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서성한보다 이대 가는게 나아요

사회생활 조회수 : 6,470
작성일 : 2011-11-18 01:04:45

서성한 나온 여자입니다.

대학원은 ky 중 하나.

 

서성한보다 ky 대학원이 더 도움 되더군요.

 

이대는 워낙 점수가 위아래 폭이 커서

우리 이대를 무시하지마~~ ! 바르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성한보다 점수 못 받아도 붙는 곳이였잖아요.

 

근데 나와보니 다릅디다.

이대의 인맥도 나름 장난 아니예요.

그래서 후회한 적도 있었어요.

 

여자들이 서성한으로 뭐 이득 보는게 없잖아요.

 

제 딸도 sky 아니면 이대 가라고 할 거예요.

IP : 59.7.xxx.2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성한
    '11.11.18 1:19 AM (119.70.xxx.162)

    나왔다고 하시는 것을 보니
    서강대는 아니로군요..느낌이 한양대

  • 2. ㅡㅡㅡ
    '11.11.18 1:19 AM (211.246.xxx.239)

    이거슨. 저번 편에 이은 고도의 이대 안티???

  • 3. 이제 그만
    '11.11.18 1:21 AM (121.135.xxx.199)

    다 그냥 본인 학교에 자부심 갖고 알아서 잘 살면 되지 않을까요

  • 4. ...
    '11.11.18 1:21 AM (14.46.xxx.156)

    윗님아..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서강대 나온 여자는 절대 이대한테 밀린다거나 그런 느낌 없었을거에요...한양대는 뭐 ..이대한테 밀릴 수도 있겠네요..한양대는 공대나 알아주지 뭐 예를들어 문과쪽은 이대가 낫긴하죠..멀..문과는 서성이한...이과만 서성한..--;;
    서성한 차례로 서열인거지 서성한이 똑같은건 아닌데...--;;;

  • 5. 진짜
    '11.11.18 1:21 AM (203.226.xxx.67)

    지겹다. . . . . . .

  • 6. intelligence
    '11.11.18 1:23 AM (1.238.xxx.61)

    이대 졸업생인데.... 그동안 이대 글 거의 읽지 않았지만,,,
    유달리 자꾸 화제에 오르내리는게 별로 기분좋지는 않네요...
    순수한 관심도 많지만, 악의적인 관심도 많이 받아봐서요.

    그냥 이대도 다른 대학들이랑 똑같아요~
    잘나가는 동창들은 아주 잘나가구요. 전문직도 많구요.
    그에 비해 졸업후,,,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사는 동창들도 꽤 있구요.

    그냥 다른 서성한이랑 똑같아요.
    제 생각엔 어디가 더 낫고 이런건 없는 것 같아요.
    같은 점수대 대학들이랑 똑같아요...
    남녀공학이 아니라는것뿐..

    이대가 점수폭이 크다구요?
    그건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해 미달된 과도 있었을 거고, 같은 대학내에서도 점수가 낮은 과가 엄연히 있죠.
    이대뿐 아니라, 모든 대학이 마찬가지인듯.

  • 7. intelligence
    '11.11.18 1:29 AM (1.238.xxx.61)

    저는 2000년 이후 학번인데, 수능 전국 퍼센티지 2.00%였고..같이 이대붙은 친구들도 비슷비슷한 점수대였어요.
    연대 어문 떨어지고,
    서강대경영, 이대경영 붙었었는데, 가족중에 이대 출신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이대 갔어요.
    서강대 붙고도 이대 온 저같은 사람들도 많을 거고
    서강대 떨어지고 이대 온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단, 스카이 붙어놓고 이대 온 사람들은 거의 없겠죠.. 전액 장학금 노리는거 아니라면..

