신분 글 보니깐 저도 고민되서

저도 화장실가서 볼일보면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요

우리 남편말로는 독해서 불 붙이면 폭발할거라는데..

세상에서 젤로 독할거라며 구박합니다

집에서는 한명만 음 이제 아들까지 두명 참으면 되지만,,

회사에서는 참 창피한데,, 냄새 좀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그냥 방법이 없어서 물을 여러번 내리고 나옵니다..--::

바로 이어서 다른 사람이 그 칸에 들어가면 걱정이 되서리..ㅠㅠ

음 화장실에서 냄새 풍기는 저지만 , 저도 사람고유의 냄새 (살냄새 겠죠? 아마)

이게 좀 심한 사람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됨

참 저도 대기업 다니는 냄새 풍기는 중년여성이지만 고속승진도 안했고 아부따위도 절대로 못하고 지나치게 뚱땡하지도 않고 차장 달때도 일년 물먹었고 지금도 내리 3년 고과 깔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분도 아실텐데 왜 그런 비난을 썼나 모르지만

원래 윗분한테 귀염 받는건 타고 나는거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ㅋㅋ

냄새 나서 밑에 직원들 미움까지 받을까봐 두려워 급히 질문을 드려보네요 ㅠㅠ

 

IP : 210.123.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8 2:41 AM (122.32.xxx.93)

    볼일보고 나서, 칙 하는 방향제를 한 번 칙하고 나오세요. 그것 갖고 다니시면 되겠네요.
    방향제 코너에 보면 있어요.
    두 번 칙칙하지는 마세요. 두 번은 넘 강해서 별로예요.
    저희는 집 화장실에 놓고 써요.

  • 2. 원글
    '11.11.18 2:42 AM (210.123.xxx.129)

    네 알았어요. 위아래로 다 귀염 못받고 미움받을까봐 갑자기 겁났어요 ㅋㅋㅋ

  • 3. ㅇㅇ
    '11.11.18 2:43 AM (122.32.xxx.93)

    ㅎㅎㅎㅎㅎ

  • 4. 이거 어때요
    '11.11.18 2:45 AM (65.49.xxx.74)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30038251&GoodsSale=Y... 휴대용 소취제요.

  • 5. ㅇㅇㅇ
    '11.11.18 2:46 AM (63.224.xxx.127) - 삭제된댓글

    저기..중간 중간 물을 내리시면 되는데...;;;

  • 6. 세브란스 병원
    '11.11.18 2:50 AM (121.135.xxx.199)

    공용 화장실 문에 떡하니 붙여서 있더라구요

    일을 보면 바로 물을 내리라고

    그럼 냄새 덜 난다고..ㅎㅎㅎ

  • 7. ㅇㅇㅇ
    '11.11.18 2:53 AM (122.32.xxx.93)

    저도 외부에서는 중간 중간 물 내리는데,
    혹 막힐까봐 겁도 나요. ㅎㅎ 제 잘못이 아니고 원래 좀 막혀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어요.

  • 8. **
    '11.11.18 9:23 AM (175.117.xxx.144)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면 훨 낫더라구요.
    고기대신 과일, 채소 많이 드세요.

  • 9. ---
    '11.11.18 9:33 AM (203.241.xxx.14)

    저도 중간에 물 내리긴 하는데,
    그럴려면 엉덩이 들고... 휴지 다시 깔고 ... ㅎㅎ
    어쩔수 없네요.

  • 10. ..
    '11.11.18 9:34 AM (1.225.xxx.8)

    ㅇㅇㅇ님! 샤용 중간 중간 물을 내리시면 냄새는 덜 날지 몰라도
    변기안에 대변이 들은 물 분자는 님 엉덩이에 다 달라붙습니다.
    님의 건강에 아주 나빠요.
    변기를 사용후에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라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소취제도 좋지만 제일 효과를 본건 물을 내리고나서 성냥 세개를 켜는거에요.
    성냥이 타면서 그 구린냄새를 다 잡아먹어요.
    라이타는 안돼요. 꼭! 성냥이어야해요.
    의심스러우면 집에서 한번 실험해보세요.
    제가 자신합니다.

  • 11. m.m
    '11.11.18 1:32 PM (121.88.xxx.138)

    just a drop이라고 한방울만 물위에 떨어뜨리고 볼일보시면 냄새많이 잡아줘요.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도 좋구요.
    검색해 보시면 많이 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76 아파트에서 일률적으로 하는 소독 다들 하시나요? 3 아파트 2011/11/18 1,954
38575 조카가 피아노를 치는데요 대학잘아시는분 4 문의 2011/11/18 1,732
38574 김원효, 최효종 고소에 "덕분에 유명세를 타시네요" 外 3 세우실 2011/11/18 2,640
38573 김형오 측, "60 넘어도 사기당한다." 2 우언 2011/11/18 1,729
38572 서울에서 토.일요일 택시타면 많이 밀리나요? 5 지방 2011/11/18 1,601
38571 김장을 독립?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서운해 하셔요. 11 김장 2011/11/18 3,543
38570 아이브로우픽스 추천해주세요~~ ^^ 2011/11/18 1,583
38569 노인 모시고 서울 구경할만한 곳?? 1 이런 글을 .. 2011/11/18 2,620
38568 사별한 아빠를 만나고싶어하는 아이를 두신 원글님께,,, 4 사별 2011/11/18 4,177
38567 fta 국민투표 붙입시다.. 11 fta 2011/11/18 1,706
38566 쉬어가는 이야기- 박시장님이 되어서 좋습니다. 1 교돌이맘 2011/11/18 1,469
38565 중계동의 고등학생다니는 과학학원 추천해주세요. 2 예비 고1 2011/11/18 4,081
38564 티바 두마리 칙힌 순살 맛있나요? 4 치킨 2011/11/18 2,551
38563 담낭제거수술 7 찬희맘 2011/11/18 8,651
38562 최중경이가 그만두면서 약 올랐던지 악담을 퍼붓고.. 6 ... 2011/11/18 2,299
38561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였던 남편들 13 두바이 2011/11/18 3,943
38560 개그맨 며느리가 좋긴 좋네요.심진화씨보니.. 28 기분좋은날 2011/11/18 16,434
38559 삼십대 중반인데.. 요실금땜에 고민이예요.. 4 부끄럽지만... 2011/11/18 2,936
38558 인간극장 5 사랑~~ 2011/11/18 3,118
38557 옆에 베스트에 앞머리 다리 빼고 다 털 깍인 강아지...털 자라.. 3 몰라요 2011/11/18 2,883
38556 먼저 한미 FTA 찬성 의원들 노래부터 돌려요 13 불발 2011/11/18 2,163
38555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2001 4 옷구매 2011/11/18 4,844
38554 나름급질) 도배하는 중인데 천장 상태가 안좋아서 부직포 덧대야 .. 3 ... 2011/11/18 2,323
38553 공부하는데 좋은 한방차 - 국학원 발췌 개천 2011/11/18 2,391
38552 간호대학다는 딸아이 양호교사이수 12 ------.. 2011/11/18 5,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