  • 8. 그만 좀.....................
    '11.11.18 1:34 AM (211.44.xxx.175)

    아효, 지겨,,,,,,,,,,,,,

    어딜 나왔든 머 그게 대수라고,,,,,,,,,,,,,,,,,,,,,,

  • 9. 남성우월사회
    '11.11.18 1:38 AM (121.140.xxx.44)

    근데 여자들이 인맥이 있나요? 있다면 사회생활하면서 인맥활용이 가능한가요.. 비아냥 아닌 질문입니다.. 여자의 인간관계는 결혼하면 끝 아닌가요

  • 10. 인간관계?
    '11.11.18 1:42 AM (121.135.xxx.199)

    끝나는 인간관계는 아마 얄팍한 우정 이었던 거겠죠
    여기서 말하는건 사회생활에서... 아무래도 같은 직군에 진출해 있으면
    본인 후배들을 더 챙기게 된다는 말이 아닐지.

    저도 인사과에 같은 학교 나오신 분이 있어서, 학교에 추천을 부탁해서
    추천 받아 입사지원하고 합격한 케이스 였어요
    첨 면접 갔을 때 선배라고 조언도 많이 주셨었고

  • 11. .....
    '11.11.18 1:50 AM (182.208.xxx.67)

    남성우월사회님 때문에 댓글 다는 데요.

    결혼하고도 직장생활하는 경우는 인맥을 활용 하더라구요. 아내나 동생보니 결혼하고도 엮어서 잘 하더군요. 여자는 전업주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어요. 전업주부가 선후배인 경우 남편을 어찌어찌 통하면 그 쪽에서도 통하더라구요.

    세상이 좀 변해서인지 여자도 인맥이 좀 있어야 하겠더군요.
    간혹 경력직같은 경우 저에게 평판 물어보는 전화도 오는 경우가 있는 데 이전에는 남자가 대부분이었는 데 요즘에는 여자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맨땅의 헤딩도 옛날 이야기죠. 이제는 가면 갈수록 더 그러네요.

  • 12. 남성우월사회
    '11.11.18 1:55 AM (121.140.xxx.44)

    세상이 변하더라도 사람들마다 다른가봅니다. 전 아직까지 여자가 제 인맥이 되줄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어서 ^^;

    우스개 소리로 가장 아까운 돈이 대학여자 선후배,동기 결혼식 축의금 내는거라고 남자들 사이에서 요즘 얘길합니다. 여자는 결혼하면 단절될거란걸 이렇게 댓글다는 저보다 오히려 여자들이 더 잘 알겠죠.

  • 13. 추측컨데
    '11.11.18 1:58 AM (116.36.xxx.29)

    이 원글자는 서성한 나오지 못했고~
    자기 여식이 이번에 서성한 갈 성적 못되고 이대 가능 하거나 붙었거나.
    그래서 이대의 위상을 나름 올려보려 애를 쓰지만, 아니면 정말 이대를 미워해서 또 한번 까는 거던가.

  • 14. 저도 동의
    '11.11.18 3:22 AM (180.65.xxx.131)

    솔직히 저도 대학갈 때도 요즘엔 여대 선호 안 한다고
    했거든요. 좀 별로라고 생각 했고 애들도 그렇게 잘 하는 애들이 안갔어요.우리 땐 반에서 4-7등?
    물론 과마다 다르겠지만,의대 제외하고든 아무튼 아주 잘하는애들은 아니었다는 기억은 나지만
    그래도 뭐 잘 한축에 들죠.. 아무튼 진짜 학교에서 날리던 sky 가 애들보다 생활력이 있는 것인지
    결과적으로 더 잘 되었어요. 아웃풋이 좋은 거 같아요.
    솔직히 이대친구들의 서울대 연고대 다음엔 자기 학교라고하는 은근한 착각은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못한다고 기죽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애들한테는
    괜찮은 것 같아요.
    어디를 나와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젤 중요해요.. 같은 연대를 나와도 집안에 다 서울대인 연대생은
    자기가 공부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보거든요.

    아참 글구, 이대나온 사람들 서로 같은 학교 나왔다고 서로 인사하고 챙겨주던데요. 그게 길게
    갈지는 모르지만, 진짜 상당히 많이 봤어요..

  • 15. 어차피
    '11.11.18 3:37 AM (112.154.xxx.233)

    요즈음 대학가기. 다 힘들어서 서성한이 든 이대든 다 공부잘하고 잘하고 우수한 아이들이고요..
    나와서 하는 것도 다 자기 하기 나름... 이대 나온 동창중에 인맥 활용 못하고 선배. 동창 어디 박혀서 생활하는지도 모르고 사는 이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전통의 뿌리는 깊다고 만약 노력하고 진취적으로 사회생활하려는 사람한테는 도움이되는 좋은 학교라는 것에는 동의해요.

  • 16. 아무튼
    '11.11.18 3:52 AM (180.65.xxx.131)

    '이대나온 여자'라는 것은 어찌보면 조롱인데요. 종종 퀴즈 프로나, 대학가요제 보니까,
    그 것을 팀명으로 쓰더라구요, 그런것을 쓸수 있는 문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람들이 이대출신이다 뭐라고 하는 것보다 더 내면에는 그것으로 자신들을 둘러싸고 싶은
    심리가 있는거 아닐까요? 울타리? 물론 조금씩 대학에 대한 그런감정이 있겠지만, 이대생들이
    더 강한거 같아요.. 하지만 대학졸업하면 취직할 때 빼고는 아무도 출신학교
    물어보지 안 아요.. 주변에 굉장히 친한 엄마들있는데요,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몰라요.
    물어보지도 안 았고요.. 그런데 이대나온 엄마들은 알게되요.. 그런 것에 문제의식을 가졌으면해요.
    어디대학도 퀴즈 프로에 서울대나온 남자, 연대나온 남자 이런 말을 민망해서 못 쓰는데
    이대분은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참 대학에 대한 자부심은 좋은데 솔직히 불편해요.
    그래도 이대가는게 어째든 여자끼리 있는게 더 편한것 있을 거 같아요. 도서관에서도 남녀 같이
    사용하는게 불편해요.. 아무튼 사람나름이겠지만, 똘똘하게 변하게 하는 이대가는게 괜찮은거 같아요..

  • 17. 취직할때 많이 도움되는듯
    '11.11.18 6:03 AM (60.197.xxx.2)

    이대 말입니다.
    S계열사 이대 출신 신입사원들 많이 들어오고, 은행도 그렇구요. 서성한쪽은 여자들이 출신대학 덕을 못보는듯 합니다.
    실제로 서성한 출신들이 실력이 더 낫다고 한들..
    위에서 뽑는 사람들이 유독 이대출신들을 선호하는 느낌이 들어요. 매년 많이 뽑아주는거 보면.
    이대 출신들이 밀고 당겨주는게 아니라
    이대 출신 아닌 남자간부들이 뽑아주는데..
    실력말고 졸업이후 취직을 생각한다면 이대가 분명 나아요.

  • 18. 울남편
    '11.11.18 10:12 AM (121.167.xxx.215)

    인사권자 입니다.
    하도 82에서 문제가 많이 제기되어 어제 물어봤죠.
    이대랑 **(스카이 아님. 서성한보다도 낮은곳)나온애랑 지원하면 어디 뽑나?
    그랬더니 당연히 **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스카이 아니면 여대중에 이대 최고 아닌가?
    이랬더니 자기가 무슨 늙은이인줄 아냐구 하던걸요.
    이사권자들 대학 배치표 줄줄 꿰고 있고 요즘 이대 점수 하락세인거 다 안다구.
    그리고 여대나온 애들 아무래도 일시켜보면 시야가 좀 좁더라..
    물론 울남편의 견해만이기도 하겠지만.
    막연히 예전 이대이미지만은 아닌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선시장에서의 이미지는 유지되는것은 확실해요. 동네 아짐들 얘기하는거 보면..

  • 19. 지나갇
    '11.11.18 10:35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학교가좋다 딱히 이런건 없는데 스카이나 서강대까지아니면 여자는 이대보내고싶어요 그게 이미지 가 좋은것같네요

  • 20. ㅋㅋㅋ
    '11.11.18 10:36 AM (221.149.xxx.13)

    제 주변에 서강대 나온 사람들은 서성한이라는 표현 안 쓰던데요.
    서강대는 학교 같은 거 묶어서 세력싸움 하는 것 자체를 잘 안 즐기는 학풍이죠.
    남의사 찢고 까불든 말든, 그냥 자기 할 일만 조용히 성실히 하는.....
    원글님 아마도 성균관이나 한양 나오신 듯 합니다.
    이대가 취직할 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집안 좋은 애들이 여전히 이대를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집안 덕 보는 애들이 참 많아요.
    음대 미대 쪽 1년에 억대씩 레슨비 들여가며 다닌 애들도 그렇고....
    맞선 시장에서는 그 파워 확실히 인정합니다만,
    취업 시장에서는 전혀 아니에요.

  • 21. 울 남편도
    '11.11.18 10:37 A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인사권자인데 좀 독특해요. 자기네는 어느대학 출신 선호하는 거 없고, 대신 대학 4년 성적이 고르게 좋은 사람보다 한 번은 폭락했던 사람을 뽑는다네요. 그 사람 성적이 다시 회복했든 아니든... 그런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후진 회사 아니예요.

  • 22. 어이없다
    '12.11.12 11:17 AM (112.169.xxx.238)

    ㅎㅎㅎ이글을 이제야 보는데 글쓴이 서성한조차 못나온 사람인티 팍팍나네요. 서성한 싫어하는 이대출신이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11 전세만기전 재계약할지 나갈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세입자는... 7 집주인 2012/01/06 2,412
55610 저도 모바일 투표인단 신청했어요. 5 파주황진하O.. 2012/01/06 616
55609 제 보험 LP가 재무 설계를 해주겠다는데 이게 뭔가요? 4 캬바레 2012/01/06 887
55608 아이 보온도시락통 훔쳐간........ 14 화나서 속풀.. 2012/01/06 3,984
55607 새 니트를 빨았는데 지하실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 2 울렁울렁 2012/01/06 2,528
55606 최저금리 2% -> 4% 9 급급!! 2012/01/06 1,469
55605 주사 있는 남편 5 우울합니다... 2012/01/06 2,552
55604 남자 구두 발 편한 메이커 추천해주세요 8 급질문! 2012/01/06 3,697
55603 스타벅스 텀블러에서 나는 노린내(?) 어떻게 없애나요? 3 ... 2012/01/06 1,771
55602 국민의 명령 문성근 번개 모임 1.7(토요일)7pm-합정역쪽.... 단풍별 2012/01/06 592
55601 언소주가 보낸 공식 질의에 대한 강기갑의원의 회신 참맛 2012/01/06 545
55600 오늘저녁에 만들어서, 내일 아침에 보온통에 도시락 싸도 될까요?.. 3 닭가슴살로만.. 2012/01/06 866
55599 30~40명먹을만한 한끼반찬 뭐가좋을까요? 15 반찬 2012/01/06 2,774
55598 이제부터 시작된거 같네요. 2 ,,,,, 2012/01/06 871
55597 양배추로할만한 반찬추천요. 12 @@@ 2012/01/06 2,726
55596 초등4디딤돌수학문제집... 1 초4 2012/01/06 1,180
55595 눈발 치듯 자유는 흔들리고... 하이랜더 2012/01/06 381
55594 페이스북 가입도 안 했는데 친구 초대 메일이 와요 3 ... 2012/01/06 2,616
55593 구몬 수학 계속해야 될까요? 6 연산 2012/01/06 8,304
55592 오쿠로 청국장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1 2012/01/06 966
55591 논현동 신동아아파트 살기 어떠신가요? 6 이사예정 2012/01/06 7,589
55590 얌전한 남자아이 키우시는 분/혹은 키워보신 분 있으세요? 6 7살 2012/01/06 1,500
55589 가계부 가지고 계신분이요... 3 필요해요 2012/01/06 826
55588 문재인과 박지원만이 2012년 해답입니다. 40 지형 2012/01/06 2,294
55587 민주통합당, 토론회 생중계 중... 지형 2012/01/06 432